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을 제공하는 직업에 속한 전문직인의 삶이 돌봄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이 많은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함으로서 간호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특수병동 간호사의 공감역량, 동료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W시에 소재한 Y대학병원 특수병동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문직 삶의 질은 Stamm(2010)의 전문직 삶의 질 도구(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version 5를 김현주(2011)가 번역하여 사용한 내용 중 일부를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공감역량은 이영진(201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했고, 동료지지는 Cutrona와 Russell(1987)이 개발하고 양민경(201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PASW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와 차이검정(two samples ...
돌봄을 제공하는 직업에 속한 전문직인의 삶이 돌봄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이 많은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함으로서 간호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특수병동 간호사의 공감역량, 동료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W시에 소재한 Y대학병원 특수병동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문직 삶의 질은 Stamm(2010)의 전문직 삶의 질 도구(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version 5를 김현주(2011)가 번역하여 사용한 내용 중 일부를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공감역량은 이영진(201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했고, 동료지지는 Cutrona와 Russell(1987)이 개발하고 양민경(201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PASW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와 차이검정(two samples t-test), 일원분산분석(one way ANOVA), 사후분석(scheffe test),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대상자의 공감역량의 평균점수는 60.66(±6.74)점 이었고, 동료지지의 평균점수는 78.21(±9.78)점 이었으며,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의 평균점수는 32.07(±5.50)점 이였고, 소진의 평균점수는 27.80(±5.24)점 이였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평균점수는27.19(±5.51)점 이였다.
2.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역량, 동료지지, 전문직 삶의 질(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면 공감역량은 연령(F=3.48,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은 연령(F=4.97, p=.008), 배우자 유무(t=15.26, p=.000), 총 임상경력(F=3.16, r=.026), 현 부서에서의 임상경력(F=3.40, p=.019)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소진은 연령(F=3.28, p=.040), 배우자 유무(t=10.07, p=.002), 총 임상경력(F=2.99,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성별(t=6.52, p=.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간호사의 공감역량, 동료지지와 전문직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공감역량은 공감만족(r=.498, p=.000)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소진(r=-.431, p=.000)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165, p=.04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공감역량이 높을수록 공감만족은 높아지고,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동료지지와 공감만족(r=.351, p=.000)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소진(r=-.381, p=.000)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303, p=.000)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동료지지가 높을수록 공감만족은 높아지고,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공감만족과 소진(r=-.744, p=.000) 및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350, p=.000)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공감만족과 소진은 가장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공감만족이 높을수록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소진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660, p=.000)와 통계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소진이 높을수록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높아진다.
4.다중 회귀분석 결과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공감역량(β=.399, p=.000), 배우자 유·무(β=-.245, p=.004), 동료지지(β=.208, p=.004)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공감역량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35%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20.042, p<.001). 전문직 삶의 질 중 소진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공감역량(β=-.318, p=.000), 동료지지(β=-.267, p=.000), 배우자 유·무(β=.211, p=.016)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공감역량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29%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5.214, p<.001). 전문직 삶의 질 중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사회적 지지(β=-.272, p=.001)와 성별(β=.206, p=.007)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사회적 지지가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14.%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8.159, p<.001).
본 연구결과 공감역량과 동료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40세 이상, 임상경력 11년 이상의 경력이 오래된 간호사들이 소진이 낮고, 공감만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들의 규명을 위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그 영향 요인인 공감역량과 동료지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돌봄을 제공하는 직업에 속한 전문직인의 삶이 돌봄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이 많은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함으로서 간호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특수병동 간호사의 공감역량, 동료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W시에 소재한 Y대학병원 특수병동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문직 삶의 질은 Stamm(2010)의 전문직 삶의 질 도구(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version 5를 김현주(2011)가 번역하여 사용한 내용 중 일부를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공감역량은 이영진(201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했고, 동료지지는 Cutrona와 Russell(1987)이 개발하고 양민경(201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PASW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와 차이검정(two samples t-test), 일원분산분석(one way ANOVA), 사후분석(scheffe test), 상관관계분석(Pearson Cor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대상자의 공감역량의 평균점수는 60.66(±6.74)점 이었고, 동료지지의 평균점수는 78.21(±9.78)점 이었으며,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의 평균점수는 32.07(±5.50)점 이였고, 소진의 평균점수는 27.80(±5.24)점 이였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평균점수는27.19(±5.51)점 이였다.
2.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역량, 동료지지, 전문직 삶의 질(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면 공감역량은 연령(F=3.48,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은 연령(F=4.97, p=.008), 배우자 유무(t=15.26, p=.000), 총 임상경력(F=3.16, r=.026), 현 부서에서의 임상경력(F=3.40, p=.019)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소진은 연령(F=3.28, p=.040), 배우자 유무(t=10.07, p=.002), 총 임상경력(F=2.99, p=.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성별(t=6.52, p=.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간호사의 공감역량, 동료지지와 전문직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공감역량은 공감만족(r=.498, p=.000)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소진(r=-.431, p=.000)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165, p=.04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공감역량이 높을수록 공감만족은 높아지고,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동료지지와 공감만족(r=.351, p=.000)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소진(r=-.381, p=.000)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303, p=.000)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동료지지가 높을수록 공감만족은 높아지고,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공감만족과 소진(r=-.744, p=.000) 및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350, p=.000)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공감만족과 소진은 가장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공감만족이 높을수록 소진과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낮아진다. 소진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r=.660, p=.000)와 통계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소진이 높을수록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높아진다.
4.다중 회귀분석 결과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공감역량(β=.399, p=.000), 배우자 유·무(β=-.245, p=.004), 동료지지(β=.208, p=.004)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공감역량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35%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20.042, p<.001). 전문직 삶의 질 중 소진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공감역량(β=-.318, p=.000), 동료지지(β=-.267, p=.000), 배우자 유·무(β=.211, p=.016)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공감역량이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29%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5.214, p<.001). 전문직 삶의 질 중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력 있는 변수는 사회적 지지(β=-.272, p=.001)와 성별(β=.206, p=.007)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사회적 지지가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고, 이 모형의 설명력은 14.%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8.159, p<.001).
본 연구결과 공감역량과 동료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40세 이상, 임상경력 11년 이상의 경력이 오래된 간호사들이 소진이 낮고, 공감만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들의 규명을 위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그 영향 요인인 공감역량과 동료지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As the professional lives of caregivers affect the quality of care, their interest is gradually increasing. Especially, by identifying the factors related to the quality of professional life of nurses who have a lot of work stress and exhaustion, It is very necessary to find ways to improve the qual...
As the professional lives of caregivers affect the quality of care, their interest is gradually increasing. Especially, by identifying the factors related to the quality of professional life of nurses who have a lot of work stress and exhaustion, It is very necessary to find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study is the descriptive survey study tri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of Special Ward nurses on life with professional job.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55 Special Ward nurses at Y university hospital in W city.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was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some of the contents used by Kim Hyun-ju (2011) translated by Stamm (2010) '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used was the tools developed by Lee Young-jin (2014), and co-workers support was developed by Cutrona and Russell (1987)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Yang Min-kyung (2013). The period of collecting data was from March 14, 2016 to March 24, 2016, and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was analys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wo samples t-test, one 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The average score for compassionate competence of subjects was 60.66(± 6.74), the average score for the co-workers support was 78.21(± 9.78), and the average score fo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ies of life was 32.07 (± 5.50). And the average score for exhaustion was 27.80(± 5.24), and the average score for secondary traumatic stress was 27.19 (± 5.51).
2.If we look at differences in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professional quality of life(compassion satisfaction, exhaustio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for compassion competence, it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age(F=3.48, p=.033). And for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ge(F=4.97, p=.008), presence of a spouse(t=15.26, p=.000), total clinical experience(F=3.16, r=.026), and clinical experiences at the current department(F=3.40, p=.019) ha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xhaustion, age(F=3.28, p=.040), presence of a spouse(t=10.07, p=.002), total clinical experience(F=2.99, p=.033)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nd fo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gender(t=6.52, p=.012)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3.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nurse's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revealed that compassionate compet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mpassion satisfaction(r=.498, p=.000), and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haustion(r=-.431,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165, p=.041).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he lower the exhaustion, the lowe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co-workers support and compassion satisfaction(r=.351, p=.000)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nd exhaustion(r=-.381,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303, p=.000)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workers support,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he lower the exhaustion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Compassion satisfaction, exhaustion(r=-.744,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350, p=.000)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Especially, compassion satisfaction and exhaustion showed the highest negative correlation.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the lower the exhaustion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Exhaustion showed a statistically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secondary traumatic stress(r=.660, p=.000).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exhaustion, the highe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4.A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influential variables on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howed as compassionate competence(β=.399, p=.000), presence of a spouse(β=-.245, p=.004), co-workers support(β=.208, p=.004) in order. Among them, compassionate competence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35%,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20.042, p<.001). For the influential variable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mpassionate competence(β=-.318, p=.000), co-workers support(β=-.267, p=.000), and a prence of a spouse showed in order. Among them,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29%,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15.214, p<.001). For the influential variable fo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workers support(β=-.272, p=.001) and gender(β=.206, p=.007) appeared in order. Among them, the co-workers support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14.%,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8.159, p<.001).
As the result of this study,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co-workers support appeared to influence on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nurses with ages of 40 years or more and 11 years of clinical career or more appeared to have low exhaustion and high compassion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d basic data for the follow-up study for identifying various variables affecting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f nurs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professional life of nurses, it was necessary to find ways to increase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co-workers support.
As the professional lives of caregivers affect the quality of care, their interest is gradually increasing. Especially, by identifying the factors related to the quality of professional life of nurses who have a lot of work stress and exhaustion, It is very necessary to find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This study is the descriptive survey study tri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of Special Ward nurses on life with professional job.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55 Special Ward nurses at Y university hospital in W city.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was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some of the contents used by Kim Hyun-ju (2011) translated by Stamm (2010) '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used was the tools developed by Lee Young-jin (2014), and co-workers support was developed by Cutrona and Russell (1987)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Yang Min-kyung (2013). The period of collecting data was from March 14, 2016 to March 24, 2016, and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was analys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wo samples t-test, one 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The average score for compassionate competence of subjects was 60.66(± 6.74), the average score for the co-workers support was 78.21(± 9.78), and the average score fo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ies of life was 32.07 (± 5.50). And the average score for exhaustion was 27.80(± 5.24), and the average score for secondary traumatic stress was 27.19 (± 5.51).
2.If we look at differences in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professional quality of life(compassion satisfaction, exhaustio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for compassion competence, it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age(F=3.48, p=.033). And for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ge(F=4.97, p=.008), presence of a spouse(t=15.26, p=.000), total clinical experience(F=3.16, r=.026), and clinical experiences at the current department(F=3.40, p=.019) ha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exhaustion, age(F=3.28, p=.040), presence of a spouse(t=10.07, p=.002), total clinical experience(F=2.99, p=.033) had significant differences. And fo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gender(t=6.52, p=.012)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3.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nurse's compassionate competence, co-workers support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revealed that compassionate compet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mpassion satisfaction(r=.498, p=.000), and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haustion(r=-.431,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165, p=.041).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he lower the exhaustion, the lowe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co-workers support and compassion satisfaction(r=.351, p=.000)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nd exhaustion(r=-.381,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303, p=.000)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workers support,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he lower the exhaustion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Compassion satisfaction, exhaustion(r=-.744, p=.000)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r=-.350, p=.000)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Especially, compassion satisfaction and exhaustion showed the highest negative correlation.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compassion satisfaction, the lower the exhaustion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Exhaustion showed a statistically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secondary traumatic stress(r=.660, p=.000).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exhaustion, the highe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4.A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influential variables on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howed as compassionate competence(β=.399, p=.000), presence of a spouse(β=-.245, p=.004), co-workers support(β=.208, p=.004) in order. Among them, compassionate competence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35%,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20.042, p<.001). For the influential variable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mpassionate competence(β=-.318, p=.000), co-workers support(β=-.267, p=.000), and a prence of a spouse showed in order. Among them,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29%,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15.214, p<.001). For the influential variable for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amo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workers support(β=-.272, p=.001) and gender(β=.206, p=.007) appeared in order. Among them, the co-workers support showed the greatest explanatory power,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model was 14.%, and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8.159, p<.001).
As the result of this study,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co-workers support appeared to influence on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nurses with ages of 40 years or more and 11 years of clinical career or more appeared to have low exhaustion and high compassion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d basic data for the follow-up study for identifying various variables affecting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f nurs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professional life of nurses, it was necessary to find ways to increase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co-workers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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