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풀 고화질(HD) 해상도(1920x1080)보다 4배 선명한 4K(3840x2160) 이상 화질을 구현하는 UHD가 디지털 방송시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TV로, 스마트 TV와 3차원(3D) TV까지 진화한 TV 산업 및 영상콘텐츠 패러다임은 이제 UHD라는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UHD TV는 이제 글로벌 방송업계에서 Next Big Thing, 즉 차세대 거대시장으로 부상한 상태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기존에 UHD 방송에 적극적이지 않던 유럽도 최근 UHD 방송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위성과 IPTV 등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시험방송을 개시하였고, 케이블 방송을 통해 2014년부터 세계 최초로 UHD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UHD 시장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월부터는 지상파의 4K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8K방송 송출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에서 UHD 관련 산업의 시장선점을 통해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직 UHD 방송과 UHD 영상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난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부족한 주파수 문제와 ...
기존 풀 고화질(HD) 해상도(1920x1080)보다 4배 선명한 4K(3840x2160) 이상 화질을 구현하는 UHD가 디지털 방송시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TV로, 스마트 TV와 3차원(3D) TV까지 진화한 TV 산업 및 영상콘텐츠 패러다임은 이제 UHD라는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UHD TV는 이제 글로벌 방송업계에서 Next Big Thing, 즉 차세대 거대시장으로 부상한 상태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기존에 UHD 방송에 적극적이지 않던 유럽도 최근 UHD 방송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위성과 IPTV 등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시험방송을 개시하였고, 케이블 방송을 통해 2014년부터 세계 최초로 UHD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UHD 시장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월부터는 지상파의 4K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8K방송 송출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에서 UHD 관련 산업의 시장선점을 통해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직 UHD 방송과 UHD 영상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난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부족한 주파수 문제와 지상파 UHD 방송의 표준 선정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며, 무엇보다도 국내 콘텐츠 미디어 제작사들이 UHD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어 원활한 UHD 방송 콘텐츠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UHD 방송 서비스 현황과 기술 및 표준화 현황, 관련 H/W와 기술 및 콘텐츠 제작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SWOT 분석과 방송 관계자 및 콘텐츠 미디어 제작사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을 진행, 분석함으로서 UHD 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도출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및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매체별 저해요인과 콘텐츠 부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유찰된 40㎒의 700Mhz 주파수대를 지상파에 임시 배정하여, 성공적인 4K 방송 및 향후 8K 방송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주파수 관련 문제는 국가와 국민의 재산으로 공익적 측면에 의하여 판단되어야 한다. 지상파 UHD 방송이 확정된 이상, 국민의 권리와 복지의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송 종료하여 그에 따른 유휴대역의 활용으로 채널 포화상태를 해결하고, 위성TV의 주파수 포화상태는 SD 채널 축소와 이에 따른 가입자 보상(셋톱박스 지원 등)을 통해 UHD 전용채널을 확보, 향후 SD 방송 종료 시 유휴대역을 활용한다.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공모 시 UHD 제작에 대한 가점 부여 및 UHD 방송 콘텐츠 공모와 지원 사업 확대 등 UHD 콘텐츠 제작에 대해 확실히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의 UHD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제작 안을 공모하여, 지역 지상파 및 유료방송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콘텐츠 확보 및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유도한다.
둘째, UHD TV 교체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은 다음과 같다.
ATSC 3.0으로 방송표준이 확정될 경우 기존의 DVB-T2 방식 UHD TV 판매 분량에 대한 문제를 세톱박스 등을 활용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응하되, 정부와 제조사는 비용을 분담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을 감안하여 국내 TTA 표준 초안에 들어가 있는 UHD '콘텐츠 보호' 조항에 대한 재검토와 및 8K 방송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UHD 콘텐츠 활성화 방안은 아래와 같다.
먼저 실사 UHD 영상 콘텐츠 제작 문제점의 경우,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전송속도 및 저장장치의 읽기, 쓰기 속도의 우선 개선을 통해 대응한다. 또한 제작일정에 대한 데이터 관리 및 포커스 풀러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UHD 영상 콘텐츠 수요에 맞는 제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CG를 활용한 UHD 영상 콘텐츠 제작의 문제점은 대부분 렌더링과 관련된 것으로, 효율적이면서도 안정된 자체 렌더팜 구축과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가변적 렌더팜 서비스 시스템의 병행 사용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 병행, 렌더팜 서비스 및 유통 기술 개발 전략 수립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존 국내 우수 콘텐츠(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UHD 리마스터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신규 제작만으로는 현재의 UHD 유료방송과 향후 지상파의 UHD 본 방송에 필요한 콘텐츠의 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외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리마스터링 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이 필요하다. 우수 한류 콘텐츠의 리마스터링은 물론, Flash Tool을 사용하여 해상도에 구애받지 않는 벡터드로잉으로 제작된 2D 애니메이션 등의 리마스터링 등도 UHD 영
기존 풀 고화질(HD) 해상도(1920x1080)보다 4배 선명한 4K(3840x2160) 이상 화질을 구현하는 UHD가 디지털 방송시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TV로, 스마트 TV와 3차원(3D) TV까지 진화한 TV 산업 및 영상콘텐츠 패러다임은 이제 UHD라는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UHD TV는 이제 글로벌 방송업계에서 Next Big Thing, 즉 차세대 거대시장으로 부상한 상태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기존에 UHD 방송에 적극적이지 않던 유럽도 최근 UHD 방송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위성과 IPTV 등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시험방송을 개시하였고, 케이블 방송을 통해 2014년부터 세계 최초로 UHD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UHD 시장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월부터는 지상파의 4K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8K방송 송출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에서 UHD 관련 산업의 시장선점을 통해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직 UHD 방송과 UHD 영상콘텐츠 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난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부족한 주파수 문제와 지상파 UHD 방송의 표준 선정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며, 무엇보다도 국내 콘텐츠 미디어 제작사들이 UHD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어 원활한 UHD 방송 콘텐츠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UHD 방송 서비스 현황과 기술 및 표준화 현황, 관련 H/W와 기술 및 콘텐츠 제작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SWOT 분석과 방송 관계자 및 콘텐츠 미디어 제작사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을 진행, 분석함으로서 UHD 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도출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및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매체별 저해요인과 콘텐츠 부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유찰된 40㎒의 700Mhz 주파수대를 지상파에 임시 배정하여, 성공적인 4K 방송 및 향후 8K 방송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주파수 관련 문제는 국가와 국민의 재산으로 공익적 측면에 의하여 판단되어야 한다. 지상파 UHD 방송이 확정된 이상, 국민의 권리와 복지의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송 종료하여 그에 따른 유휴대역의 활용으로 채널 포화상태를 해결하고, 위성TV의 주파수 포화상태는 SD 채널 축소와 이에 따른 가입자 보상(셋톱박스 지원 등)을 통해 UHD 전용채널을 확보, 향후 SD 방송 종료 시 유휴대역을 활용한다.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공모 시 UHD 제작에 대한 가점 부여 및 UHD 방송 콘텐츠 공모와 지원 사업 확대 등 UHD 콘텐츠 제작에 대해 확실히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의 UHD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제작 안을 공모하여, 지역 지상파 및 유료방송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한 콘텐츠 확보 및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유도한다.
둘째, UHD TV 교체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은 다음과 같다.
ATSC 3.0으로 방송표준이 확정될 경우 기존의 DVB-T2 방식 UHD TV 판매 분량에 대한 문제를 세톱박스 등을 활용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응하되, 정부와 제조사는 비용을 분담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을 감안하여 국내 TTA 표준 초안에 들어가 있는 UHD '콘텐츠 보호' 조항에 대한 재검토와 및 8K 방송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UHD 콘텐츠 활성화 방안은 아래와 같다.
먼저 실사 UHD 영상 콘텐츠 제작 문제점의 경우,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전송속도 및 저장장치의 읽기, 쓰기 속도의 우선 개선을 통해 대응한다. 또한 제작일정에 대한 데이터 관리 및 포커스 풀러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UHD 영상 콘텐츠 수요에 맞는 제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CG를 활용한 UHD 영상 콘텐츠 제작의 문제점은 대부분 렌더링과 관련된 것으로, 효율적이면서도 안정된 자체 렌더팜 구축과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가변적 렌더팜 서비스 시스템의 병행 사용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 병행, 렌더팜 서비스 및 유통 기술 개발 전략 수립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존 국내 우수 콘텐츠(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UHD 리마스터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신규 제작만으로는 현재의 UHD 유료방송과 향후 지상파의 UHD 본 방송에 필요한 콘텐츠의 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외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리마스터링 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이 필요하다. 우수 한류 콘텐츠의 리마스터링은 물론, Flash Tool을 사용하여 해상도에 구애받지 않는 벡터 드로잉으로 제작된 2D 애니메이션 등의 리마스터링 등도 UHD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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