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논문은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로,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정의와 이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반적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방법 : 병리적 치아이동, pathologic tooth migration, tooth migration, tooth movement의 검색어를 이용하여 최근 20년간의 연구논문들을 검색하였다.
결과 : 병리적 치아이동이란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정상적인 치아관계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치아가 이동하는 것이다.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치주 지지조직의 손상, 불안정한 교합관계, 연조직이 치아에 미치는 압력의 변화, ...
목적 : 본 논문은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로,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정의와 이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반적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방법 : 병리적 치아이동, pathologic tooth migration, tooth migration, tooth movement의 검색어를 이용하여 최근 20년간의 연구논문들을 검색하였다.
결과 : 병리적 치아이동이란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정상적인 치아관계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치아가 이동하는 것이다.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치주 지지조직의 손상, 불안정한 교합관계, 연조직이 치아에 미치는 압력의 변화, 치주염과 치근단 병소, 치아의 맹출력, 비정상적인 습관 등이 있다. 이 중 치주 지지조직의 손상이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병리적 치아이동은 주로 전치부의 치간이개로 관찰된다. 특히,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서 정중이개가 관찰되었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는 여러 과의 협진으로 구성된다. 수술적인 치주치료와 함께 비수술적인 교정치료와 보철 치료가 필요하다. 병리적 치아이동이 초기 단계이고 국소적이라면 치료는 매우 간단하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치아 이동이 매우 심할 때, 치아의 재위치를 위한 발치가 시행된다. 2) 초기에는 치주치료만으로도 병리적 치아이동이 교정되며, 3) 치주치료 후 부분적인 교정치료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4) 일반적인 교정치료로도 병리적 치아이동을 회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병리적 치아이동을 치료하기 위해 치주과적 치료방법이 강조되었으나, 최근에는 치주치료와 더불어 교정적 치아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교정치료 역시 고정성 교정장치를 사용하기 보다는 교정용 투명장치를 이용하여 병리적 치아이동을 치료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아마도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확실한 임상적 진단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된다.
결론 : 병리적 치아이동은 환자들에게 심미적인 문제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며, 치료를 위한 강한 동기를 유발한다. 따라서 병리적 치아이동을 위한 치료 역시 환자의 심미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치료 후의 결과와 치료 과정 중의 심미성도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병리적 치아이동을 진단할 수 있는 더 명확한 기준과 치료법을 확립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 본 논문은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로, 병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정의와 이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반적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방법 : 병리적 치아이동, pathologic tooth migration, tooth migration, tooth movement의 검색어를 이용하여 최근 20년간의 연구논문들을 검색하였다.
결과 : 병리적 치아이동이란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정상적인 치아관계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치아가 이동하는 것이다.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치주 지지조직의 손상, 불안정한 교합관계, 연조직이 치아에 미치는 압력의 변화, 치주염과 치근단 병소, 치아의 맹출력, 비정상적인 습관 등이 있다. 이 중 치주 지지조직의 손상이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병리적 치아이동은 주로 전치부의 치간이개로 관찰된다. 특히,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에게서 정중이개가 관찰되었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는 여러 과의 협진으로 구성된다. 수술적인 치주치료와 함께 비수술적인 교정치료와 보철 치료가 필요하다. 병리적 치아이동이 초기 단계이고 국소적이라면 치료는 매우 간단하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치아 이동이 매우 심할 때, 치아의 재위치를 위한 발치가 시행된다. 2) 초기에는 치주치료만으로도 병리적 치아이동이 교정되며, 3) 치주치료 후 부분적인 교정치료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4) 일반적인 교정치료로도 병리적 치아이동을 회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병리적 치아이동을 치료하기 위해 치주과적 치료방법이 강조되었으나, 최근에는 치주치료와 더불어 교정적 치아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교정치료 역시 고정성 교정장치를 사용하기 보다는 교정용 투명장치를 이용하여 병리적 치아이동을 치료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병리적 치아이동의 치료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아마도 병리적 치아이동을 일으키는 요인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확실한 임상적 진단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된다.
결론 : 병리적 치아이동은 환자들에게 심미적인 문제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며, 치료를 위한 강한 동기를 유발한다. 따라서 병리적 치아이동을 위한 치료 역시 환자의 심미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치료 후의 결과와 치료 과정 중의 심미성도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병리적 치아이동을 진단할 수 있는 더 명확한 기준과 치료법을 확립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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