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남북한 포병의 발전과정 및 현재 전력 분석을 통하여 발생 가능성 있는 북한 포병의 위협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다. 실제로 남북한 포병 무기체계는 각 국가의 전략목표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 졌다. 한국은 미국계 서구형의 포병 무기체계를 도입한 후 신속성, 정밀성, 안정성을 갖춘 K9, K55A1, K55 자주포를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남북한 포병의 발전과정 및 현재 전력 분석을 통하여 발생 가능성 있는 북한 포병의 위협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다. 실제로 남북한 포병 무기체계는 각 국가의 전략목표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 졌다. 한국은 미국계 서구형의 포병 무기체계를 도입한 후 신속성, 정밀성, 안정성을 갖춘 K9, K55A1, K55 자주포를 주력으로 발전하였으며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K-136 다연장로켓과 전략미사일 운용을 병행할 수 있는 MLRS, 천무 로켓으로 발전하였다. 북한군은 소련계 동구형 포병 무기체계를 수용하여 포병 무기체계를 발전시켰으며 간단한 형상 변경으로 통하여 76.2/130mm 견인포, 122/130/152/170mm 자주포, 107/120/240/300mm 다연장로켓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공격적인 국가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긴 사정거리와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170mm 자주포 / 240mm 다연장로켓의 발전에 힘썼으며 이 장비들은 수도권 타격이 가능하도록 휴전선 지역에 밀집 배치되어있다. 현재 북한군 포병은 한국군 포병에 비해 1.5배 / 27.5배 많은 야포와 다연장로켓을 보유중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군이 북한군 포병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북한군 포병은 장사정포 운용이 핵심이며 그 강점은 첫째, 수도권을 타격 할 수 있는 긴 사거리의 보유. 둘째, 단시간 집중 타격으로 수도권 초토화 가능한 화력 보유. 셋째, 한국군 포병의 대응사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갱도진지의 보유 이다. 이에 대한 한국군 대응 방법으로 첫째,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 보유 및 향상. 둘째, 장사정포를 탐지할 수 있는 탐지체계 증강. 셋째, 갱도진지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장비의 증강이다. 북한군은 2010년 연평도, 2015년 연천에 포병사격을 통한 도발을 감행하였으며 이 같은 도발은 미래에도 반복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교훈을 상기해야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남북한 포병의 발전과정 및 현재 전력 분석을 통하여 발생 가능성 있는 북한 포병의 위협에 대한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다. 실제로 남북한 포병 무기체계는 각 국가의 전략목표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 졌다. 한국은 미국계 서구형의 포병 무기체계를 도입한 후 신속성, 정밀성, 안정성을 갖춘 K9, K55A1, K55 자주포를 주력으로 발전하였으며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K-136 다연장로켓과 전략미사일 운용을 병행할 수 있는 MLRS, 천무 로켓으로 발전하였다. 북한군은 소련계 동구형 포병 무기체계를 수용하여 포병 무기체계를 발전시켰으며 간단한 형상 변경으로 통하여 76.2/130mm 견인포, 122/130/152/170mm 자주포, 107/120/240/300mm 다연장로켓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공격적인 국가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긴 사정거리와 광범위한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170mm 자주포 / 240mm 다연장로켓의 발전에 힘썼으며 이 장비들은 수도권 타격이 가능하도록 휴전선 지역에 밀집 배치되어있다. 현재 북한군 포병은 한국군 포병에 비해 1.5배 / 27.5배 많은 야포와 다연장로켓을 보유중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군이 북한군 포병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북한군 포병은 장사정포 운용이 핵심이며 그 강점은 첫째, 수도권을 타격 할 수 있는 긴 사거리의 보유. 둘째, 단시간 집중 타격으로 수도권 초토화 가능한 화력 보유. 셋째, 한국군 포병의 대응사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갱도진지의 보유 이다. 이에 대한 한국군 대응 방법으로 첫째,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 보유 및 향상. 둘째, 장사정포를 탐지할 수 있는 탐지체계 증강. 셋째, 갱도진지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장비의 증강이다. 북한군은 2010년 연평도, 2015년 연천에 포병사격을 통한 도발을 감행하였으며 이 같은 도발은 미래에도 반복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교훈을 상기해야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developing process of the South-North Korean artillery forces. The artillery forces is the main power in the ground warfare. Both sides have the different artillery systems considering adaptability, reliability, and real power. South Korea has developed K9, K-55, K5...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developing process of the South-North Korean artillery forces. The artillery forces is the main power in the ground warfare. Both sides have the different artillery systems considering adaptability, reliability, and real power. South Korea has developed K9, K-55, K55A1, MLRS, and K-136, meanwhile North Korea produced 76.2/130mm(M1942/M1954) artillery, 122/130/152/170mm self-propelled artillery, 107/120/240mm rocket artillery. Especially, North Korea has chosen the Soviet artillery system because of the simple design, easily changeable parts, and the feasibility of the mass production. The main aim of North Korean military is attacking the South Korean military towards the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refore it has mainly developed the long-range artillery such as 240mm rocket artilleryand 107mm self-propelled artillery which are be very crucial in defending Seoul. It also has 1.5 times artillery and 27.5 times rocket artillery than those of South Korean military. Therefore, the South Korean military should consider the following countermeasures: (1) a leadoff and aggressive attack, and (2) a superior ability in detecting and attacking. In conclusion, South Korea was severly attacked and damaged by the North Korean artillery attack in the Korean war, and the Yeonpyoung Artillery Attack in November 2010. It means that North Korea should repeat the same provocation in the future. Thus, we must remind the lessons from the past, and should prepare practical countermeasures.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developing process of the South-North Korean artillery forces. The artillery forces is the main power in the ground warfare. Both sides have the different artillery systems considering adaptability, reliability, and real power. South Korea has developed K9, K-55, K55A1, MLRS, and K-136, meanwhile North Korea produced 76.2/130mm(M1942/M1954) artillery, 122/130/152/170mm self-propelled artillery, 107/120/240mm rocket artillery. Especially, North Korea has chosen the Soviet artillery system because of the simple design, easily changeable parts, and the feasibility of the mass production. The main aim of North Korean military is attacking the South Korean military towards the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refore it has mainly developed the long-range artillery such as 240mm rocket artilleryand 107mm self-propelled artillery which are be very crucial in defending Seoul. It also has 1.5 times artillery and 27.5 times rocket artillery than those of South Korean military. Therefore, the South Korean military should consider the following countermeasures: (1) a leadoff and aggressive attack, and (2) a superior ability in detecting and attacking. In conclusion, South Korea was severly attacked and damaged by the North Korean artillery attack in the Korean war, and the Yeonpyoung Artillery Attack in November 2010. It means that North Korea should repeat the same provocation in the future. Thus, we must remind the lessons from the past, and should prepare practical counter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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