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 농악은 자연친화적인 연희행위양식으로, 집단적인 것에 선행하여, 공동체의 안정과 건강, 다산, 풍요와 수확을 기원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담론한 집단의식의 자연발생적 원초적 민족예술의 표상이다. 농악에 나타난 한국 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유구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흐름 속에 오랜 기간 행하여 온 ‘농악’이란 민족고유의 연희행위 양식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농악에 내재된 다양한 민족정신과 민중 미의식에서 한국 춤의 원형과 외적 표현들을 추출해서 그 상징성과 미의식을 탐구하고자 했다. 우리나라에는 우리 민족정신의 다양성과 공동체의식의 맥을 잇는 가장 대표적인 세계 무형유산으로 ‘농악’이란 ...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 농악은 자연친화적인 연희행위양식으로, 집단적인 것에 선행하여, 공동체의 안정과 건강, 다산, 풍요와 수확을 기원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담론한 집단의식의 자연발생적 원초적 민족예술의 표상이다. 농악에 나타난 한국 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유구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흐름 속에 오랜 기간 행하여 온 ‘농악’이란 민족고유의 연희행위 양식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농악에 내재된 다양한 민족정신과 민중 미의식에서 한국 춤의 원형과 외적 표현들을 추출해서 그 상징성과 미의식을 탐구하고자 했다. 우리나라에는 우리 민족정신의 다양성과 공동체의식의 맥을 잇는 가장 대표적인 세계 무형유산으로 ‘농악’이란 콘텐츠가 있다. 농악은 그 기원이 우리 민족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고대 농경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부족 또는 고대 국가적 행사와 놀이와 같은 국중행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초자연적 제의성을 지닌 제례의식으로써 전 국가적 놀이축제로 펼쳐졌었다. 고대 샤머니즘과 무속신앙, 여러 사상들이 응축되고 반영된 한민족 민중들의 삶의 표상으로서 민족 공동체 정신의 맥인 농악은, 농경생활의 두레를 통해 각 지방으로 전승되었다. 그로 인해 오늘날까지 그 지방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 산물로 독특하게 발전되어 내려오면서 ‘노동과 예술의 근원적인 일치’라는 숭고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민중의 삶, 의식, 관습, 철학이 자연발생적 생성과 소멸로서 형성되어 온 것이다. 그리고 춤은 그 어떤 예술보다도 포괄적이며 자연과 인간, 삶의 모든 것들과 매우 밀접하게 결합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굿과 놀이, 일과 예술, 그리고 인간과 자연을 하나의 총체적인 것으로 모으고 연결하는 이러한 농악의 연희속의 춤들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소통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하였다. 이처럼 한국의 춤은 한민족 정신의 표상이며, 한국 고유의 인류학적 가치를 무용학연구로서 가치관이 형성된 것이다. 춤의 미학은 한국인의 독립된 예술의 빛깔로서 인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농악의 본질적 요소가 현대적 감각으로 어떻게 무대화되고 재해석되어졌는지 한국을 대표하는 국공립 단체의 무용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농악의 본질과 그 변용과 수용을 비교분석하고, 작품 속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을 추출하고자 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악은 연행하는 성격에 따라 똑두쇠(상쇠)의 리더로 펼쳐지는 가사말과소리창 등 제의적 행위로 시작하여 그 굿판의 목적과 크기에 따른 즉흥적 움직임의 나열이 이루어졌다. 앞선 행위자의 역할에 따라 치배들의 전투적인 성격의 진법을 응용한 역동적인 체계적인 판굿 놀음이 펼쳐지고, 전 참여자의 열림과 닫힘, 얽힘과 풀림, 그리고 태극문양 도상의 다채로운 형태가 한국춤과 함께 농악놀이의 입체감을 형성한다. 이는 자연과 합일하는 한민족 정신인 ‘천지인 삼재사상’과 ‘음양오행설과 우주 순환 원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계층과 다른 계층이 소통을 이루며 하나되는 ‘공동체적 일치’라는 역사적 업적을 이루어냈다. 둘째, 농악연희에서 춤은 민족의 공동체형성을 위한 집단적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요동치는 발구름과 어깨춤, 그리고 혼이 떠도는 듯 잘 짜여진 삼박자의 리드미컬한 다양한 음악적 바리에이션은 그 지역별 단합과 정서를 이루었다. 나아가 민족적 대동단결의 장을 이루는 민중문화의 울림으로써 오랜 역사 속에서 갖은 외세의 침략과 수난, 고통의 역사를 통해 민중의 의한 단합된 의지의 표현은 고유의 농악 놀이판과 오늘날 무대 위에서도 가장 많이 그 상징적 의미를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 셋째, 한민족 고유의 절제된 여백의 미와 더불어 고도의 확장인 아크로바틱한 곡예적 기교와 일사불란한 다이나믹한 춤사위가 농악 마당놀이판에 한데모여 한 굿판 안에서 펼쳐지는 한민족 특유의 정중동의 춤사위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고 하겠다. ‘정(情)’과 ‘한(恨)’에 국한된 한국춤계에 농악의 강렬한 음악과 역동적인 춤사위를 제시하고, 집단신명의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병렬적 양식의 다이나믹한 새로운 춤언어를 발견시켜 나아가고자 했다. 넷째, 농악 놀이판 속에서 행위자들의 직접적 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의 잡색 등 뒷치배들의 놀이판 참여가 사회 풍자극을 다루는 연극적 내러티브는 그 당시 시대적 모순의 사회적 변혁을 주창하고, 계층간의 소통을 통한 민중들의 자발적인 사회운동참여를 확산하는 움직임으로 표출되어왔다. 지방별로 다채롭고 신랄한 내용의 시대 풍자적 해학드라마가 놀이판 속에서 연출되어져왔다. 농악 속 연희를 통해서 공동체적 목적의식의 욕구를 해소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민중의 애환과 삶에 대한 구원의 해답을 얻고자하는 상징적 미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다섯째, 마을굿이나 농악의 제의성에서 드러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로서 주술적 신앙의 기저로 표출되는 ‘상징과 은유미학’의 초월적 표현기법들은 한국춤 동작의 은유와 환유적 표현으로서 우리 민족이 스스로 지켜온 농악놀이판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는 오늘날 무대 위에서 농악의 본질적 요소의 ‘변용과 수용’을 통해 무대 위 국공립단체의 대형무용극 작품 속에서도 현대예술 표현기법으로 나타나 있었고, 현대예술의 확장과 절제, 또 상징과 비틈의 고급 표현 기법 역시 민족 고유의 농악 놀이판에서 한국춤의 상징성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서 한국의 춤은 비움 철학의 여백미와, 그리고 자연생성과 사라짐에서 배우는 절제미와 느림의 미학, 인간과 자연의 순환적 진리 속에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미 등을 탐미해 나가야 할 것이다. 농악의 본질적 의미와 민족 예술문화적 가치를 전승하고 한국춤의 미학적 상징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춤 보급과 활성화, 그리고 대중성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에 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농악은 한국춤의 다양성을 내재한 춤 언어이면서 삶의 한을 신명으로 환원하고 축제의 구조로서 단합과 협동, 노동의 숭고한 땀의 결실에 춤의 미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춤 언어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극복할 수 있는 연구를 하고자한다. 2. 농악의 연구에서 내재된 재천 의식과 민중의 정신을 춤으로 표현하는 양식은 각기 다른 악기와 춤의 특질을 보여주어 삶의 다양한 사고와 표상을 나타내고 있다. 농악은 자연과 노동, 인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민중공동체의 힘을 군무의 힘으로써 한국 춤 본질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즉 지역적 기온과 자연환경에 의한 춤의 고유성과 인간과 인간의 연관성에 내재된 희로애락을 악,가,무의 총체적 장르로서 보여준 농악은 한국 춤의 구조와 틀에 종합 무대 예술로서 발달시켜 민족정신의 고유성을 지켜가게 되도록 연구하게 될 것이다. 3. 농악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무대화된 무용이 성향으로 보면 연령에 따라 작품 줄거리에 따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춤의 분류를 한다. 그러나 농악도 남녀노소 공동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민중의 힘이 응집된 독특한 결정체로서 축제 내 내재된 민중의 춤 움직임의 역동성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춤으로 연구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주의를 벗어나고 청소년의 정서 순화에 바람직하고 민중 예술 장르로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4. 농악은 과거의 축제이며 민중정신의 단합과 삶의 행복, 만족감을 고취시켜준 전통춤문화로서 세계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정신과 춤을 전승 보존하는 것과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것, 농악으로 인식한다면 한류문화에 비약적인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 농악은 자연친화적인 연희행위양식으로, 집단적인 것에 선행하여, 공동체의 안정과 건강, 다산, 풍요와 수확을 기원을 통해 개인의 행복을 담론한 집단의식의 자연발생적 원초적 민족예술의 표상이다. 농악에 나타난 한국 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유구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흐름 속에 오랜 기간 행하여 온 ‘농악’이란 민족고유의 연희행위 양식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농악에 내재된 다양한 민족정신과 민중 미의식에서 한국 춤의 원형과 외적 표현들을 추출해서 그 상징성과 미의식을 탐구하고자 했다. 우리나라에는 우리 민족정신의 다양성과 공동체의식의 맥을 잇는 가장 대표적인 세계 무형유산으로 ‘농악’이란 콘텐츠가 있다. 농악은 그 기원이 우리 민족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고대 농경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부족 또는 고대 국가적 행사와 놀이와 같은 국중행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초자연적 제의성을 지닌 제례의식으로써 전 국가적 놀이축제로 펼쳐졌었다. 고대 샤머니즘과 무속신앙, 여러 사상들이 응축되고 반영된 한민족 민중들의 삶의 표상으로서 민족 공동체 정신의 맥인 농악은, 농경생활의 두레를 통해 각 지방으로 전승되었다. 그로 인해 오늘날까지 그 지방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 산물로 독특하게 발전되어 내려오면서 ‘노동과 예술의 근원적인 일치’라는 숭고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민중의 삶, 의식, 관습, 철학이 자연발생적 생성과 소멸로서 형성되어 온 것이다. 그리고 춤은 그 어떤 예술보다도 포괄적이며 자연과 인간, 삶의 모든 것들과 매우 밀접하게 결합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굿과 놀이, 일과 예술, 그리고 인간과 자연을 하나의 총체적인 것으로 모으고 연결하는 이러한 농악의 연희속의 춤들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소통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하였다. 이처럼 한국의 춤은 한민족 정신의 표상이며, 한국 고유의 인류학적 가치를 무용학연구로서 가치관이 형성된 것이다. 춤의 미학은 한국인의 독립된 예술의 빛깔로서 인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농악의 본질적 요소가 현대적 감각으로 어떻게 무대화되고 재해석되어졌는지 한국을 대표하는 국공립 단체의 무용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농악의 본질과 그 변용과 수용을 비교분석하고, 작품 속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을 추출하고자 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악은 연행하는 성격에 따라 똑두쇠(상쇠)의 리더로 펼쳐지는 가사말과소리창 등 제의적 행위로 시작하여 그 굿판의 목적과 크기에 따른 즉흥적 움직임의 나열이 이루어졌다. 앞선 행위자의 역할에 따라 치배들의 전투적인 성격의 진법을 응용한 역동적인 체계적인 판굿 놀음이 펼쳐지고, 전 참여자의 열림과 닫힘, 얽힘과 풀림, 그리고 태극문양 도상의 다채로운 형태가 한국춤과 함께 농악놀이의 입체감을 형성한다. 이는 자연과 합일하는 한민족 정신인 ‘천지인 삼재사상’과 ‘음양오행설과 우주 순환 원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계층과 다른 계층이 소통을 이루며 하나되는 ‘공동체적 일치’라는 역사적 업적을 이루어냈다. 둘째, 농악연희에서 춤은 민족의 공동체형성을 위한 집단적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요동치는 발구름과 어깨춤, 그리고 혼이 떠도는 듯 잘 짜여진 삼박자의 리드미컬한 다양한 음악적 바리에이션은 그 지역별 단합과 정서를 이루었다. 나아가 민족적 대동단결의 장을 이루는 민중문화의 울림으로써 오랜 역사 속에서 갖은 외세의 침략과 수난, 고통의 역사를 통해 민중의 의한 단합된 의지의 표현은 고유의 농악 놀이판과 오늘날 무대 위에서도 가장 많이 그 상징적 의미를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 셋째, 한민족 고유의 절제된 여백의 미와 더불어 고도의 확장인 아크로바틱한 곡예적 기교와 일사불란한 다이나믹한 춤사위가 농악 마당놀이판에 한데모여 한 굿판 안에서 펼쳐지는 한민족 특유의 정중동의 춤사위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고 하겠다. ‘정(情)’과 ‘한(恨)’에 국한된 한국춤계에 농악의 강렬한 음악과 역동적인 춤사위를 제시하고, 집단신명의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병렬적 양식의 다이나믹한 새로운 춤언어를 발견시켜 나아가고자 했다. 넷째, 농악 놀이판 속에서 행위자들의 직접적 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의 잡색 등 뒷치배들의 놀이판 참여가 사회 풍자극을 다루는 연극적 내러티브는 그 당시 시대적 모순의 사회적 변혁을 주창하고, 계층간의 소통을 통한 민중들의 자발적인 사회운동참여를 확산하는 움직임으로 표출되어왔다. 지방별로 다채롭고 신랄한 내용의 시대 풍자적 해학드라마가 놀이판 속에서 연출되어져왔다. 농악 속 연희를 통해서 공동체적 목적의식의 욕구를 해소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민중의 애환과 삶에 대한 구원의 해답을 얻고자하는 상징적 미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다섯째, 마을굿이나 농악의 제의성에서 드러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로서 주술적 신앙의 기저로 표출되는 ‘상징과 은유미학’의 초월적 표현기법들은 한국춤 동작의 은유와 환유적 표현으로서 우리 민족이 스스로 지켜온 농악놀이판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는 오늘날 무대 위에서 농악의 본질적 요소의 ‘변용과 수용’을 통해 무대 위 국공립단체의 대형무용극 작품 속에서도 현대예술 표현기법으로 나타나 있었고, 현대예술의 확장과 절제, 또 상징과 비틈의 고급 표현 기법 역시 민족 고유의 농악 놀이판에서 한국춤의 상징성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농악에 나타난 한국춤의 상징성과 미의식에서 한국의 춤은 비움 철학의 여백미와, 그리고 자연생성과 사라짐에서 배우는 절제미와 느림의 미학, 인간과 자연의 순환적 진리 속에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미 등을 탐미해 나가야 할 것이다. 농악의 본질적 의미와 민족 예술문화적 가치를 전승하고 한국춤의 미학적 상징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춤 보급과 활성화, 그리고 대중성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에 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농악은 한국춤의 다양성을 내재한 춤 언어이면서 삶의 한을 신명으로 환원하고 축제의 구조로서 단합과 협동, 노동의 숭고한 땀의 결실에 춤의 미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춤 언어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극복할 수 있는 연구를 하고자한다. 2. 농악의 연구에서 내재된 재천 의식과 민중의 정신을 춤으로 표현하는 양식은 각기 다른 악기와 춤의 특질을 보여주어 삶의 다양한 사고와 표상을 나타내고 있다. 농악은 자연과 노동, 인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민중공동체의 힘을 군무의 힘으로써 한국 춤 본질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즉 지역적 기온과 자연환경에 의한 춤의 고유성과 인간과 인간의 연관성에 내재된 희로애락을 악,가,무의 총체적 장르로서 보여준 농악은 한국 춤의 구조와 틀에 종합 무대 예술로서 발달시켜 민족정신의 고유성을 지켜가게 되도록 연구하게 될 것이다. 3. 농악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무대화된 무용이 성향으로 보면 연령에 따라 작품 줄거리에 따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춤의 분류를 한다. 그러나 농악도 남녀노소 공동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민중의 힘이 응집된 독특한 결정체로서 축제 내 내재된 민중의 춤 움직임의 역동성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춤으로 연구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주의를 벗어나고 청소년의 정서 순화에 바람직하고 민중 예술 장르로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4. 농악은 과거의 축제이며 민중정신의 단합과 삶의 행복, 만족감을 고취시켜준 전통춤문화로서 세계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정신과 춤을 전승 보존하는 것과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것, 농악으로 인식한다면 한류문화에 비약적인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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