[학위논문]임상 간호사의 소진 구조 모형 : 감정노동이론 적용을 중심으로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Burnout among Clinical Nurses-Focused on application of Emotional Labor Theory-원문보기
본 연구는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에 대한 개인, 직무 및 조직 차원의 영향 요인들을 확인하고 그들 간의 상호적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감정노동과 소진 감소시키기 위한 개발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과 관련된 문헌고찰과 Grandey(2000)의 감정조절과정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생변수와 ...
본 연구는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에 대한 개인, 직무 및 조직 차원의 영향 요인들을 확인하고 그들 간의 상호적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감정노동과 소진 감소시키기 위한 개발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과 관련된 문헌고찰과 Grandey(2000)의 감정조절과정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생변수와 외생변수는 감정노동과 소진,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정서(긍정정서, 부정정서), 사회적 지지(상사지지, 동료지지), 직무 자율성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방문을 통해 배부된 자가보고식 질문지 640부 중 550부가 회수되었으며, 결측 자료 및 이상치 점검 후 최종 분석에는 538부가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 특성, 연구변수의 서술통계, 도구의 신뢰도 분석, 측정변인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가설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증 및 가설검증을 하였다.
연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는 χ²=181.450(p= .000, df=44), GFI= .951, AGFI= .884, CFI= .923, NFI= .903, IFI= .925, RMR= .037, RMSEA=.076로 나타났다. AGF, GFI, CFI, NFI, IFI, RMR, RMSEA 값 등이 양호하게 나타나 연구모델이 표본자료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수정모델없이 분석을 진행하였다. 2. 가설적 모형의 총 19개 중 11개가 지지되었다. 임상간호사의 표면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및 직무자율성이었으며 표면행위는 제 변수에 의해 24.7%가 설명되었다. 내면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긍정정서, 상사지지이었으며 내면행위는 제 변수에 의해 11.6%가 설명되었다. 그리고 소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표면행위, 긍정정서, 부정정서, 직무자율성이었으며 제 변수에 의해 11.1%가 설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 감소전략으로 개인차원에서 감성지능과 긍정정서 함양, 부정정서 감소, 조직 차원에서 감정표현규칙 완화와 직무자율성 부여, 사회적 지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한편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의 임상간호사 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전체 임상간호사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연구결과 해석과 일반화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간호사의 감정노동 측정도구개발과 감정노동의 영향요인을 토대로 감정노동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후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에 대한 개인, 직무 및 조직 차원의 영향 요인들을 확인하고 그들 간의 상호적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감정노동과 소진 감소시키기 위한 개발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 연구이다. 가설적 모형은 임상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과 관련된 문헌고찰과 Grandey(2000)의 감정조절과정모델을 토대로 설정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내생변수와 외생변수는 감정노동과 소진,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정서(긍정정서, 부정정서), 사회적 지지(상사지지, 동료지지), 직무 자율성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방문을 통해 배부된 자가보고식 질문지 640부 중 550부가 회수되었으며, 결측 자료 및 이상치 점검 후 최종 분석에는 538부가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 특성, 연구변수의 서술통계, 도구의 신뢰도 분석, 측정변인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가설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증 및 가설검증을 하였다.
연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는 χ²=181.450(p= .000, df=44), GFI= .951, AGFI= .884, CFI= .923, NFI= .903, IFI= .925, RMR= .037, RMSEA=.076로 나타났다. AGF, GFI, CFI, NFI, IFI, RMR, RMSEA 값 등이 양호하게 나타나 연구모델이 표본자료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수정모델없이 분석을 진행하였다. 2. 가설적 모형의 총 19개 중 11개가 지지되었다. 임상간호사의 표면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및 직무자율성이었으며 표면행위는 제 변수에 의해 24.7%가 설명되었다. 내면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감정표현규칙, 감성지능, 긍정정서, 상사지지이었으며 내면행위는 제 변수에 의해 11.6%가 설명되었다. 그리고 소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변인은 표면행위, 긍정정서, 부정정서, 직무자율성이었으며 제 변수에 의해 11.1%가 설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 감소전략으로 개인차원에서 감성지능과 긍정정서 함양, 부정정서 감소, 조직 차원에서 감정표현규칙 완화와 직무자율성 부여, 사회적 지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한편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의 임상간호사 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전체 임상간호사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연구결과 해석과 일반화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간호사의 감정노동 측정도구개발과 감정노동의 영향요인을 토대로 감정노동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후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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