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하는 유용한 기록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는 사회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전통문화는 오랜 역사 속에서 민족에 의하여 형성된 자연적ㆍ인위적인 귀중한 유산이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향유하며 후손들에게 전승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형문화유산 역시 영구적으로 보존가능한 형식으로의 변환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무형문화유산 ...
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하는 유용한 기록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는 사회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전통문화는 오랜 역사 속에서 민족에 의하여 형성된 자연적ㆍ인위적인 귀중한 유산이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향유하며 후손들에게 전승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형문화유산 역시 영구적으로 보존가능한 형식으로의 변환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무형문화유산은 형태가 고정되어 있는 유형문화유산과는 달리 즉흥적이고 가변적인 성격이 강해 시공간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크며, 사람에 의해 전승되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나 죽음에 의해 단절되거나 훼손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무형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표준 메타데이터 설계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무형문화유산의 속성과 성격을 반영한 표준화된 메타데이터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중개체모형을 기반으로 한 무형문화유산의 표준 메타데이터를 개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2016년에 새롭게 제정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도서 및 자원조사를 실시한 기관들의 기록정보자원과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무형문화유산의 개념을 정의하고 분류기준을 마련하였다. 둘째, 무형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 및 전승현황을 조사하고, 관련 기관의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빙 현황과 정보서비스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의 무형문화유산 정보의 상호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메타데이터 표준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서 요구되는 정보항목들을 도출하여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사전설계를 위한 요소 선정에 반영하였다. 셋째,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요소 설계는 무형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과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하였다. 넷째, 최종 선정된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실제 무형문화유산 종목에 적용하였다. 대상은 무형문화재 법에서 규정한 각각의 분류영역에 해당하는 종목을 하나씩 선정한 후, 각각의 분류영역에 해당하는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적용해봄으로써 최종적으로 설계된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의 표준화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 선정된 메타데이터 표준요소에 대한 XML스키마 기반 메타데이터 스키마를 설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의 메타데이터 요소를 망라적으로 설계하였으며, 각각의 요소를 상세화하기 위해 하위요소를 사용하였다. 다만 사용의 편의성과 현실성을 고려하여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요소에 대해 필수요소와 선택요소를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의 공유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중개체모형 기반의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개발을 통해 가장 핵심인 무형문화유산 정보를 기준으로 무형문화유산과 관련된 행위주체들의 정보, 그리고 이들이 생산하는 기록정보자원 정보, 이들 기록정보자원들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록관리업무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관계와 이들 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함으로써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이용자에게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하는 유용한 기록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는 사회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전통문화는 오랜 역사 속에서 민족에 의하여 형성된 자연적ㆍ인위적인 귀중한 유산이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향유하며 후손들에게 전승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형문화유산 역시 영구적으로 보존가능한 형식으로의 변환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무형문화유산은 형태가 고정되어 있는 유형문화유산과는 달리 즉흥적이고 가변적인 성격이 강해 시공간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크며, 사람에 의해 전승되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나 죽음에 의해 단절되거나 훼손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무형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표준 메타데이터 설계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무형문화유산의 속성과 성격을 반영한 표준화된 메타데이터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중개체모형을 기반으로 한 무형문화유산의 표준 메타데이터를 개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2016년에 새롭게 제정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도서 및 자원조사를 실시한 기관들의 기록정보자원과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무형문화유산의 개념을 정의하고 분류기준을 마련하였다. 둘째, 무형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 및 전승현황을 조사하고, 관련 기관의 무형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빙 현황과 정보서비스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의 무형문화유산 정보의 상호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메타데이터 표준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서 요구되는 정보항목들을 도출하여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사전설계를 위한 요소 선정에 반영하였다. 셋째,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요소 설계는 무형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과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하였다. 넷째, 최종 선정된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실제 무형문화유산 종목에 적용하였다. 대상은 무형문화재 법에서 규정한 각각의 분류영역에 해당하는 종목을 하나씩 선정한 후, 각각의 분류영역에 해당하는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적용해봄으로써 최종적으로 설계된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의 표준화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 선정된 메타데이터 표준요소에 대한 XML 스키마 기반 메타데이터 스키마를 설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의 메타데이터 요소를 망라적으로 설계하였으며, 각각의 요소를 상세화하기 위해 하위요소를 사용하였다. 다만 사용의 편의성과 현실성을 고려하여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요소에 대해 필수요소와 선택요소를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의 공유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중개체모형 기반의 무형문화유산 메타데이터 개발을 통해 가장 핵심인 무형문화유산 정보를 기준으로 무형문화유산과 관련된 행위주체들의 정보, 그리고 이들이 생산하는 기록정보자원 정보, 이들 기록정보자원들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록관리업무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관계와 이들 정보의 최신성을 유지함으로써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이용자에게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 valuable records that reflect social aspects of the age, the value of cultural heritages is playing a role as an important driving force of the social development, and such a phenomenon is constantly expanding. Traditional culture is natural and artificial legacies of great value which have been ...
As valuable records that reflect social aspects of the age, the value of cultural heritages is playing a role as an important driving force of the social development, and such a phenomenon is constantly expanding. Traditional culture is natural and artificial legacies of great value which have been established by a nation in the long history. Therefore, we living in this present era have duties and responsibilities to preserve and cherish our precious cultural heritages inherited from our ancestors; and to pass them down to our descendants. With regard to this, in order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to be transformed into permanently preservable forms, as 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e, and to ensure a more extensive use of them, there is a need to carry 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As opposed to tangible cultural heritages whose forms are fix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e highly likely to vary in accordance with places and time because of their strong extemporaneous and variable nature. Also, as they are transmitted by humans, they can be disconnected or damaged by unexpected accidents or deaths. For this reas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is required to preserve and maintain their original forms. Furthermore,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to systematically manage them. The first task to be accomplished for constructing an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is to design standard metadata. However, there has never been a proper development of standardized metadata that reflects the properties and the natur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For this reason, resting upon the multiple entity model, this study has developed standard metadata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the followings describe how this has been carried out. First, by analyzing “Preservation and Promo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ct”, which was newly legislated in 2016,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chiving books, and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and guidelines of organizations which conducted resources investigations, we defined a concep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criteria for classification. Second, we examined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and the transmission statu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and information services of related organizations. In addition, we carried out a comparison analysis on international and domestic metadata standards to secure inter-compatibility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formation among various organizations. Through this effort, we obtained information lists required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took them into account in the process of selecting elements for the preliminary desig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Thir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elements were designed after consulting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Preservation and Promo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ct”, and advice of experts. Fourth, the metadata elements finally selected were applied to the actual type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By selecting one type from each category defined by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Law and then applying them to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ypes falling under each category, we tested the final design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standardization. Finally, we designed a metadata schema based on the XML schema for the finally-selected metadata standard elements. This study comprehensively developed metadata elements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used sub-elements to specify each element. In consideration of convenience and practicality, we proposed a means to select and use the data in accordance with given situations of organizations by divid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elements into compulsory and selective elements and separately showing them. Through such an endeavor, we ensured that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can be shared and extended. In addition, develop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based on the multiple entity model made it possible to provide comprehensive information by organically linking numerous sorts of information―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formation, which is the most essential, in the center, information on agents related t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information that they produce, and record management task information required to manage these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By maintaining various relation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keeping the information up-to-date, the developed metadata is expected to provide rich contextual information 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in addition to the efficient management of information; and ultimately, make contribution to sustainably developing the valu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s valuable records that reflect social aspects of the age, the value of cultural heritages is playing a role as an important driving force of the social development, and such a phenomenon is constantly expanding. Traditional culture is natural and artificial legacies of great value which have been established by a nation in the long history. Therefore, we living in this present era have duties and responsibilities to preserve and cherish our precious cultural heritages inherited from our ancestors; and to pass them down to our descendants. With regard to this, in order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to be transformed into permanently preservable forms, as 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e, and to ensure a more extensive use of them, there is a need to carry 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As opposed to tangible cultural heritages whose forms are fix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e highly likely to vary in accordance with places and time because of their strong extemporaneous and variable nature. Also, as they are transmitted by humans, they can be disconnected or damaged by unexpected accidents or deaths. For this reas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is required to preserve and maintain their original forms. Furthermore,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to systematically manage them. The first task to be accomplished for constructing an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is to design standard metadata. However, there has never been a proper development of standardized metadata that reflects the properties and the natur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For this reason, resting upon the multiple entity model, this study has developed standard metadata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the followings describe how this has been carried out. First, by analyzing “Preservation and Promo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ct”, which was newly legislated in 2016,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chiving books, and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and guidelines of organizations which conducted resources investigations, we defined a concep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criteria for classification. Second, we examined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and the transmission statu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ing and information services of related organizations. In addition, we carried out a comparison analysis on international and domestic metadata standards to secure inter-compatibility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formation among various organizations. Through this effort, we obtained information lists required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took them into account in the process of selecting elements for the preliminary desig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Thir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elements were designed after consulting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Preservation and Promo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ct”, and advice of experts. Fourth, the metadata elements finally selected were applied to the actual type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By selecting one type from each category defined by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Law and then applying them to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ypes falling under each category, we tested the final design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standardization. Finally, we designed a metadata schema based on the XML schema for the finally-selected metadata standard elements. This study comprehensively developed metadata elements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used sub-elements to specify each element. In consideration of convenience and practicality, we proposed a means to select and use the data in accordance with given situations of organizations by divid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elements into compulsory and selective elements and separately showing them. Through such an endeavor, we ensured that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can be shared and extended. In addition, develop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etadata based on the multiple entity model made it possible to provide comprehensive information by organically linking numerous sorts of information―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formation, which is the most essential, in the center, information on agents related t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information that they produce, and record management task information required to manage these archival information resources. By maintaining various relation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keeping the information up-to-date, the developed metadata is expected to provide rich contextual information o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in addition to the efficient management of information; and ultimately, make contribution to sustainably developing the value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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