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하에서 나타난 현대 설교의 최근의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된 시대 속에서 강단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머징 교회 운동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현대 교회론의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설교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장에서는 포스트모던의 영향 하에 현대교회 강단이 처한 위기 인식 속에서 다음과 같은 설교학적 질문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한다. 이는 ‘교회를 떠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설교는 어떤 의미이며 그들에게 유효한 설교의 방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포함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조류 속에서 나타난 이머징 교회의 설교는 전통적 설교와 다른 형태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그 근저에는 전통적 설교신학에 대한 저항이 존재한다는 것이 본 연구의 가설이요 전제다. 2장에서는 이머징 교회에 관한 일반적 연구를 다룬다. 교회론의 변화는 목회와 교회 조직 뿐 아니라 설교의 철학과 형식마저도 변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론은 설교를 구성하고 설교는 교회를 형성한다. 특별히,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론은 보냄 받은 교회로서의 본질을 강조하면서 현대 문화와 사회 속에서 교회적 사명을 강조한다. 선교적 교회론은 단일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으로 표현되는 니케아 신조와 말씀과 성례 중심의 종교개혁의 전통적 교회론에 변화를 주었다. 말씀의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강단과 설교의 권위를 강조해 온 전통적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이머징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다. 3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한다. 이를 위해 이머징 교회의 핵심 인물들로 주목받고 있는 토니 존스(Tony Jones), 덕 패짓(Doug Pagitt),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의 사상과 신학, 교회론과 설교관을 연구한다. 이들에게서 확인되는 바, 이머징 교회는 포스트모던의 탈 권위적 경향 속에서 성경관과 구원관의 변형과 함께 설교에 대한 인식과 권위에 대한 변형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이머징 설교의 방법론은 새 설교학에서 강조되어 온 귀납적 설교와 이야기식 설교를 포함하며, 이를 넘어 설교자와 청중의 소통과 대화로 진전해가는 대화식 설교와 로마 카톨릭과 동방 교회의 영성 훈련을 포괄하는 다감각응용 설교로까지 나아간다. 4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의 신학과 내용과 전달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댄 킴볼(Dan Kimball)과 브라이언 맥클라렌(Brian D. McLaren)의 설교를 분석한다. 댄 킴볼은 후기 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이머징 세대를 위하여 ...
본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하에서 나타난 현대 설교의 최근의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된 시대 속에서 강단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머징 교회 운동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현대 교회론의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설교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장에서는 포스트모던의 영향 하에 현대교회 강단이 처한 위기 인식 속에서 다음과 같은 설교학적 질문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한다. 이는 ‘교회를 떠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설교는 어떤 의미이며 그들에게 유효한 설교의 방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포함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조류 속에서 나타난 이머징 교회의 설교는 전통적 설교와 다른 형태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그 근저에는 전통적 설교신학에 대한 저항이 존재한다는 것이 본 연구의 가설이요 전제다. 2장에서는 이머징 교회에 관한 일반적 연구를 다룬다. 교회론의 변화는 목회와 교회 조직 뿐 아니라 설교의 철학과 형식마저도 변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론은 설교를 구성하고 설교는 교회를 형성한다. 특별히,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론은 보냄 받은 교회로서의 본질을 강조하면서 현대 문화와 사회 속에서 교회적 사명을 강조한다. 선교적 교회론은 단일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으로 표현되는 니케아 신조와 말씀과 성례 중심의 종교개혁의 전통적 교회론에 변화를 주었다. 말씀의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강단과 설교의 권위를 강조해 온 전통적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이머징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다. 3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한다. 이를 위해 이머징 교회의 핵심 인물들로 주목받고 있는 토니 존스(Tony Jones), 덕 패짓(Doug Pagitt),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의 사상과 신학, 교회론과 설교관을 연구한다. 이들에게서 확인되는 바, 이머징 교회는 포스트모던의 탈 권위적 경향 속에서 성경관과 구원관의 변형과 함께 설교에 대한 인식과 권위에 대한 변형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이머징 설교의 방법론은 새 설교학에서 강조되어 온 귀납적 설교와 이야기식 설교를 포함하며, 이를 넘어 설교자와 청중의 소통과 대화로 진전해가는 대화식 설교와 로마 카톨릭과 동방 교회의 영성 훈련을 포괄하는 다감각응용 설교로까지 나아간다. 4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의 신학과 내용과 전달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댄 킴볼(Dan Kimball)과 브라이언 맥클라렌(Brian D. McLaren)의 설교를 분석한다. 댄 킴볼은 후기 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이머징 세대를 위하여 빈티지 기독교와 빈티지 예배를 주장한다. 빈티지 예배는 설교 중심의 전통적 예배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음악과 다감각적 요소가 강조된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교회가 모더니즘의 잔재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면서 전통 신학의 틀을 파격적으로 벗어난다. 그에게 신학은 ‘관대한 정통’이고, 성경은 ‘감추어진 비밀’이며, 설교는 ‘설교자와 청중이 함께 하는 여행’이다. 이처럼 변화된 교회론의 흐름 속에서 나타난 이머징 설교는 영적 권위를 상실했고 설교자와 청중의 수평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영성 추구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전락했다. 포스트모던 청중에게 적합한 설교를 추구하는 이머징 교회의 설교론은 신학적 상황화의 오류를 초래했다. 5장에서는 이머징 교회 운동에 대한 개혁주의 설교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고 이머징 설교에 대해 비평적 연구에 대한 결론을 추론한다. 이머징 설교는 선교적 교회론과 새 설교학이 결합되어 생성된 결과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 선교적 교회론은 선교적 상황(context)에 대한 분석의 결과로 서구 사회가 후기 기독교 세계(post-Christendom)로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화 신학의 영향 속에 선교적 교회론이 교회론적 대안으로 제시되었고, 포스트모던 해석학의 영향 속에 텍스트와 의미를 구분하는 신 해석학은 새 설교학을 형성시켰다. 이머징 교회는 유럽적 상황에서 태동한 선교적 교회론의 신학을 북미의 젊은 세대에게 적용시켜 주목을 끌게 된 지도자 그룹에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이러한 이머징 교회의 신학은 설교를 모더니즘의 유물로 간주하는 탈신학적, 탈권위적, 탈성경적 경향으로 흘렀고, 그 결과 성경과 설교의 권위를 강조해 온 전통적 설교론을 거부하는 이머징 설교로 나타난 것이다. 이머징 설교자들로부터 얻는 유익은 청중의 컨텍스트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과, 시대에 적합한 교회론적 갱신에 대해 노력했다는 것, 포스트모던 청중에 맞는 설교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과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학적으로 대응하고 거부해야 할 이머징 설교의 특징은 탈 신학적 경향, 탈 교회론적 경향, 탈 권위적 경향,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지나친 상황화, 죄와 속죄를 포함한 정통 교리에 대한 신학적 오류이다. 이에 대해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하는 이머징 설교에 대한 개혁주의 설교 신학적 대안은 개혁주의 성경관의 수호, 개혁주의 해석학의 정립, 개혁주의 교회론의 수립, 개혁주의 설교관의 확립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 강단에 제시하는 첫번째 제안은 철학적으로 강해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는 철저한 성경의 권위에 기초하며 성경 저자의 의도에 충실한 성경 중심적 설교로 귀결된다. 두번째 제안은 형식적으로 성경적 주제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성경적으로 올바른 주제 설교를 위해서 택한 주제에 관하여 본문이 무엇을 언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세번째 제안은 방법적으로 성경적 내러티브 설교를 추구하는 것이다. 가장 강력한 수사는 성경 텍스트가 말하는 것을 전하는 것이기에 강해를 통해 발견된 교리적 명제를 플롯이 있는 내러티브로 구성할 수 있다면 가장 성경적이고 강력한 설교가 될 수 있다. 마지막 제안은 적용과 관련하여 실천 중심 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설교의 궁극적 목적은 청중의 삶의 변화이기에 설교는 본문이 의도한 메시지를 적용과 연결시키는 실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시대가 원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주님이 원하시는 설교를 포기할 수는 없다.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에 적실히 반응하지 않는 설교는 청중에게 외면 당하기에 앞서 주님께 외면당할 것이다. 이 둘의 균형을 통하여 한국 강단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변함없이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하에서 나타난 현대 설교의 최근의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된 시대 속에서 강단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머징 교회 운동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현대 교회론의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설교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장에서는 포스트모던의 영향 하에 현대교회 강단이 처한 위기 인식 속에서 다음과 같은 설교학적 질문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한다. 이는 ‘교회를 떠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설교는 어떤 의미이며 그들에게 유효한 설교의 방식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포함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조류 속에서 나타난 이머징 교회의 설교는 전통적 설교와 다른 형태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그 근저에는 전통적 설교신학에 대한 저항이 존재한다는 것이 본 연구의 가설이요 전제다. 2장에서는 이머징 교회에 관한 일반적 연구를 다룬다. 교회론의 변화는 목회와 교회 조직 뿐 아니라 설교의 철학과 형식마저도 변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론은 설교를 구성하고 설교는 교회를 형성한다. 특별히,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론은 보냄 받은 교회로서의 본질을 강조하면서 현대 문화와 사회 속에서 교회적 사명을 강조한다. 선교적 교회론은 단일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으로 표현되는 니케아 신조와 말씀과 성례 중심의 종교개혁의 전통적 교회론에 변화를 주었다. 말씀의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강단과 설교의 권위를 강조해 온 전통적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이머징 교회론에 영향을 미쳤다. 3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에 대해 연구한다. 이를 위해 이머징 교회의 핵심 인물들로 주목받고 있는 토니 존스(Tony Jones), 덕 패짓(Doug Pagitt),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의 사상과 신학, 교회론과 설교관을 연구한다. 이들에게서 확인되는 바, 이머징 교회는 포스트모던의 탈 권위적 경향 속에서 성경관과 구원관의 변형과 함께 설교에 대한 인식과 권위에 대한 변형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이머징 설교의 방법론은 새 설교학에서 강조되어 온 귀납적 설교와 이야기식 설교를 포함하며, 이를 넘어 설교자와 청중의 소통과 대화로 진전해가는 대화식 설교와 로마 카톨릭과 동방 교회의 영성 훈련을 포괄하는 다감각응용 설교로까지 나아간다. 4장에서는 이머징 설교의 신학과 내용과 전달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댄 킴볼(Dan Kimball)과 브라이언 맥클라렌(Brian D. McLaren)의 설교를 분석한다. 댄 킴볼은 후기 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이머징 세대를 위하여 빈티지 기독교와 빈티지 예배를 주장한다. 빈티지 예배는 설교 중심의 전통적 예배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음악과 다감각적 요소가 강조된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교회가 모더니즘의 잔재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면서 전통 신학의 틀을 파격적으로 벗어난다. 그에게 신학은 ‘관대한 정통’이고, 성경은 ‘감추어진 비밀’이며, 설교는 ‘설교자와 청중이 함께 하는 여행’이다. 이처럼 변화된 교회론의 흐름 속에서 나타난 이머징 설교는 영적 권위를 상실했고 설교자와 청중의 수평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영성 추구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전락했다. 포스트모던 청중에게 적합한 설교를 추구하는 이머징 교회의 설교론은 신학적 상황화의 오류를 초래했다. 5장에서는 이머징 교회 운동에 대한 개혁주의 설교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고 이머징 설교에 대해 비평적 연구에 대한 결론을 추론한다. 이머징 설교는 선교적 교회론과 새 설교학이 결합되어 생성된 결과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 선교적 교회론은 선교적 상황(context)에 대한 분석의 결과로 서구 사회가 후기 기독교 세계(post-Christendom)로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화 신학의 영향 속에 선교적 교회론이 교회론적 대안으로 제시되었고, 포스트모던 해석학의 영향 속에 텍스트와 의미를 구분하는 신 해석학은 새 설교학을 형성시켰다. 이머징 교회는 유럽적 상황에서 태동한 선교적 교회론의 신학을 북미의 젊은 세대에게 적용시켜 주목을 끌게 된 지도자 그룹에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이러한 이머징 교회의 신학은 설교를 모더니즘의 유물로 간주하는 탈신학적, 탈권위적, 탈성경적 경향으로 흘렀고, 그 결과 성경과 설교의 권위를 강조해 온 전통적 설교론을 거부하는 이머징 설교로 나타난 것이다. 이머징 설교자들로부터 얻는 유익은 청중의 컨텍스트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과, 시대에 적합한 교회론적 갱신에 대해 노력했다는 것, 포스트모던 청중에 맞는 설교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과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학적으로 대응하고 거부해야 할 이머징 설교의 특징은 탈 신학적 경향, 탈 교회론적 경향, 탈 권위적 경향,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지나친 상황화, 죄와 속죄를 포함한 정통 교리에 대한 신학적 오류이다. 이에 대해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하는 이머징 설교에 대한 개혁주의 설교 신학적 대안은 개혁주의 성경관의 수호, 개혁주의 해석학의 정립, 개혁주의 교회론의 수립, 개혁주의 설교관의 확립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 강단에 제시하는 첫번째 제안은 철학적으로 강해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는 철저한 성경의 권위에 기초하며 성경 저자의 의도에 충실한 성경 중심적 설교로 귀결된다. 두번째 제안은 형식적으로 성경적 주제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성경적으로 올바른 주제 설교를 위해서 택한 주제에 관하여 본문이 무엇을 언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세번째 제안은 방법적으로 성경적 내러티브 설교를 추구하는 것이다. 가장 강력한 수사는 성경 텍스트가 말하는 것을 전하는 것이기에 강해를 통해 발견된 교리적 명제를 플롯이 있는 내러티브로 구성할 수 있다면 가장 성경적이고 강력한 설교가 될 수 있다. 마지막 제안은 적용과 관련하여 실천 중심 설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설교의 궁극적 목적은 청중의 삶의 변화이기에 설교는 본문이 의도한 메시지를 적용과 연결시키는 실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시대가 원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주님이 원하시는 설교를 포기할 수는 없다.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에 적실히 반응하지 않는 설교는 청중에게 외면 당하기에 앞서 주님께 외면당할 것이다. 이 둘의 균형을 통하여 한국 강단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변함없이 쓰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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