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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직화구이 과정에서는 일반 대기 미세먼지 농도의 수십 배에 달하는 유증기 미세입자가 발생하고 고농도의 악취가 발생한다. 도시의 직화구이 음식점이 증가하면서 직화구이 배출물질에 대한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어 유증기 미세입자 및 악취에 대한 종합적인 제어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육류의 직화구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 미세입자 및 악취 동시제어 기술로 저온 플라즈마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재료로는 돼지고기 삼겹살과 성형탄을 사용하였으며, 고기 구이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 미세입자 및 악취를 Hood 방식으로 포집하여 분석하였다. 저온플라즈마 적용에 앞서 직화구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 미세입자와 악취의 발생량을 산정하였다. 직화구이 과정에서의 미세입자 원단위 발생량은 PM2.5를 기준으로 최대 0.15 g-PM/kg-meat, PM10을 기준으로 최대 0.22 g-PM/kg-meat 로 산정되었다. 미세입자 및 악취 배출농도는 육류 구이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지만 원단위 발생량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육류의 직화구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입자의 대부분은 PM2.5이므로 초미세먼지를 주 제거대상으로 하는 저감방안이 필요하다.
유증기 미세입자와 악취 제거에 저온 ...
저자 | 조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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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세종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환경공학 환경공학 |
지도교수 | 송지현 |
발행연도 | 2017 |
키워드 | 육류 직화구이 유증기 미세입자 악취 저온 플라즈마 촉매산화제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41286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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