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극심한 가뭄, 국지적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수력발전소의 댐 운영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수력발전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강수량의 편차도 최소 787㎜에서 최대 2,204㎜로 증대되고 있으며, 과거 5~10년 주기의 가뭄이 ‘90년 이후 2~3년 주기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수력발전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청정 발전원 으로서 전력생산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최근 변화된 기후환경으로 댐 건설시 산정된 연간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현재 운영중인 수력발전소의 발전 가능량을 판단하는 근거이며, 이는 장단기 전력수급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이 바로 정확한 연간발전량 재산정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기 위해 과거 댐 유입량을 5가지 기간 유형(37년, 20년, 15년, 10년, 5년)으로 구분하고, 저수지 모의 모형(HEC-ResSim, 미공병단 개발)을 이용하여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 강수량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서 발전량 패턴을 비교분석한 결과, 소양강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최근 10년간의 유입량을 적용하여 산정한 483백만㎾h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되었으며, 이는 설계시의 연간발전량 대비 37%(설계 시 연간발전량 353GWh → 재산정 된 연간발전량 483GWh)가 증가한 수준이다. 소양강 수력발전소 연간발전량 재산정 연구를 확장하여 국내 ...
전 세계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극심한 가뭄, 국지적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수력발전소의 댐 운영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수력발전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강수량의 편차도 최소 787㎜에서 최대 2,204㎜로 증대되고 있으며, 과거 5~10년 주기의 가뭄이 ‘90년 이후 2~3년 주기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수력발전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청정 발전원 으로서 전력생산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최근 변화된 기후환경으로 댐 건설시 산정된 연간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현재 운영중인 수력발전소의 발전 가능량을 판단하는 근거이며, 이는 장단기 전력수급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이 바로 정확한 연간발전량 재산정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기 위해 과거 댐 유입량을 5가지 기간 유형(37년, 20년, 15년, 10년, 5년)으로 구분하고, 저수지 모의 모형(HEC-ResSim, 미공병단 개발)을 이용하여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 강수량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서 발전량 패턴을 비교분석한 결과, 소양강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최근 10년간의 유입량을 적용하여 산정한 483백만㎾h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되었으며, 이는 설계시의 연간발전량 대비 37%(설계 시 연간발전량 353GWh → 재산정 된 연간발전량 483GWh)가 증가한 수준이다. 소양강 수력발전소 연간발전량 재산정 연구를 확장하여 국내 다목적댐 수력발전소(1000.6㎿, 수자원공사 운영)를 대상으로 적용을 하면 약 370GWh의 발전량 증가 효과를 산출할 수 있으며, 이는 2010년 기준 경기도 오산시(약 68,000가구, 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속보 및 통계청 인구총조사 항목 참조)의 가정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 이다. 이러한 증가된 전력량을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하면 보다 내실 있는 전원개발 정책의 수립이 가능할 것이다.
전 세계의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극심한 가뭄, 국지적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수력발전소의 댐 운영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수력발전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강수량의 편차도 최소 787㎜에서 최대 2,204㎜로 증대되고 있으며, 과거 5~10년 주기의 가뭄이 ‘90년 이후 2~3년 주기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수력발전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청정 발전원 으로서 전력생산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최근 변화된 기후환경으로 댐 건설시 산정된 연간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현재 운영중인 수력발전소의 발전 가능량을 판단하는 근거이며, 이는 장단기 전력수급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이 바로 정확한 연간발전량 재산정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기 위해 과거 댐 유입량을 5가지 기간 유형(37년, 20년, 15년, 10년, 5년)으로 구분하고, 저수지 모의 모형(HEC-ResSim, 미공병단 개발)을 이용하여 연간발전량을 재산정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 강수량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서 발전량 패턴을 비교분석한 결과, 소양강 수력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은 최근 10년간의 유입량을 적용하여 산정한 483백만㎾h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되었으며, 이는 설계시의 연간발전량 대비 37%(설계 시 연간발전량 353GWh → 재산정 된 연간발전량 483GWh)가 증가한 수준이다. 소양강 수력발전소 연간발전량 재산정 연구를 확장하여 국내 다목적댐 수력발전소(1000.6㎿, 수자원공사 운영)를 대상으로 적용을 하면 약 370GWh의 발전량 증가 효과를 산출할 수 있으며, 이는 2010년 기준 경기도 오산시(약 68,000가구, 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속보 및 통계청 인구총조사 항목 참조)의 가정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 이다. 이러한 증가된 전력량을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하면 보다 내실 있는 전원개발 정책의 수립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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