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해안에 위치한 2개 해빈(변산, 고사포)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적인 해빈 지형 변화를 관측 하였다. 황해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국토확장의 목적으로 간척사업이 빈번히 이루어져 왔다. 또한, 골재생산을 위한 바다 모래 채취와 해안에 설치 된 인공구조물 등으로 인한 해안지형변화에 대한 해안침식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장기간(2003 ∼ 2015)의 해빈 지형측량 자료를 이용해 지형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2011년부터 변산 해빈에 시행된 양빈(Beach Nourishment)의 효과를 구역별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단, 본 연구는 2011년부터 RTK-GPS를 이용하여 측량하였으며 2011년 이전의 자료는 광파측정기(Total station)로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변산 해빈의 장기적인 지형측량 결과 평균고도는 ...
한국 서해안에 위치한 2개 해빈(변산, 고사포)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적인 해빈 지형 변화를 관측 하였다. 황해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국토확장의 목적으로 간척사업이 빈번히 이루어져 왔다. 또한, 골재생산을 위한 바다 모래 채취와 해안에 설치 된 인공구조물 등으로 인한 해안지형변화에 대한 해안침식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장기간(2003 ∼ 2015)의 해빈 지형측량 자료를 이용해 지형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2011년부터 변산 해빈에 시행된 양빈(Beach Nourishment)의 효과를 구역별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단, 본 연구는 2011년부터 RTK-GPS를 이용하여 측량하였으며 2011년 이전의 자료는 광파측정기(Total station)로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변산 해빈의 장기적인 지형측량 결과 평균고도는 새만금 방조제의 물막이 공사 완료 전후와 양빈 시점을 계기로 3가지의 서로 다른 지형변화의 경향을 보인다. ⅰ)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기 이전(2006.3)에 0.4 cm/yr의 집적률을 보였으나 ⅱ) 공사가 완료된 이후(2016.4) 3.3 cm/yr의 다소 높은 침식률이 확인되었다. ⅲ) 양빈을 시작한 2011년 6월부터 2.4 cm/yr의 집적율을 보이며 퇴적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변산 해빈의 해빈지형 변화 및 양빈 효과를 지역별로 확인하기 위해 조사 대상 해빈 전체를 11개 구역(A ∼ K)으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산출하였다. ⅰ) A 구역은 변산 해빈의 상부해빈 중 북쪽에 방포 갑문과 수로가 위치하며, 연구 기간 동안 높은 집적률을 보인다. B와 C 구역 역시 A구역과 마찬가지로 집적률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인다. ⅱ) D 구역은 중부조간대의 북부이다. 방조제 물막이 공사 완료 이후 급격한 침식이 발생된 반면 양빈을 시작한 이후 퇴적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E, F 구역은 2012년부터 양빈 모래의 집중 포설로 인해 높은 퇴적률을 보였지만 2015년에는 집중 포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침식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G 구역은 2011년 양빈 후 집적이 발생되었으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침식이 발생되었고, 2015년 양빈부터 다시 퇴적되는 경향으로 바뀌었다. ⅲ) 하부조간대인 H, I, J 구역은 양빈 후 퇴적이 발생하였지만 2015년 포설 위치가 변경됨에 따른 침식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J 구역의 경우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구가 존재하였지만 2013년 양빈을 하면서 평탄화 작업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사구가 소멸되면서 침식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K 구역은 양빈 이후 다소 침식이 발생되었으나 2015년 양빈 후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사포 해빈은 변산 해빈과 달리 양빈을 시행하지 않은 곳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지형측량 관측 값을 이용하여 침·퇴적률을 계산하였고, 연간 0.98 cm/yr의 침식률이 확인되었다. 해빈지형 변화를 지역별로 확인하기 위해 조사 대상 전체를 6개 구역(A ∼ F)으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산출하였다. ⅰ) A 구역은 상부해빈의 북측으로 연구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집적이 확인되었으며 집적률은 7.91 cm/yr에 달한다. 상부해빈의 중부인 B 구역과 남측인 C 구역은 이와 반대로 각각 0.91, 2.21 cm/yr의 침식 작용이 확인되었다. ⅱ) 중부와 하부조간대 북측 D 구역과 E 구역, 조간대 남측의 F 구역은 각각 0.44, 1.22, 3.81 cm/yr의 침식율을 보이며 침식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 서해안에 위치한 2개 해빈(변산, 고사포)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적인 해빈 지형 변화를 관측 하였다. 황해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국토확장의 목적으로 간척사업이 빈번히 이루어져 왔다. 또한, 골재생산을 위한 바다 모래 채취와 해안에 설치 된 인공구조물 등으로 인한 해안지형변화에 대한 해안침식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장기간(2003 ∼ 2015)의 해빈 지형측량 자료를 이용해 지형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2011년부터 변산 해빈에 시행된 양빈(Beach Nourishment)의 효과를 구역별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단, 본 연구는 2011년부터 RTK-GPS를 이용하여 측량하였으며 2011년 이전의 자료는 광파측정기(Total station)로 측정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변산 해빈의 장기적인 지형측량 결과 평균고도는 새만금 방조제의 물막이 공사 완료 전후와 양빈 시점을 계기로 3가지의 서로 다른 지형변화의 경향을 보인다. ⅰ)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기 이전(2006.3)에 0.4 cm/yr의 집적률을 보였으나 ⅱ) 공사가 완료된 이후(2016.4) 3.3 cm/yr의 다소 높은 침식률이 확인되었다. ⅲ) 양빈을 시작한 2011년 6월부터 2.4 cm/yr의 집적율을 보이며 퇴적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변산 해빈의 해빈지형 변화 및 양빈 효과를 지역별로 확인하기 위해 조사 대상 해빈 전체를 11개 구역(A ∼ K)으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산출하였다. ⅰ) A 구역은 변산 해빈의 상부해빈 중 북쪽에 방포 갑문과 수로가 위치하며, 연구 기간 동안 높은 집적률을 보인다. B와 C 구역 역시 A구역과 마찬가지로 집적률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인다. ⅱ) D 구역은 중부조간대의 북부이다. 방조제 물막이 공사 완료 이후 급격한 침식이 발생된 반면 양빈을 시작한 이후 퇴적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E, F 구역은 2012년부터 양빈 모래의 집중 포설로 인해 높은 퇴적률을 보였지만 2015년에는 집중 포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침식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G 구역은 2011년 양빈 후 집적이 발생되었으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침식이 발생되었고, 2015년 양빈부터 다시 퇴적되는 경향으로 바뀌었다. ⅲ) 하부조간대인 H, I, J 구역은 양빈 후 퇴적이 발생하였지만 2015년 포설 위치가 변경됨에 따른 침식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J 구역의 경우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구가 존재하였지만 2013년 양빈을 하면서 평탄화 작업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사구가 소멸되면서 침식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K 구역은 양빈 이후 다소 침식이 발생되었으나 2015년 양빈 후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사포 해빈은 변산 해빈과 달리 양빈을 시행하지 않은 곳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지형측량 관측 값을 이용하여 침·퇴적률을 계산하였고, 연간 0.98 cm/yr의 침식률이 확인되었다. 해빈지형 변화를 지역별로 확인하기 위해 조사 대상 전체를 6개 구역(A ∼ F)으로 나누어 평균고도를 산출하였다. ⅰ) A 구역은 상부해빈의 북측으로 연구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집적이 확인되었으며 집적률은 7.91 cm/yr에 달한다. 상부해빈의 중부인 B 구역과 남측인 C 구역은 이와 반대로 각각 0.91, 2.21 cm/yr의 침식 작용이 확인되었다. ⅱ) 중부와 하부조간대 북측 D 구역과 E 구역, 조간대 남측의 F 구역은 각각 0.44, 1.22, 3.81 cm/yr의 침식율을 보이며 침식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Two major beaches called Byeonsan and Gosapo, located in eastern coastline of Yellow Sea, were long-term measured in beach geometry for specific period that the former from 2003 to 2015, the latter from 2009 to 2015 so as to understand the cause of beach width disappearance by Coastal erosion, thus,...
Two major beaches called Byeonsan and Gosapo, located in eastern coastline of Yellow Sea, were long-term measured in beach geometry for specific period that the former from 2003 to 2015, the latter from 2009 to 2015 so as to understand the cause of beach width disappearance by Coastal erosion, thus, to find solution. In terms of distinction of a rias coast in common, a land reclamation project in yellow sea has frequently been done. Also, collecting sea sand for production of aggregate, installing artificial structure on the beach and so forth are likely to accelerate coastal erosion. This report concentrates on operating a long period detailed survey of two major beaches chosen, situated in Saemangeum Dike, in order to tackle the cause of severe coastal erosion in yellow sea coastline. The objective is to quantitatively and effectively suggest figures, converted by measurement, based on the result. In comparison with Vertical profile mainly suggested as the result, the other objective is to introduce and verify possible alternative applying to Hypsometry method, methodologically different, using by the correlation between value and horizontal-cross section, instead of normal research methodology. In case of Byeonsan Beach, it is calculated in erosion and sedimentation rate as regards the beginning of Beach Nourishment for the period between 2003 and 2015, from incompletion to completion of Saemangeum Dike. The first, prior to completion of Dike, shows accumulation rate of 0.4cm/yr. The second, after completion of Dike, gives comparative high erosion rate of 3.3cm/yr. The last, since the beginning of Beach Nourishment 2011, has had accumulation rate of 2.4cm/yr and changed the tendency of sedimentation. As mentioned that tendency of beach geometry deformation, the upper, middle and bottom tidal flat are divided into 11 sections calculated on average altitude. In example of Gosapo Beach, it has erosion rate of 0.98cm/yr from 2009 to 2015. North, middle and South part in Gosapo beach, having local quality, are divided into 6 sections calculated on average altitude. The fact of average altitude is enough verified as a result of illustrating the contour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and the last information of each beach estimated. Above all, the aspect of erosion and sedimentation is clearly confirmed. The movement of low sand hill is observed as it gives useful information.
Two major beaches called Byeonsan and Gosapo, located in eastern coastline of Yellow Sea, were long-term measured in beach geometry for specific period that the former from 2003 to 2015, the latter from 2009 to 2015 so as to understand the cause of beach width disappearance by Coastal erosion, thus, to find solution. In terms of distinction of a rias coast in common, a land reclamation project in yellow sea has frequently been done. Also, collecting sea sand for production of aggregate, installing artificial structure on the beach and so forth are likely to accelerate coastal erosion. This report concentrates on operating a long period detailed survey of two major beaches chosen, situated in Saemangeum Dike, in order to tackle the cause of severe coastal erosion in yellow sea coastline. The objective is to quantitatively and effectively suggest figures, converted by measurement, based on the result. In comparison with Vertical profile mainly suggested as the result, the other objective is to introduce and verify possible alternative applying to Hypsometry method, methodologically different, using by the correlation between value and horizontal-cross section, instead of normal research methodology. In case of Byeonsan Beach, it is calculated in erosion and sedimentation rate as regards the beginning of Beach Nourishment for the period between 2003 and 2015, from incompletion to completion of Saemangeum Dike. The first, prior to completion of Dike, shows accumulation rate of 0.4cm/yr. The second, after completion of Dike, gives comparative high erosion rate of 3.3cm/yr. The last, since the beginning of Beach Nourishment 2011, has had accumulation rate of 2.4cm/yr and changed the tendency of sedimentation. As mentioned that tendency of beach geometry deformation, the upper, middle and bottom tidal flat are divided into 11 sections calculated on average altitude. In example of Gosapo Beach, it has erosion rate of 0.98cm/yr from 2009 to 2015. North, middle and South part in Gosapo beach, having local quality, are divided into 6 sections calculated on average altitude. The fact of average altitude is enough verified as a result of illustrating the contour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and the last information of each beach estimated. Above all, the aspect of erosion and sedimentation is clearly confirmed. The movement of low sand hill is observed as it gives usefu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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