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소비는 역사에 흐름에 따라 사회 계층에 의한 소비에서 사회 계층을 벗어나 개인의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한 소비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의 신고전학파에서는 효용극대화로인간의 소비행위를 말하고자 하였으나 이는 인간 내면의 단순화를 통하여 경제학이 사회과학으로써 도구적 합리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사회학의 베블런과

소비는 역사에 흐름에 따라 사회 계층에 의한 소비에서 사회 계층을 벗어나 개인의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한 소비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의 신고전학파에서는 효용극대화로인간의 소비행위를 말하고자 하였으나 이는 인간 내면의 단순화를 통하여 경제학이 사회과학으로써 도구적 합리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사회학의 베블런과 보드리야르는 과시성 소비와 상징의 소비로 소비의 변화에 따른 인간의 소비행위의 모습을 심도 깊게 파악하였다. 하지만 인간을 제도의 산물로써 취급함으로써 인간이 사회 안에서 사회와 교류하는 존재가 아닌 순응하는 존재로써 표현함에 그쳤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사회와 개인 간의 교류로 이루어지는 인간의 소비행위를 설명할 수 있을까? 아담 스미스의『도덕감정론』의 동감이론을 통하여 설명할 수 있다. 인간은 동감 받고 싶어 하는 존재이며 이로 인하여 소비 행위에 있어서도 동감받기를 원한다. 인간은 사회 안에서 축적한 경험을 통해 내면의 소비
에 관한 공정한 관찰자인 공정한 소비자를 만들고 이를 통해 자신의 소비 행위를 비추어 보고 공정한 소비자에게 동감을 받기 위하여 자신의 소비행위를 조정한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소비행위에 대한 경제학과 사회학의 흐름을 살펴보고이에 대하여 아담스미스의『도덕감정론』을 통해 비판을 하고 아담 스미스의 동감 이론을 통하여 개인과 사회의 상호교류인 소비행위를 설명하고자 한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