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다. 10년 후인 2026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된다. 21세기 글로벌 장수시대를 맞아 고령화가 부담이 아닌 축복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고령화에 대한 준비는 개인에게만 맡겨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국가와 기업과 개인의 합주가 필요하다. 따라서 먼저 건강하고 생산적인 고령화를 촉진하고, 개인과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며, 노년층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방법으로 회상요법의 심층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간 전문가들이 회상요법을 심리요법으로서 연구해 왔던 것에 더하여 “치료가 아닌 회상법”으로써 가벼운 기분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율동, 손 체조와 흘러간 옛 노래를 병행한 집단회상요법이 일반노인 및 인지장애노인의 ...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다. 10년 후인 2026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된다. 21세기 글로벌 장수시대를 맞아 고령화가 부담이 아닌 축복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고령화에 대한 준비는 개인에게만 맡겨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국가와 기업과 개인의 합주가 필요하다. 따라서 먼저 건강하고 생산적인 고령화를 촉진하고, 개인과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며, 노년층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방법으로 회상요법의 심층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간 전문가들이 회상요법을 심리요법으로서 연구해 왔던 것에 더하여 “치료가 아닌 회상법”으로써 가벼운 기분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율동, 손 체조와 흘러간 옛 노래를 병행한 집단회상요법이 일반노인 및 인지장애노인의 인지능력, 우울감소,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의 행동변화 등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4개의 가설을 제시하였다. 총32명의 대상그룹을 일반노인그룹은 실험 건강군, 경증 인지장애그룹은 실험 경증군, 허약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인지장애그룹은 실험 중증군, 그리고 건강한 비실험 노인그룹은 대조군으로 나누어 4군을 비교하였다. 가설1~가설3은 회상요법을 실시한 후 실험 건강군, 경증군, 중증군 및 대조군간의 인지능력, 우울감 및 삶의 만족도 변화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가설4는 실험 건강군, 경증군, 중증군에 대한 실험 전과 후의 인지능력, 우울감소,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행동에 변화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가정했다. 가설 검증을 위하여 서울 인근지역 S시의 L요양센터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본 연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MSE-K검사를 실시하여 경증인지장애 노인을 9명, 중증인지장애 노인을 4명으로 선정하고, 서울시 소재 S교회 65세 이상 건강한 일반노인 9명과 정상노인들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 대조군 10명을 선정하였다. 그룹회상요법은 10주에 걸쳐 주 1회, 1시간 씩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분석을 위하여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 우울증 척도(GDS), 삶의 만족도(LSS)척도 조사를 이용하였고, 집단회상요법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14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Mann-Whitney U 검정, Wilcoxon signed-rank test, radar chart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 가지 연구방법의 한계성을 보완하고 연구결과를 동시적으로 발전시켜 광범위하게 해석하고자 혼합연구방법을 택했다. 1. 대상군을 실험 건강한 일반노인그룹, 경증인지장애그룹, 중증인지장애그룹 그리고 건강한 노인 통제군 등 4그룹으로 나누었다. 2. 인지능력, 우울감, 삶의 만족도, 세션별 개인행동반응에서 변화정도의 차이를 분석했다. 3. 정량적 접근법과 정성적 접근법으로 분석했다. 4. 과거의 회상 뿐 아니라 손 체조, 율동, 흘러간 옛 노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가설1의 인지능력 정도차이를 보면 중증군에서는 MMSE-K 변화량이 3군중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건강군의 대조군에서 가장 낮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증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야기로 표현하기 힘든 중증군의 경우, 의외로 4군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회상요법이 흘러간 옛 노래를 한층 많이 도입한 결과, 그 노래를 부르던 시절을 회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억을 상기하기 쉬워졌다고 생각된다. 가설2의 우울감의 변화정도의 차이는 치매군(경증, 중증)과 대조군(건강)으로 분류하여 실험 전후 비교를 한 결과, 통념과는 달리 회상요법이 중증 치매군에 비하여 대조군에서 우울감이 더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의미 있는 진술이 가능한 건강군, 경증군의 경우, 그룹회상요법에 의해 자신에 대한 자각을 증진시킴으로서 정신상태가 개선되고,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 더욱 이해하게 되었으므로 우울감이 오히려 증가하게 되었을 것이다. 가설3의 삶의 만족도를 각군 간의 실험 전후 비교를 한 결과, 건강군에서 삶의 만족도 변화량이 3군 중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실험 전후 변화량 분석에서도 건강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그룹 회상요법이 건강군에 비해 중증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지 못한 이유는 중증군의 경우, 세션 시행도중에 사고자가 발생하여 표본수가 너무 적어져 표준편차가 커짐으로 인해 변화량이 증가되거나 감소하여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매 노인의 삶의 만족도나 우울감 측정은 인지능력의 손상으로 스스로의 내적 상태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MMSE-K 점수가 10점 이하도 있어 연구자가 질문하면서 조사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구방법은 연구자의 주관적 의도가 조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가설 4의 실험 전 후의 인지능력, 우울감,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행동에 변화정도의 차이 가운데 각 그룹이 시행한 세션별 개인의 행동변화 상황은 횟수가 더해짐에 따라 참가자간의 관계가 촉진되고, 상호관계가 보이게 되었다. ‘중증군’에서는 ‘기쁨 ․ 즐거움 만족도’가 가장 많이 증가해 유의성이 보여, 그룹회상요법의 효과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건강군’의 경우, ‘참가의욕, 적극성’, ‘회상 ․ 발언내용의 정확성과 양’, ‘기쁨 ․ 즐거움 만족도’ 3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높은 득점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룹회상요법의 실시 전후의 비교에서는 ‘경증군’의 경우, 인지기능의 개선이 예상되고, ‘중증군’의 경우 Care-giver의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건강군’의 경우, 삶의 만족도의 개선 등에 효과가 보여, 어떤 건강수준에 있어서도 집단회상요법의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가설 이외에도 본 연구의 목적인 개인내면의 효과, 대외관계의 효과, 정서안정에 영향 및 신체기능에의 영향 등을 정성적 자료수집 및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해 회상법은 회생법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과거의 즐거운 추억은 현재에 살려서 미래로, 부정적인 사건은 타당성을 부여, 합리화하여 극복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회상요법은 과거 회상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미래를 회생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회상의 파워”를 확실히 인식함으로서 노인을 비롯한 그 가족이나 시설 직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소개하여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다. 10년 후인 2026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된다. 21세기 글로벌 장수시대를 맞아 고령화가 부담이 아닌 축복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고령화에 대한 준비는 개인에게만 맡겨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국가와 기업과 개인의 합주가 필요하다. 따라서 먼저 건강하고 생산적인 고령화를 촉진하고, 개인과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며, 노년층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방법으로 회상요법의 심층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간 전문가들이 회상요법을 심리요법으로서 연구해 왔던 것에 더하여 “치료가 아닌 회상법”으로써 가벼운 기분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율동, 손 체조와 흘러간 옛 노래를 병행한 집단회상요법이 일반노인 및 인지장애노인의 인지능력, 우울감소,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의 행동변화 등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4개의 가설을 제시하였다. 총32명의 대상그룹을 일반노인그룹은 실험 건강군, 경증 인지장애그룹은 실험 경증군, 허약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인지장애그룹은 실험 중증군, 그리고 건강한 비실험 노인그룹은 대조군으로 나누어 4군을 비교하였다. 가설1~가설3은 회상요법을 실시한 후 실험 건강군, 경증군, 중증군 및 대조군간의 인지능력, 우울감 및 삶의 만족도 변화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가설4는 실험 건강군, 경증군, 중증군에 대한 실험 전과 후의 인지능력, 우울감소,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행동에 변화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가정했다. 가설 검증을 위하여 서울 인근지역 S시의 L요양센터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본 연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MSE-K검사를 실시하여 경증인지장애 노인을 9명, 중증인지장애 노인을 4명으로 선정하고, 서울시 소재 S교회 65세 이상 건강한 일반노인 9명과 정상노인들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 대조군 10명을 선정하였다. 그룹회상요법은 10주에 걸쳐 주 1회, 1시간 씩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분석을 위하여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 우울증 척도(GDS), 삶의 만족도(LSS)척도 조사를 이용하였고, 집단회상요법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14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Mann-Whitney U 검정, Wilcoxon signed-rank test, radar chart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 가지 연구방법의 한계성을 보완하고 연구결과를 동시적으로 발전시켜 광범위하게 해석하고자 혼합연구방법을 택했다. 1. 대상군을 실험 건강한 일반노인그룹, 경증인지장애그룹, 중증인지장애그룹 그리고 건강한 노인 통제군 등 4그룹으로 나누었다. 2. 인지능력, 우울감, 삶의 만족도, 세션별 개인행동반응에서 변화정도의 차이를 분석했다. 3. 정량적 접근법과 정성적 접근법으로 분석했다. 4. 과거의 회상 뿐 아니라 손 체조, 율동, 흘러간 옛 노래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가설1의 인지능력 정도차이를 보면 중증군에서는 MMSE-K 변화량이 3군중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건강군의 대조군에서 가장 낮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증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야기로 표현하기 힘든 중증군의 경우, 의외로 4군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회상요법이 흘러간 옛 노래를 한층 많이 도입한 결과, 그 노래를 부르던 시절을 회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억을 상기하기 쉬워졌다고 생각된다. 가설2의 우울감의 변화정도의 차이는 치매군(경증, 중증)과 대조군(건강)으로 분류하여 실험 전후 비교를 한 결과, 통념과는 달리 회상요법이 중증 치매군에 비하여 대조군에서 우울감이 더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의미 있는 진술이 가능한 건강군, 경증군의 경우, 그룹회상요법에 의해 자신에 대한 자각을 증진시킴으로서 정신상태가 개선되고,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 더욱 이해하게 되었으므로 우울감이 오히려 증가하게 되었을 것이다. 가설3의 삶의 만족도를 각군 간의 실험 전후 비교를 한 결과, 건강군에서 삶의 만족도 변화량이 3군 중 가장 많이 증가되었고, 실험 전후 변화량 분석에서도 건강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그룹 회상요법이 건강군에 비해 중증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지 못한 이유는 중증군의 경우, 세션 시행도중에 사고자가 발생하여 표본수가 너무 적어져 표준편차가 커짐으로 인해 변화량이 증가되거나 감소하여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매 노인의 삶의 만족도나 우울감 측정은 인지능력의 손상으로 스스로의 내적 상태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MMSE-K 점수가 10점 이하도 있어 연구자가 질문하면서 조사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구방법은 연구자의 주관적 의도가 조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가설 4의 실험 전 후의 인지능력, 우울감, 삶의 만족도 및 세션별 개인행동에 변화정도의 차이 가운데 각 그룹이 시행한 세션별 개인의 행동변화 상황은 횟수가 더해짐에 따라 참가자간의 관계가 촉진되고, 상호관계가 보이게 되었다. ‘중증군’에서는 ‘기쁨 ․ 즐거움 만족도’가 가장 많이 증가해 유의성이 보여, 그룹회상요법의 효과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건강군’의 경우, ‘참가의욕, 적극성’, ‘회상 ․ 발언내용의 정확성과 양’, ‘기쁨 ․ 즐거움 만족도’ 3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높은 득점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룹회상요법의 실시 전후의 비교에서는 ‘경증군’의 경우, 인지기능의 개선이 예상되고, ‘중증군’의 경우 Care-giver의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건강군’의 경우, 삶의 만족도의 개선 등에 효과가 보여, 어떤 건강수준에 있어서도 집단회상요법의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가설 이외에도 본 연구의 목적인 개인내면의 효과, 대외관계의 효과, 정서안정에 영향 및 신체기능에의 영향 등을 정성적 자료수집 및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해 회상법은 회생법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과거의 즐거운 추억은 현재에 살려서 미래로, 부정적인 사건은 타당성을 부여, 합리화하여 극복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회상요법은 과거 회상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미래를 회생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회상의 파워”를 확실히 인식함으로서 노인을 비롯한 그 가족이나 시설 직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소개하여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Currently, South Korea is the fastest aging nation in the world. By 2026, one in five people will be aged 65 or older. Certain effort of preparations are needed to receive the approaching 21st-Century global aging phenomenon as a blessing, not as a burden. Such effort should not be left for individu...
Currently, South Korea is the fastest aging nation in the world. By 2026, one in five people will be aged 65 or older. Certain effort of preparations are needed to receive the approaching 21st-Century global aging phenomenon as a blessing, not as a burden. Such effort should not be left for individuals to resolve. Ensemble of the nation, business, and individuals is necessary to promote healthy and productive aging, to lessen the burden on individuals and the nation and to open new possibilities for elderlies. This study attempts to newly recognize the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not as a direct treatment, but rather as a gradual process of reminiscence which can be easily approached by wider spectrum of elderl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effects of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on elderly's cognitive ability, life satisfaction, depression degree by conducting activities such as eurhythmics, hand exercises, and recalling of past memories. Four different hypothesis are drawn upon 32 subjects with four different kinds of conditions. The group of subjects are differentiated as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with a fully able body, "Mild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 (MCDE)" with a slight cognitive impairment,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with a severe cognitive and mobility impairment. The fourth group is group of Elderly with healthy cognitive ability who will not undergo the group reminiscence activity, also known as a "Control Group(CG)". Hypothesis 1 to Hypothesis 3 expects that the process of group reminiscence activity will show difference amongst the four groups in terms of their cognitive ability, depression degree and life satisfaction, while the Hypothesis 4 assumes that there will be significant difference from pre-therapy to post-therapy.
In order to realize the hypotheses, 13 elderly subjects at the age of 65 or older from L-Nursing Home are invited to participate on the given experiment. MMSE-K test are given to 9 Mild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MCDE) and 4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Moreover, 9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who are willing to participate this experiment are chosen from S-Church and 10 healthy elderlies are chosen from the same church to represent the "Control Group (CG)" for this experiment. An 1-hour session of Group Reminiscence Therapy are held every week over the period of 10 weeks. To extract weekly results from the experiment,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MMSE-K),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 Life Satisfaction Scale (LSS) are employed. The extracted data was analyzed with a statistic program called SPSS 14, which ultimately produced Mann-Whitney U test results, Wilcoxon Signed Rank test results, and Radar Charts.
The analysis of the result shows that the biggest improvement in cognitive skills can be found within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while the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and the Control Group(CG)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oceeding experiment. The SCDE group who struggles to communicate their past memories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their reminiscence capability after singing nostalgic rhymes and melodies. In terms of measuring the effect on depression degree, the scale has been improved for MCDE, while it has shown opposite for the CHE and the MCDE. Such phenomenon shows that bringing self-awareness improves mental health for the latter groups, at the same time, the same effect brings clear understanding of their present situation, which ultimately could increase the degree of depression. Lastly, when comparing the improvement of life satisfaction scale from pre-therapy period to the post-therapy period, the CHE group showed the most signifiant improvement in Life Satisfaction Scale(LSS).
Overall, the MCDE Group is most likely to show improvement in Cognitive capabilities, while the SCDE group is mostly likely to lessen the burden for the care-givers. Moreover, the CHE is most likely to show increased Life Satisfaction Scale(LSS). Nonetheless, no matter what kind of mental and physical health the elderlies are situated with, the study proves that the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will bring short-term improvement to the participants.
Besides the listed results, additional qualitative data and analysis shows improvements in individual inner state, social relational state, emotional stability and physical state.
The author learned that Group Reminiscence Therapy (GRT) can be prescribed as a Regeneration Therapy which relives past pleasant memory to better the upcoming future and invests validity to the past pessimistic events so that they can rationalize their current status. In other words, the reminiscence therapy can be a medium for individuals and nations to regenerate the future with valid rationalizations. The author offers the readers to deeply understand and employ the "Power of Reminiscence" for the elderly, as well as their families, the employees of the facility, volunteers and other relations so that they can spend a pleasant time with continuously improving mental state.
Currently, South Korea is the fastest aging nation in the world. By 2026, one in five people will be aged 65 or older. Certain effort of preparations are needed to receive the approaching 21st-Century global aging phenomenon as a blessing, not as a burden. Such effort should not be left for individuals to resolve. Ensemble of the nation, business, and individuals is necessary to promote healthy and productive aging, to lessen the burden on individuals and the nation and to open new possibilities for elderlies. This study attempts to newly recognize the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not as a direct treatment, but rather as a gradual process of reminiscence which can be easily approached by wider spectrum of elderl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effects of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on elderly's cognitive ability, life satisfaction, depression degree by conducting activities such as eurhythmics, hand exercises, and recalling of past memories. Four different hypothesis are drawn upon 32 subjects with four different kinds of conditions. The group of subjects are differentiated as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with a fully able body, "Mild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 (MCDE)" with a slight cognitive impairment,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with a severe cognitive and mobility impairment. The fourth group is group of Elderly with healthy cognitive ability who will not undergo the group reminiscence activity, also known as a "Control Group(CG)". Hypothesis 1 to Hypothesis 3 expects that the process of group reminiscence activity will show difference amongst the four groups in terms of their cognitive ability, depression degree and life satisfaction, while the Hypothesis 4 assumes that there will be significant difference from pre-therapy to post-therapy.
In order to realize the hypotheses, 13 elderly subjects at the age of 65 or older from L-Nursing Home are invited to participate on the given experiment. MMSE-K test are given to 9 Mild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MCDE) and 4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Moreover, 9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who are willing to participate this experiment are chosen from S-Church and 10 healthy elderlies are chosen from the same church to represent the "Control Group (CG)" for this experiment. An 1-hour session of Group Reminiscence Therapy are held every week over the period of 10 weeks. To extract weekly results from the experiment,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MMSE-K),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 Life Satisfaction Scale (LSS) are employed. The extracted data was analyzed with a statistic program called SPSS 14, which ultimately produced Mann-Whitney U test results, Wilcoxon Signed Rank test results, and Radar Charts.
The analysis of the result shows that the biggest improvement in cognitive skills can be found within Severely Cognitively Disordered Elderlies(SCDE), while the Cognitively Healthy Elderlies(CHE) and the Control Group(CG)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oceeding experiment. The SCDE group who struggles to communicate their past memories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their reminiscence capability after singing nostalgic rhymes and melodies. In terms of measuring the effect on depression degree, the scale has been improved for MCDE, while it has shown opposite for the CHE and the MCDE. Such phenomenon shows that bringing self-awareness improves mental health for the latter groups, at the same time, the same effect brings clear understanding of their present situation, which ultimately could increase the degree of depression. Lastly, when comparing the improvement of life satisfaction scale from pre-therapy period to the post-therapy period, the CHE group showed the most signifiant improvement in Life Satisfaction Scale(LSS).
Overall, the MCDE Group is most likely to show improvement in Cognitive capabilities, while the SCDE group is mostly likely to lessen the burden for the care-givers. Moreover, the CHE is most likely to show increased Life Satisfaction Scale(LSS). Nonetheless, no matter what kind of mental and physical health the elderlies are situated with, the study proves that the Group Reminiscence Therapy(GRT) will bring short-term improvement to the participants.
Besides the listed results, additional qualitative data and analysis shows improvements in individual inner state, social relational state, emotional stability and physical state.
The author learned that Group Reminiscence Therapy (GRT) can be prescribed as a Regeneration Therapy which relives past pleasant memory to better the upcoming future and invests validity to the past pessimistic events so that they can rationalize their current status. In other words, the reminiscence therapy can be a medium for individuals and nations to regenerate the future with valid rationalizations. The author offers the readers to deeply understand and employ the "Power of Reminiscence" for the elderly, as well as their families, the employees of the facility, volunteers and other relations so that they can spend a pleasant time with continuously improving mental state.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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