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공복 혈장 포도당 농도 (fasting plasmaglucose, FPG), 75g 당 부하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농도 (2-hour plasma glucose, 2h PG), 당화 혈색소 (HbA1c)를 이용하여 당뇨병의 진단율과 각 검사간 일치율을 평가하고 ...
배경 공복 혈장 포도당 농도 (fasting plasmaglucose, FPG), 75g 당 부하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농도 (2-hour plasma glucose, 2h PG), 당화 혈색소 (HbA1c)를 이용하여 당뇨병의 진단율과 각 검사간 일치율을 평가하고 전당뇨병 환자에서 당 부하 검사 후 당뇨병으로 진단될 병태생리학적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자 했다. 방법 건강 검진에서 공복혈당 이상 소견으로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75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한 23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공복, 당 부하 후 30분, 당 부하 후 120분에 포도당 농도와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였다. FPG, 2h PG, HbA1c 결과치를 이용해 진단율을 비교하였다. FPG 정도나 당 부하 후 당뇨병 유무 등에 따라 하위 군을 나누어 임상 자료, 인슐린 저항성 지표, 베타세포 기능 지표 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236명의 참가자 중 97명 (41.1%)이 당뇨병으로 판명되었고 102명 (43.2%)은 전당뇨병 상태였다. 세가지 당뇨병 진단 기준인 FPG, HbA1c, 2h PG 중 하나만 가지고 당뇨병이 진단될 확률은 각각 56.7%, 53.6%, 84.5% 이었다. 두 가지 기준을 사용할 때 당뇨병이 진단될 확률은 FPG와 HbA1c를 이용할 72.2%, FPG와 2h PG를 이용할 때 100%, 2h PG와 HbA1c를 이용할 때 91.7% 이었다. 2h PG ≥200 mg/dL에 합당한 HbA1c cutoff 값은 6.1% 였고, FPG cutoff 값은 115 mg/dL 이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HbA1c 값, Matsuda index, insulinogenic index 등은 당 부하 검사 후 당뇨병으로 진단될 위험도를 높이는 인자들이었다 (P<0.01). 결론 당뇨병 진단을 위한 세 기준 (FPG, 2h PG, HbA1c)들의 일치율은 낮았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이 지연될 때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의 위험도 증가를 고려한다면 건강검진에서 FPG나 HbA1c가 높다면 (FPG ≥110 mg/dL, HbA1c ≥6.1%) 추가적으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해서 그 사람의 혈당조절 상태를 재 분류 하여 벌써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면 상황에 맞는 맞춤 개별 관리와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배경 공복 혈장 포도당 농도 (fasting plasma glucose, FPG), 75g 당 부하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농도 (2-hour plasma glucose, 2h PG), 당화 혈색소 (HbA1c)를 이용하여 당뇨병의 진단율과 각 검사간 일치율을 평가하고 전당뇨병 환자에서 당 부하 검사 후 당뇨병으로 진단될 병태생리학적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자 했다. 방법 건강 검진에서 공복혈당 이상 소견으로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75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한 23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공복, 당 부하 후 30분, 당 부하 후 120분에 포도당 농도와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였다. FPG, 2h PG, HbA1c 결과치를 이용해 진단율을 비교하였다. FPG 정도나 당 부하 후 당뇨병 유무 등에 따라 하위 군을 나누어 임상 자료, 인슐린 저항성 지표, 베타세포 기능 지표 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236명의 참가자 중 97명 (41.1%)이 당뇨병으로 판명되었고 102명 (43.2%)은 전당뇨병 상태였다. 세가지 당뇨병 진단 기준인 FPG, HbA1c, 2h PG 중 하나만 가지고 당뇨병이 진단될 확률은 각각 56.7%, 53.6%, 84.5% 이었다. 두 가지 기준을 사용할 때 당뇨병이 진단될 확률은 FPG와 HbA1c를 이용할 72.2%, FPG와 2h PG를 이용할 때 100%, 2h PG와 HbA1c를 이용할 때 91.7% 이었다. 2h PG ≥200 mg/dL에 합당한 HbA1c cutoff 값은 6.1% 였고, FPG cutoff 값은 115 mg/dL 이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HbA1c 값, Matsuda index, insulinogenic index 등은 당 부하 검사 후 당뇨병으로 진단될 위험도를 높이는 인자들이었다 (P<0.01). 결론 당뇨병 진단을 위한 세 기준 (FPG, 2h PG, HbA1c)들의 일치율은 낮았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이 지연될 때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의 위험도 증가를 고려한다면 건강검진에서 FPG나 HbA1c가 높다면 (FPG ≥110 mg/dL, HbA1c ≥6.1%) 추가적으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해서 그 사람의 혈당조절 상태를 재 분류 하여 벌써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면 상황에 맞는 맞춤 개별 관리와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Background We evaluated the diagnostic rate of diabetes using fasting plasma glucose (FPG), 2-hour plasma glucose (2h PG) after 75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and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levels, and we elucidated the pathophysiologic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that give rise ...
Background We evaluated the diagnostic rate of diabetes using fasting plasma glucose (FPG), 2-hour plasma glucose (2h PG) after 75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and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levels, and we elucidated the pathophysiologic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that give rise to diabetes in patients with prediabetes. Methods The data of 236 patients who had the OGTT at Konkuk University Hospital were analyzed. Fasting, 30, and 120 minutes blood glucose levels and insulin levels were measured. The diagnostic rate of diabetes was assessed using FPG, 2h PG, and HbA1c levels. The clinical data and insulin resistance and secretion evaluations were compared using indexes according to the fasting glucose level. Results Among 236 subjects, 97 (41.1%) were diabetics and 102 (43.2%) were prediabetics. The rate of diabetes diagnosis by one of the individual criteria was 56.7%, 53.6%, and 84.5% for FPG, HbA1c, and 2h PG, respectively. When two criteria were used to diagnose diabetes, 72.2% of the diabetic patients were identified by FPG and HbA1c, while 100% were identified by FPG and 2h PG, and 91.7% were identified by 2h PG and HbA1c. The HbA1c cut-off value for 2h PG ≥200 mg/dL was 6.1%, and the FPG cut-off value was 115 mg/dL. In impaired fasting glucose subjects, the HbA1c level, Matsuda index, and insulinogenic index were associated with risk of occurrence of overt diabetes (P < 0.01).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performing additional OGTT for patients with FPG ≥110 mg/dL or HbA1c ≥6.1% is helpful to reclassify their glucose tolerance status and evaluate their potential for progressing to overt diabetes.
Background We evaluated the diagnostic rate of diabetes using fasting plasma glucose (FPG), 2-hour plasma glucose (2h PG) after 75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and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levels, and we elucidated the pathophysiologic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that give rise to diabetes in patients with prediabetes. Methods The data of 236 patients who had the OGTT at Konkuk University Hospital were analyzed. Fasting, 30, and 120 minutes blood glucose levels and insulin levels were measured. The diagnostic rate of diabetes was assessed using FPG, 2h PG, and HbA1c levels. The clinical data and insulin resistance and secretion evaluations were compared using indexes according to the fasting glucose level. Results Among 236 subjects, 97 (41.1%) were diabetics and 102 (43.2%) were prediabetics. The rate of diabetes diagnosis by one of the individual criteria was 56.7%, 53.6%, and 84.5% for FPG, HbA1c, and 2h PG, respectively. When two criteria were used to diagnose diabetes, 72.2% of the diabetic patients were identified by FPG and HbA1c, while 100% were identified by FPG and 2h PG, and 91.7% were identified by 2h PG and HbA1c. The HbA1c cut-off value for 2h PG ≥200 mg/dL was 6.1%, and the FPG cut-off value was 115 mg/dL. In impaired fasting glucose subjects, the HbA1c level, Matsuda index, and insulinogenic index were associated with risk of occurrence of overt diabetes (P < 0.01).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performing additional OGTT for patients with FPG ≥110 mg/dL or HbA1c ≥6.1% is helpful to reclassify their glucose tolerance status and evaluate their potential for progressing to overt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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