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치료를 수행한 미술치료사의 체험연구 원문보기


최예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표현예술치료학과, 미술심리치료학전공 국내석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암 진단은 용어 자체만으로도 죽음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말기 암환자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투병과정과 상대적으로 빠른 죽음을 앞두고 있으므로 심리적 변화를 겪으며 이로 인해 부정적 정서를 경험한다. 더불어 암환자의 주된 돌봄 제공자인 가족에게도 심리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들에게 남아있는 삶은 그들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기가 될 수 있다. 가족 간의 사랑, 용서, 화해를 통해 관계를 정리하고 과거 경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환자의 임종 뒤에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순간이 되기도 한다. 이 시기를 통해 가족화합의 기회는 환자가 남아있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임종 뒤 살아가는 가족에게도 큰 자원이 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안녕을 위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가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다양한 전문가로 이루어진 다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심리사회적 접근으로 비언어적인 미술매체를 사용하는 미술치료는 방어를 감소시켜 가족 간의 밀도 있는 이해를 빠른 속도로 가능하게 하여, 암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시킨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을 돕는 가교역할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미술치료를 다룬 국내의 선행연구들은 미술치료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대상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축적되어왔다.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삶의 수용과 통합을 위해 함께하는 미술치료의 영향과 효과뿐만 아니라 미술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적 요소인 미술치료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의 필요성은 미술치료사의 민감성과 유연성이 요구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술치료를 수행한 미술치료사의 주관적인 경험 자료인 체험을 심층적으로 알아보는데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치료를 수행한 미술치료사의 체험을 해석학적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Cancer diagnosis itself reminds people of the death. In particular, terminal cancer patients experience a psychological change as they had been fight against the cancer for long time and face the death in soon relatively which lead negative emotions to feel. Along with it, the major caregivers, thei...

학위논문 정보

저자 최예슬
학위수여기관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표현예술치료학과, 미술심리치료학전공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127 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386695&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