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공간이라 함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의 별표 18에 의거하여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및 화재, 폭발 등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정의할 수 있다. 밀폐공간은 산소농도가 18%미만 23.5%이상, 탄산가스농도가 1.5% 이상, 황화수소농도가 10 ppm 이상인 장소의 내부로 한다. 또한, 근로자가 상시 거주하지 않는 공간이면서 환기가 불충분하여 유해가스, 불활성기체가 존재하거나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도 밀폐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11년간 질식재해 사망자는 222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사망이 전체 질식재해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사고는 다른 사고보다 ...
밀폐공간이라 함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의 별표 18에 의거하여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및 화재, 폭발 등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정의할 수 있다. 밀폐공간은 산소농도가 18%미만 23.5%이상, 탄산가스농도가 1.5% 이상, 황화수소농도가 10 ppm 이상인 장소의 내부로 한다. 또한, 근로자가 상시 거주하지 않는 공간이면서 환기가 불충분하여 유해가스, 불활성기체가 존재하거나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도 밀폐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11년간 질식재해 사망자는 222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사망이 전체 질식재해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사고는 다른 사고보다 사망률이 매우 높은 재해이다. 국내에서는 질식재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일본,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밀폐공간 사망자 수가 약 2~3배 높고, 매년 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는 주로 피트, 맨홀, 탱크, 반응탑, 정화조, 침전조, 집수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산소결핍,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불활성가스 등 기타 유해가스와 같은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작업장소 형태, 기인물질 종류 등 다양한 사고 원인이 있지만 사고 유형에 따른 정보가 부족하고, 작업별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연구가 미흡하여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례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사고사례를 분석한 결과 질식재해 유형에 따라 뚜렷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계절적으로 큰 차이 없이 수시로 발생하지만 일부 작업의 경우 여름철과 겨울철에 질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름철에는 산소결핍이나 황화수소 중독으로 인해 재해가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에 산소결핍으로 인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하절기에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밀폐공간 내부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이 증가하고, 미생물의 번식과 호흡에 따른 산소 소비로 인해 공간 내 산소 농도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오폐수의 분해가 활발하게 일어나 황화수소의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재해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 콘크리트 타설 후 균열이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갈탄, 목탄, 무연탄 등의 연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숯가마 작업장, 추위로 인한 내부공간에서의 난로사용 등 일반적으로 동절기에 하는 작업의 특성에 의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질식 사고가 일어난다. 업종별로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질식재해 발생률이 높았다. 건설업에서는 콘크리트 양생작업, 방수도장 등이 제조업은 탱크 내부에서의 용접, 청소, 보수작업 등이 질식재해의 주 원인이었다. 기인물질별 재해특성을 보면 계절적인 영향이나 물질의 성질에 따른 재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산화탄소는 일반적으로 겨울에 연료의 불완전연소를 통해 발생하고, 황화수소는 순간적으로 고농도로 발생하는 성질, 산소결핍은 미생물의 호흡, 금속산화, 불활성기체의 치환 등으로 발생한다. 업체 근로자 수, 연령, 경력은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영향에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밀폐공간 형상의 종류에 따라 사고발생건수가 다르며 작은 출입구가 있는 밀폐공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재해 사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재해율을 낮춰나가야 한다.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밀폐공간의 종류가 많고, 밀폐공간마다 기인물질, 계절, 형상 등 각각의 재해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밀폐공간의 포괄적인 관리보다는 세부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장소와 황화수소가 발생하는 장소는 계절, 밀폐공간 형상, 환기방안 등 재해 특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밀폐공간 종류별로 작업절차 및 매뉴얼을 개발하여 관리한다면 국내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밀폐공간이라 함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의 별표 18에 의거하여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및 화재, 폭발 등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정의할 수 있다. 밀폐공간은 산소농도가 18%미만 23.5%이상, 탄산가스농도가 1.5% 이상, 황화수소농도가 10 ppm 이상인 장소의 내부로 한다. 또한, 근로자가 상시 거주하지 않는 공간이면서 환기가 불충분하여 유해가스, 불활성기체가 존재하거나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도 밀폐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11년간 질식재해 사망자는 222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사망이 전체 질식재해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사고는 다른 사고보다 사망률이 매우 높은 재해이다. 국내에서는 질식재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일본,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밀폐공간 사망자 수가 약 2~3배 높고, 매년 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는 주로 피트, 맨홀, 탱크, 반응탑, 정화조, 침전조, 집수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산소결핍,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불활성가스 등 기타 유해가스와 같은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작업장소 형태, 기인물질 종류 등 다양한 사고 원인이 있지만 사고 유형에 따른 정보가 부족하고, 작업별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연구가 미흡하여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례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사고사례를 분석한 결과 질식재해 유형에 따라 뚜렷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계절적으로 큰 차이 없이 수시로 발생하지만 일부 작업의 경우 여름철과 겨울철에 질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름철에는 산소결핍이나 황화수소 중독으로 인해 재해가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에 산소결핍으로 인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하절기에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밀폐공간 내부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이 증가하고, 미생물의 번식과 호흡에 따른 산소 소비로 인해 공간 내 산소 농도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오폐수의 분해가 활발하게 일어나 황화수소의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재해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 콘크리트 타설 후 균열이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갈탄, 목탄, 무연탄 등의 연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숯가마 작업장, 추위로 인한 내부공간에서의 난로사용 등 일반적으로 동절기에 하는 작업의 특성에 의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해 질식 사고가 일어난다. 업종별로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질식재해 발생률이 높았다. 건설업에서는 콘크리트 양생작업, 방수도장 등이 제조업은 탱크 내부에서의 용접, 청소, 보수작업 등이 질식재해의 주 원인이었다. 기인물질별 재해특성을 보면 계절적인 영향이나 물질의 성질에 따른 재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산화탄소는 일반적으로 겨울에 연료의 불완전연소를 통해 발생하고, 황화수소는 순간적으로 고농도로 발생하는 성질, 산소결핍은 미생물의 호흡, 금속산화, 불활성기체의 치환 등으로 발생한다. 업체 근로자 수, 연령, 경력은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영향에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밀폐공간 형상의 종류에 따라 사고발생건수가 다르며 작은 출입구가 있는 밀폐공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재해 사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재해율을 낮춰나가야 한다.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밀폐공간의 종류가 많고, 밀폐공간마다 기인물질, 계절, 형상 등 각각의 재해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밀폐공간의 포괄적인 관리보다는 세부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장소와 황화수소가 발생하는 장소는 계절, 밀폐공간 형상, 환기방안 등 재해 특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밀폐공간 종류별로 작업절차 및 매뉴얼을 개발하여 관리한다면 국내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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