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특이한 각막지형도를 가진 환자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공막 콘택트 렌즈 착용을 위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본원에서 외래 진료 후 특이한 각막지형도로 인해 공막 렌즈를 착용한 환자 38명(5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막 렌즈를 시험적으로 착용했을 때, 주문 후 본인 공막 렌즈를 첫 번째로 착용했을 때, 본인 공막 렌즈를 착용하고 1개월 후에 각각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RTVue 100, Optovue)로 정점부 틈새와 네 ...
서론 : 특이한 각막지형도를 가진 환자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공막 콘택트 렌즈 착용을 위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본원에서 외래 진료 후 특이한 각막지형도로 인해 공막 렌즈를 착용한 환자 38명(5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막 렌즈를 시험적으로 착용했을 때, 주문 후 본인 공막 렌즈를 첫 번째로 착용했을 때, 본인 공막 렌즈를 착용하고 1개월 후에 각각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RTVue 100, Optovue)로 정점부 틈새와 네 사분면 윤부 틈새를 측정하고, 세극등현미경 관찰 및 주관적인 증상에 따라 good fitting과 bad fitting으로 나누어 비교 및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52 ± 12.45세, 남자 27명, 여자 11명이었다. 정점부 틈새는 시험 착용, 본인 렌즈 첫 번째 착용, 본인 렌즈 착용 1개월 후 각각 260.37 ± 34.25 µm, 238.21 ± 57.28 µm, 221.03 ± 45.24 µm이었으며, 수평 윤부 틈새는 각각 183.55 ± 85.58 µm, 129.93 ± 54.67 µm, 103.67 ± 87.79 µm이었으며.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191.82 ± 98.18 µm, 135.04 ± 70.67 µm, 146.45 ± 68.54 µm이었다. 합병증이 없는 good fitting시 정점부틈새,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245.75 ± 82.64 µm, 143.42 ± 27.21 µm, 138.25 ± 85.35 µm이었으며, 결막 충혈이나 통증 같은 합병증이 있거나, 렌즈 주변부 결막 혈관들이 압박되는 bad fitting시 정점부틈새,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158..18 ± 43.59 µm, 23.98 ± 15.95 µm, 26.33 ± 19.61 µm이었다. Bad fitting시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good fitting시보다 유의하게 좁아져있었다(p=0.038, p=0.045).
결론 : 특이한 각막지형도를 가진 환자에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은 공막 콘택트 렌즈 착용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였다. 특히 세극등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힘든 사분면 윤부 틈새와 결막 이행부 분석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서론 : 특이한 각막지형도를 가진 환자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공막 콘택트 렌즈 착용을 위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본원에서 외래 진료 후 특이한 각막지형도로 인해 공막 렌즈를 착용한 환자 38명(5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막 렌즈를 시험적으로 착용했을 때, 주문 후 본인 공막 렌즈를 첫 번째로 착용했을 때, 본인 공막 렌즈를 착용하고 1개월 후에 각각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기(RTVue 100, Optovue)로 정점부 틈새와 네 사분면 윤부 틈새를 측정하고, 세극등현미경 관찰 및 주관적인 증상에 따라 good fitting과 bad fitting으로 나누어 비교 및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의 평균 나이는 41.52 ± 12.45세, 남자 27명, 여자 11명이었다. 정점부 틈새는 시험 착용, 본인 렌즈 첫 번째 착용, 본인 렌즈 착용 1개월 후 각각 260.37 ± 34.25 µm, 238.21 ± 57.28 µm, 221.03 ± 45.24 µm이었으며, 수평 윤부 틈새는 각각 183.55 ± 85.58 µm, 129.93 ± 54.67 µm, 103.67 ± 87.79 µm이었으며.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191.82 ± 98.18 µm, 135.04 ± 70.67 µm, 146.45 ± 68.54 µm이었다. 합병증이 없는 good fitting시 정점부틈새,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245.75 ± 82.64 µm, 143.42 ± 27.21 µm, 138.25 ± 85.35 µm이었으며, 결막 충혈이나 통증 같은 합병증이 있거나, 렌즈 주변부 결막 혈관들이 압박되는 bad fitting시 정점부틈새,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각각 158..18 ± 43.59 µm, 23.98 ± 15.95 µm, 26.33 ± 19.61 µm이었다. Bad fitting시 수평 윤부 틈새, 수직 윤부 틈새는 good fitting시보다 유의하게 좁아져있었다(p=0.038, p=0.045).
결론 : 특이한 각막지형도를 가진 환자에서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은 공막 콘택트 렌즈 착용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였다. 특히 세극등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힘든 사분면 윤부 틈새와 결막 이행부 분석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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