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인수인계는 환자안전과 간호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자의 정보를 전달하는 의사소통으로 환자파악, 업무흐름, 질병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식견과 경험이 요구되는 간호사의 주요 업무이다. 그러나 신규간호사의 경우 인수인계 교육이나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인계를 시행하게 되어 의료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교육 효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
간호사 인수인계는 환자안전과 간호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자의 정보를 전달하는 의사소통으로 환자파악, 업무흐름, 질병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식견과 경험이 요구되는 간호사의 주요 업무이다. 그러나 신규간호사의 경우 인수인계 교육이나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인계를 시행하게 되어 의료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교육 효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대학병원에 합격한 병원근무 경험이 없는 신규간호사 59명이다. 이 중 입사 후 2차 평가에서 4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8명, 대조군 27명이며 최종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2015년 6월이었다.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실험군 실험처치는 사전강의 60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복부통증 환자 인계하기,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신환 인계하기 등 180분으로 총 240분으로 구성되었다. 대조군에게는 소그룹 사례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대조군 실험처치는 사전강의 60분, 실험군과 같은 시나리오로 복부통증 환자 인계하기, 신환인계하기 160분으로 총 220분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처치 전 사전조사로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처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 직후 1차 평가에서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를 조사하였다. 2015년 6월까지 연구대상자의 입사시기에 따라 교육 지속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2차 평가에서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신규간호사가 인지한 교육효과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동질성 검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가설 검증은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임상수행능력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78.00±3.91)과 대조군(75.03±5.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t=2.399, p=.020) 지지되었다. 2)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 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임상판단력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33.46±5.09)과 대조군(30.14±6.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t=2.194, p=.033) 지지되었다. 3)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자기효능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69.07±5.98)과 대조군(67.85±7.2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4)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교육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48.85±5.22)과 대조군(48.81±3.7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5)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간호사가 인지한 교육효과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21.60±1.93)과 대조군(19.88±2.6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이 임상 실무의 핵심역량인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을 향상시키고 신규간호사의 인수인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담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을 통해 정확한 인수인계가 간호 전문직의 책임과 의무임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임상실무를 향상시켜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인계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인수인계 교육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간호학적 의의가 있다.
간호사 인수인계는 환자안전과 간호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자의 정보를 전달하는 의사소통으로 환자파악, 업무흐름, 질병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식견과 경험이 요구되는 간호사의 주요 업무이다. 그러나 신규간호사의 경우 인수인계 교육이나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인계를 시행하게 되어 의료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인계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교육 효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대학병원에 합격한 병원근무 경험이 없는 신규간호사 59명이다. 이 중 입사 후 2차 평가에서 4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8명, 대조군 27명이며 최종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2015년 6월이었다.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실험군 실험처치는 사전강의 60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복부통증 환자 인계하기,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신환 인계하기 등 180분으로 총 240분으로 구성되었다. 대조군에게는 소그룹 사례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대조군 실험처치는 사전강의 60분, 실험군과 같은 시나리오로 복부통증 환자 인계하기, 신환인계하기 160분으로 총 220분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처치 전 사전조사로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처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 직후 1차 평가에서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를 조사하였다. 2015년 6월까지 연구대상자의 입사시기에 따라 교육 지속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2차 평가에서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기효능감, 신규간호사가 인지한 교육효과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동질성 검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가설 검증은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임상수행능력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78.00±3.91)과 대조군(75.03±5.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t=2.399, p=.020) 지지되었다. 2)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 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임상판단력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33.46±5.09)과 대조군(30.14±6.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t=2.194, p=.033) 지지되었다. 3)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자기효능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69.07±5.98)과 대조군(67.85±7.2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4)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교육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48.85±5.22)과 대조군(48.81±3.7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5)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과 소그룹 사례교육을 적용한 대조군은 간호사가 인지한 교육효과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21.60±1.93)과 대조군(19.88±2.6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프로그램이 임상 실무의 핵심역량인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을 향상시키고 신규간호사의 인수인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담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뮬레이션기반 인수인계 교육을 통해 정확한 인수인계가 간호 전문직의 책임과 의무임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임상실무를 향상시켜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인계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인수인계 교육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간호학적 의의가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