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독중년여성이 교회에서 실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인지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K구 J 교회에 속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다. ‘우울증 척도(BDI)’ 설문으로 연구 대상을 선정하고, ‘집, 나무, 사람(HTP)’그림을 활용한 심리투사와 우울증 개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감정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전 BDI 설문에 응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 70명 중에 15명이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들의 평균적 우울 증세는 경계선상의 우울을 보였다. HTP를 활용한 심리투사에서 기독중년여성의 그림에는 공통된 특징이 나타났다. 사전 HTP 그림검사의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대체로 선이 가늘고 약하고, 세부사항이 부실하고, 소요시간이 지체되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분명하지 않은 그림의 형태와 닫힌 문, 작은 창문, 경칩, 큰 머리를 그린 경우가 많았다. 이를 분석해 볼 때 기독중년여성은 낮은 자아감, 무력감, 정서적 불안감과 상호 작용에 대한 강박, ...
본 연구는 기독중년여성이 교회에서 실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인지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K구 J 교회에 속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다. ‘우울증 척도(BDI)’ 설문으로 연구 대상을 선정하고, ‘집, 나무, 사람(HTP)’그림을 활용한 심리투사와 우울증 개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감정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전 BDI 설문에 응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 70명 중에 15명이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들의 평균적 우울 증세는 경계선상의 우울을 보였다. HTP를 활용한 심리투사에서 기독중년여성의 그림에는 공통된 특징이 나타났다. 사전 HTP 그림검사의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대체로 선이 가늘고 약하고, 세부사항이 부실하고, 소요시간이 지체되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분명하지 않은 그림의 형태와 닫힌 문, 작은 창문, 경칩, 큰 머리를 그린 경우가 많았다. 이를 분석해 볼 때 기독중년여성은 낮은 자아감, 무력감, 정서적 불안감과 상호 작용에 대한 강박, 욕구 불만, 애정결핍을 느낄 소지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독중년여성의 본질적인 우울 요인은 개인의 내면적인 침체와 성장과정 중에 부모로부터 결핍된 애정욕구를 결혼생활에서 보상받고자 하는 부적응적 자아욕구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도출할 수 있었다. 우울증 개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은 로더(James E. Loder)의 인간실존의 4차원성을 주제로 하여 4회에 걸친 5단계 인식 논리를 적용하였다. 갈등-탐사-상상력 및 에너지 이완과 개방-평가 영역으로의 해석단계를 거친 이후 기독중년여성의 우울증 개선은 인간 내부의 영(靈)과 관련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것은 기독중년여성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와의 관계에서 자아가 매우 독특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기독중년으로서의 자아정체성과 현실을 재수용하도록 사고의 유연성을 확대함으로서 우울 감정을 개선하였다.
기독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증 관련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HTP 그림검사의 활용은 기독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의 정도와 양상을 바로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써 적합하고, 삶의 세계와 심리적 상황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하는 데 효과성이 있었다. 둘째, 개선교육 프로그램은 기독중년여성이 기독교적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우울증 개선에 유의미한 기능을 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이후 BDI 재검사를 통하여 확인된바 참여 검사자(연구대상) 12명 중-개인사정으로 3명 제외됨- 6명이 정상 우울 수치로 개선되었다. 전체 평균 수치를 보면 ‘경계선상의 우울’에서 ‘경한 우울’으로 우울 수치가 감소되었다. 본 연구는 목회적 돌봄의 일환으로서, 한국 교회의 교육적 과제로서 기독중년여성의 우울증 개선에 관한 개선교육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독중년여성이 교회에서 실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인지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K구 J 교회에 속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다. ‘우울증 척도(BDI)’ 설문으로 연구 대상을 선정하고, ‘집, 나무, 사람(HTP)’그림을 활용한 심리투사와 우울증 개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 감정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전 BDI 설문에 응한 50대에서 60대 사이의 중년여성 70명 중에 15명이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들의 평균적 우울 증세는 경계선상의 우울을 보였다. HTP를 활용한 심리투사에서 기독중년여성의 그림에는 공통된 특징이 나타났다. 사전 HTP 그림검사의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대체로 선이 가늘고 약하고, 세부사항이 부실하고, 소요시간이 지체되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분명하지 않은 그림의 형태와 닫힌 문, 작은 창문, 경칩, 큰 머리를 그린 경우가 많았다. 이를 분석해 볼 때 기독중년여성은 낮은 자아감, 무력감, 정서적 불안감과 상호 작용에 대한 강박, 욕구 불만, 애정결핍을 느낄 소지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독중년여성의 본질적인 우울 요인은 개인의 내면적인 침체와 성장과정 중에 부모로부터 결핍된 애정욕구를 결혼생활에서 보상받고자 하는 부적응적 자아욕구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도출할 수 있었다. 우울증 개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은 로더(James E. Loder)의 인간실존의 4차원성을 주제로 하여 4회에 걸친 5단계 인식 논리를 적용하였다. 갈등-탐사-상상력 및 에너지 이완과 개방-평가 영역으로의 해석단계를 거친 이후 기독중년여성의 우울증 개선은 인간 내부의 영(靈)과 관련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것은 기독중년여성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와의 관계에서 자아가 매우 독특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기독중년으로서의 자아정체성과 현실을 재수용하도록 사고의 유연성을 확대함으로서 우울 감정을 개선하였다.
기독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증 관련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HTP 그림검사의 활용은 기독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의 정도와 양상을 바로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써 적합하고, 삶의 세계와 심리적 상황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하는 데 효과성이 있었다. 둘째, 개선교육 프로그램은 기독중년여성이 기독교적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우울증 개선에 유의미한 기능을 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이후 BDI 재검사를 통하여 확인된바 참여 검사자(연구대상) 12명 중-개인사정으로 3명 제외됨- 6명이 정상 우울 수치로 개선되었다. 전체 평균 수치를 보면 ‘경계선상의 우울’에서 ‘경한 우울’으로 우울 수치가 감소되었다. 본 연구는 목회적 돌봄의 일환으로서, 한국 교회의 교육적 과제로서 기독중년여성의 우울증 개선에 관한 개선교육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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