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모던 시대에서 포스트모던 시대로 옮겨가는 격변기를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세대 차이 정도가 아니라 시대사조가 변하는 과정이다. 오늘날 계몽주의가 지배하던 기간 동안에 안출되어 근대의 사고방식의 기초가 되었던 원리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이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거대한 문화 사회적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고, 교회 안으로 거세게 흘러 들어온 세속주의, 공산주의, 이단사상, 무속신앙, 뉴에이지 운동, 형식주의, 기복적 신앙, 도덕적 불감증은 제자도로 훈련된 평신도 층이 엷어서 교회가 막아내지 못한 세상의 물결인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는 교회의 양적 정체 및 쇠퇴를 동반한 질적 하락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양적·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본 필자는 침체된 교회를 성장시키고 회복의 방법으로는 성경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을 통해서 평신도를 일깨우는 것이 교회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임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제자들을 택하여,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강도 높은 제자훈련을 시키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복음 사역을 전적으로 위탁시키셨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훈련 받은 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크게 헌신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의 방식대로 또 다른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Bill Hull(빌 헐)은 말하기를, ‘첫 번째 종교개혁이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던 하나님의 말씀을 교인들의 손에 넘겨 준 것이라면, 두 번째 개혁은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는 사역을 나누어 교인들의 손에 넘겨주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는 세계교회가 지금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울러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경은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왕 같은 제사장들인 평신도들을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헌신된 제자로, 그리고 지도자로 세우는 것은 목회의 선택이 아닌 주님의 명령으로 목회의 필수이며, 본질이다. 나아가 제자훈련은 정체된 한국교회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말씀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서는 훈련된 제자들이 전도와 양육을 통해 주님을 닮을 또 다른 제자를 삼는 재생산의 사역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재생산으로 인해 교회는 양적·질적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하는 많은 교회들이 재생산의 사역까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자 한다.
제1장은 서론으로 본 논문의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연구의 범위와 방향을 다루었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제자훈련의 대상인 평신도에 대한 이해와 제자훈련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정의와 이해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관점은 무엇인가?
둘째, 교회성장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교회성장의 성경적, 신학적 관점은 무엇인가?
셋째, 기쁨의 교회를 중심으로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는 어떠한가?
제2장에서는 제자훈련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대상인 평신도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다루었다.
먼저 평신도의 개념을 설명하였다. 평신도의 일반적인 개념과 구약 성경에서의 개념, 신약 성경에서의 개념을 살펴보았다.
평신도의 제사장직은 성도로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되어 있고, 그분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이 되어 예수의 이름을 고백하며 자기 자신을 살아있는 감사 제물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평신도의 사도직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사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그들의 터 위에 그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평신도의 봉사직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세계에 봉사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이것이 평신도가 가지는 신학적 위치이다.
제3장에서는 제자훈련에 대한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정의와 목적, 성경적·역사적 이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먼저 제자훈련에 대한 정의와 목적은 제자훈련의 사전적·원어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았다. 이런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얻은 제자의 정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훈련받고 또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기 위한 재생산의 삶을 사는 자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는데 평신도의 성경적 교회관의 재발견을 위해서, 지상명령에 대한 순종을 하기 위해서, 평신도를 목회의 동역자로 변환하기 위해서 제자훈련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제4장에서는 교회성장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다. 교회성장의 정의와 교회성장의 이론적 근거, 교회성장의 이론을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를 다루었는데, 특별히 제자훈련이 교회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교회성장학자인 맥가브란은 교회성장에서 중요한 것은 평신도의 동원과 전략개발과 영적자원의 활용이라고 교회성장에 있어서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기타 여러 학자들의 교회성장에 관한 견해들을 정리하면 제자훈련은 개인적인 신앙 성장뿐만 아니라 교회가 성장하는 원인이 됨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제자훈련 실시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장의 폭이 커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제6장에서는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서 기쁨의 교회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무엇보다 잠자는 평신도를 깨워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세우는 것이 제자훈련이므로, 이러한 목회철학을 기반으로 기쁨의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제자훈련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결국 여러 가지 사례와 통계들을 살펴보면, 교회가 성장한 원인이 훈련 사역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정체 및 쇠퇴하고 있는 한국 교회 속에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제자훈련과 교회성장과의 상관성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상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결론적으로 제자훈련은 정체 및 쇠퇴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대안이며, 성경적이며 종합적인 의미에서의 교회성장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다. 또한 제자훈련을 받은 자들은 삶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재생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회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목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오직 무릎으로, 행동하는 믿음으로, 한 사람을 세우는 목회로 갱신하는 한국교회를 꿈꾸며 다함께 허리를 굽혀 서로의 발을 닦아주는 목회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교회성장과 평신도 제자훈련의 상관관계의 이 연구는 상당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한국 사회는 모던 시대에서 포스트모던 시대로 옮겨가는 격변기를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세대 차이 정도가 아니라 시대사조가 변하는 과정이다. 오늘날 계몽주의가 지배하던 기간 동안에 안출되어 근대의 사고방식의 기초가 되었던 원리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이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거대한 문화 사회적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고, 교회 안으로 거세게 흘러 들어온 세속주의, 공산주의, 이단사상, 무속신앙, 뉴에이지 운동, 형식주의, 기복적 신앙, 도덕적 불감증은 제자도로 훈련된 평신도 층이 엷어서 교회가 막아내지 못한 세상의 물결인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는 교회의 양적 정체 및 쇠퇴를 동반한 질적 하락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양적·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본 필자는 침체된 교회를 성장시키고 회복의 방법으로는 성경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을 통해서 평신도를 일깨우는 것이 교회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임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제자들을 택하여,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강도 높은 제자훈련을 시키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복음 사역을 전적으로 위탁시키셨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훈련 받은 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크게 헌신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의 방식대로 또 다른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Bill Hull(빌 헐)은 말하기를, ‘첫 번째 종교개혁이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던 하나님의 말씀을 교인들의 손에 넘겨 준 것이라면, 두 번째 개혁은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는 사역을 나누어 교인들의 손에 넘겨주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는 세계교회가 지금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울러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성경은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왕 같은 제사장들인 평신도들을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헌신된 제자로, 그리고 지도자로 세우는 것은 목회의 선택이 아닌 주님의 명령으로 목회의 필수이며, 본질이다. 나아가 제자훈련은 정체된 한국교회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말씀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서는 훈련된 제자들이 전도와 양육을 통해 주님을 닮을 또 다른 제자를 삼는 재생산의 사역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재생산으로 인해 교회는 양적·질적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하는 많은 교회들이 재생산의 사역까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자 한다.
제1장은 서론으로 본 논문의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연구의 범위와 방향을 다루었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제자훈련의 대상인 평신도에 대한 이해와 제자훈련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정의와 이해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관점은 무엇인가?
둘째, 교회성장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교회성장의 성경적, 신학적 관점은 무엇인가?
셋째, 기쁨의 교회를 중심으로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는 어떠한가?
제2장에서는 제자훈련에 관한 전제적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대상인 평신도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다루었다.
먼저 평신도의 개념을 설명하였다. 평신도의 일반적인 개념과 구약 성경에서의 개념, 신약 성경에서의 개념을 살펴보았다.
평신도의 제사장직은 성도로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되어 있고, 그분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이 되어 예수의 이름을 고백하며 자기 자신을 살아있는 감사 제물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평신도의 사도직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사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그들의 터 위에 그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평신도의 봉사직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세계에 봉사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이것이 평신도가 가지는 신학적 위치이다.
제3장에서는 제자훈련에 대한 이해로써 제자훈련의 정의와 목적, 성경적·역사적 이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먼저 제자훈련에 대한 정의와 목적은 제자훈련의 사전적·원어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았다. 이런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얻은 제자의 정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훈련받고 또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기 위한 재생산의 삶을 사는 자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는데 평신도의 성경적 교회관의 재발견을 위해서, 지상명령에 대한 순종을 하기 위해서, 평신도를 목회의 동역자로 변환하기 위해서 제자훈련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제4장에서는 교회성장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다. 교회성장의 정의와 교회성장의 이론적 근거, 교회성장의 이론을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를 다루었는데, 특별히 제자훈련이 교회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교회성장학자인 맥가브란은 교회성장에서 중요한 것은 평신도의 동원과 전략개발과 영적자원의 활용이라고 교회성장에 있어서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기타 여러 학자들의 교회성장에 관한 견해들을 정리하면 제자훈련은 개인적인 신앙 성장뿐만 아니라 교회가 성장하는 원인이 됨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제자훈련 실시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장의 폭이 커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제6장에서는 제자훈련과 교회성장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서 기쁨의 교회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무엇보다 잠자는 평신도를 깨워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세우는 것이 제자훈련이므로, 이러한 목회철학을 기반으로 기쁨의 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제자훈련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결국 여러 가지 사례와 통계들을 살펴보면, 교회가 성장한 원인이 훈련 사역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정체 및 쇠퇴하고 있는 한국 교회 속에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제자훈련과 교회성장과의 상관성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상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결론적으로 제자훈련은 정체 및 쇠퇴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대안이며, 성경적이며 종합적인 의미에서의 교회성장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다. 또한 제자훈련을 받은 자들은 삶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재생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회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목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오직 무릎으로, 행동하는 믿음으로, 한 사람을 세우는 목회로 갱신하는 한국교회를 꿈꾸며 다함께 허리를 굽혀 서로의 발을 닦아주는 목회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교회성장과 평신도 제자훈련의 상관관계의 이 연구는 상당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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