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은 불특정 다수의 착용자를 대상으로 생산되지만 맞음새가 좋지 않을 경우 소비자의 불만이 야기되므로 대규모의 인체측정자료를 활용하여 의류의 패턴 설계 및 치수 호칭의 설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과거와는 다른 체형과 인체치수를 갖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체형과 인체치수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의복의 생산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의 체형 및 인체치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변화된 치수와 20-30대를 표적으로 하는 기성복 브랜드의 기준치수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 5차, 6차, 7차 Size Korea 성인여성의 인체측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수별, 연령집단별 측정항목의 차이를 분석하고, 차수별로 차이가 가장 큰 집단으로 분석된 20-30대 여성집단을 2차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체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동일 연령대를 대상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11개 여성복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델리스트를 대상으로 패턴설계와 호칭 전개 시 활용하는 기준제품 치수를 설문 조사하고, 브랜드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 인체치수를 조사하여 제 7차 Size Korea의 평균 인체측정치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Size Korea 제 5차, 6차, 7차 한국 성인여성을 10세 단위의 연령집단으로 세분화한 후 이를 차수별, 연령집단별로 체형분석 및 의류 제작에 사용되는 치수 항목간 차이를 F-test를 이용해 분석하고, ...
기성복은 불특정 다수의 착용자를 대상으로 생산되지만 맞음새가 좋지 않을 경우 소비자의 불만이 야기되므로 대규모의 인체측정자료를 활용하여 의류의 패턴 설계 및 치수 호칭의 설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과거와는 다른 체형과 인체치수를 갖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체형과 인체치수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의복의 생산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의 체형 및 인체치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변화된 치수와 20-30대를 표적으로 하는 기성복 브랜드의 기준치수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 5차, 6차, 7차 Size Korea 성인여성의 인체측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수별, 연령집단별 측정항목의 차이를 분석하고, 차수별로 차이가 가장 큰 집단으로 분석된 20-30대 여성집단을 2차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체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동일 연령대를 대상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11개 여성복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델리스트를 대상으로 패턴설계와 호칭 전개 시 활용하는 기준제품 치수를 설문 조사하고, 브랜드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 인체치수를 조사하여 제 7차 Size Korea의 평균 인체측정치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Size Korea 제 5차, 6차, 7차 한국 성인여성을 10세 단위의 연령집단으로 세분화한 후 이를 차수별, 연령집단별로 체형분석 및 의류 제작에 사용되는 치수 항목간 차이를 F-test를 이용해 분석하고,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차수별, 연령집단별 측정항목의 평균 인체치수를 도출한 후 전체 집단 중 가장 차수별 차이가 컸던 20-30대 여성 집단을 2차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20-30대 여성 집단을 대상으로 편평율, 드롭치, 비만도를 분석하여 변화된 치수 및 체형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각 연령집단의 차수별 차이 분석은 F-test를 이용해 분석하고,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한국패션브랜드연감(2014/2015)를 근거로 20대와 30대를 타깃으로 의류를 생산하고 있는 기성복 브랜드 11개의 모델리스트를 대상으로 제품 설계 시 사용하는 기준 치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넷째. 브랜드에서 기준표에 제시하고 있는 인체치수와 Size Korea평균 인체측정치수를 비교하고, 브랜드 기준표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체치수와 기준 제품치수를 비교하고, 기준 제품치수와 제 7차 Size Korea 평균 인체치수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ize Korea의 제 5차, 6차, 7차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령별 차수별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한국 20-50대 성인여성의 인체치수 및 체형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었으며,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키가 커지고, 다리가 길어졌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가 커지고, 점차 비만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성인여성 집단 중 20대와 30대 연령집단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2차 연구대상인 20-30대 여성집단을 대상으로 체형 특성을 분석한 결과, 편평율은 높아지고, 드롭치는 작아졌으며, 비만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체간부의 너비 대비 두께가 커지는 체형으로 변화되며, 젖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젖가슴둘레와 허리둘레,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차이값은 차수별로 점점 감소하여 허리둘레의 증가가 체형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비만지수의 증가와도 연결되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차수의 증가와 함께 비만화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현재 20대와 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 11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브랜드에서 패턴설계 시 기준을 인체치수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치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든 브랜드에서 동일한 55size 패턴을 설계하는 경우에도 사용하는 기준치수는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기준 치수표 상의 인체치수의 경우 20대-30대 Size Korea 평균 인체측정치와 큰 차이를 나타내며 특히, 허리둘레의 경우 그 차이가 매우 커서 치수 적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준 제품치수와 평균 인체측정치수 비교결과 베이직 슬랙스와 타이트 스커트의 허리둘레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한국 성인여성의 인체치수 및 체형의 경년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변화정도를 반영하여 기준치수를 제시함으로써 20-30대 대상 여성브랜드 의류제품의 맞음새가 향상될 것으로 사료된다.
기성복은 불특정 다수의 착용자를 대상으로 생산되지만 맞음새가 좋지 않을 경우 소비자의 불만이 야기되므로 대규모의 인체측정자료를 활용하여 의류의 패턴 설계 및 치수 호칭의 설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과거와는 다른 체형과 인체치수를 갖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체형과 인체치수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의복의 생산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여성의 체형 및 인체치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변화된 치수와 20-30대를 표적으로 하는 기성복 브랜드의 기준치수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 5차, 6차, 7차 Size Korea 성인여성의 인체측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수별, 연령집단별 측정항목의 차이를 분석하고, 차수별로 차이가 가장 큰 집단으로 분석된 20-30대 여성집단을 2차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체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동일 연령대를 대상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11개 여성복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델리스트를 대상으로 패턴설계와 호칭 전개 시 활용하는 기준제품 치수를 설문 조사하고, 브랜드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 인체치수를 조사하여 제 7차 Size Korea의 평균 인체측정치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Size Korea 제 5차, 6차, 7차 한국 성인여성을 10세 단위의 연령집단으로 세분화한 후 이를 차수별, 연령집단별로 체형분석 및 의류 제작에 사용되는 치수 항목간 차이를 F-test를 이용해 분석하고,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차수별, 연령집단별 측정항목의 평균 인체치수를 도출한 후 전체 집단 중 가장 차수별 차이가 컸던 20-30대 여성 집단을 2차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20-30대 여성 집단을 대상으로 편평율, 드롭치, 비만도를 분석하여 변화된 치수 및 체형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각 연령집단의 차수별 차이 분석은 F-test를 이용해 분석하고,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한국패션브랜드연감(2014/2015)를 근거로 20대와 30대를 타깃으로 의류를 생산하고 있는 기성복 브랜드 11개의 모델리스트를 대상으로 제품 설계 시 사용하는 기준 치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넷째. 브랜드에서 기준표에 제시하고 있는 인체치수와 Size Korea평균 인체측정치수를 비교하고, 브랜드 기준표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체치수와 기준 제품치수를 비교하고, 기준 제품치수와 제 7차 Size Korea 평균 인체치수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ize Korea의 제 5차, 6차, 7차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령별 차수별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한국 20-50대 성인여성의 인체치수 및 체형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었으며,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키가 커지고, 다리가 길어졌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가 커지고, 점차 비만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성인여성 집단 중 20대와 30대 연령집단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2차 연구대상인 20-30대 여성집단을 대상으로 체형 특성을 분석한 결과, 편평율은 높아지고, 드롭치는 작아졌으며, 비만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체간부의 너비 대비 두께가 커지는 체형으로 변화되며, 젖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젖가슴둘레와 허리둘레,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차이값은 차수별로 점점 감소하여 허리둘레의 증가가 체형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비만지수의 증가와도 연결되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차수의 증가와 함께 비만화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현재 20대와 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 11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브랜드에서 패턴설계 시 기준을 인체치수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치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든 브랜드에서 동일한 55size 패턴을 설계하는 경우에도 사용하는 기준치수는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기준 치수표 상의 인체치수의 경우 20대-30대 Size Korea 평균 인체측정치와 큰 차이를 나타내며 특히, 허리둘레의 경우 그 차이가 매우 커서 치수 적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준 제품치수와 평균 인체측정치수 비교결과 베이직 슬랙스와 타이트 스커트의 허리둘레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한국 성인여성의 인체치수 및 체형의 경년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변화정도를 반영하여 기준치수를 제시함으로써 20-30대 대상 여성브랜드 의류제품의 맞음새가 향상될 것으로 사료된다.
As ready-made clothes have been made for unspecified individuals, the flaw in their fitness can cause customer complaints; thus, it is necessary to decide the pattern design and size name of clothing based on extensive anthropometric data. Recently, Koreans have been reported to have increasingly di...
As ready-made clothes have been made for unspecified individuals, the flaw in their fitness can cause customer complaints; thus, it is necessary to decide the pattern design and size name of clothing based on extensive anthropometric data. Recently, Koreans have been reported to have increasingly different body type and size data than in past due to Westernized eating habits and lifestyle changes. In these conditions, it is imperative to understand the extent, where Korans’ body type and size data have changed, before the production of clothing.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the body type and size data of Korean adult females have changed and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changed size and the standard size of ready-made brands for 20’s and 30’s. To do so, we analyz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surement items of degree and age group, using the body size data of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then we selected 20s and 30s female group, who turns out to have the greatest difference by degree,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to understand their body characteristics. Also, we conducted a survey on the size of standard product for the pattern design and title of model lists used by 11 female clothing brands which focused on the same age group; we looked into the standard of body size used by female clothing brands to compare and analyze with the average body size of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The method of this study progresses as follows. First, we divide the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by ten years old, analyzing the difference of body size for clothing manufacturing and body type analysis in degree and age group using F-test and then executing the post-hoc comparison. We select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20s and 30s female groups, who show the largest difference in size, after drawing the average body size of measurement items in size and age group. Second, we analyze the flatness, drop amount and obesity degree of 20s and 30s female groups to suggest how their body size and characteristics are changed; then, we analyze the difference of size in each age group using F-test and execute the post-hoc comparison. Third, we did a survey on the standard sizes for product designs in the model lists of 11 ready-made brands, which have manufactured products for 20s and 30s, according to Korea Fashion Brand Annual (2014/2015). Fourth, we compare not only the body size presented in the standard tables of clothing brands and the average body size of Korean adult females, but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body size of clothing brands as well as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average body size of seventh of Korean adult fema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conclude the body size and type of 20s and 50s adult females in Korea has changed according to the average values of age groups on the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adult females: specifically, they grow taller, their legs become longer, waist and hip measurement increase – they generally become obese. Also, it is verified that there are biggest changes in the 20s and 30s in the whole female groups. Second, the analysis of body characteristics of 20s and 30s female groups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shows the fitness rate increases, the drop amount and the obesity rate decreases; in the other word, their thickness against the area of torso body increases while the difference between bust circumference and hip one, bust circumference and waist one, and waist circumference and hip one decreases gradually by degree, which means the increase of waist circumference has the greatest effect on the change of body type. As these phenomena lead to the increase of obesity index, it is confirmed that the degree increases with the obesity in general. Third, they have used product size, not body size, as the standard for pattern design, according to the survey on 11 female clothing brands for 20s and 30s. They use different standard size even in case that all the brands design the same pattern of 55 size. Fourth, the body size in the standard size table brands ever used are shown to make a difference from the average body size of 20s and 30s females. Especially, the difference seems significant in the waist circumference; it is confirmed that it has very low relevance ratio of size. Also, there seems the difference between the waist measurements of basic slacks and tight skirts, according to the comparison result between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average body size. We confirm from this study how body size and type of Korean adult females have changed, and thus suggest the standard size based on the degree of change to increase the fitness of clothes made by female clothing brands for 20s and 30s.
As ready-made clothes have been made for unspecified individuals, the flaw in their fitness can cause customer complaints; thus, it is necessary to decide the pattern design and size name of clothing based on extensive anthropometric data. Recently, Koreans have been reported to have increasingly different body type and size data than in past due to Westernized eating habits and lifestyle changes. In these conditions, it is imperative to understand the extent, where Korans’ body type and size data have changed, before the production of clothing.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the body type and size data of Korean adult females have changed and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he changed size and the standard size of ready-made brands for 20’s and 30’s. To do so, we analyz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surement items of degree and age group, using the body size data of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then we selected 20s and 30s female group, who turns out to have the greatest difference by degree,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to understand their body characteristics. Also, we conducted a survey on the size of standard product for the pattern design and title of model lists used by 11 female clothing brands which focused on the same age group; we looked into the standard of body size used by female clothing brands to compare and analyze with the average body size of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The method of this study progresses as follows. First, we divide the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female group by ten years old, analyzing the difference of body size for clothing manufacturing and body type analysis in degree and age group using F-test and then executing the post-hoc comparison. We select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20s and 30s female groups, who show the largest difference in size, after drawing the average body size of measurement items in size and age group. Second, we analyze the flatness, drop amount and obesity degree of 20s and 30s female groups to suggest how their body size and characteristics are changed; then, we analyze the difference of size in each age group using F-test and execute the post-hoc comparison. Third, we did a survey on the standard sizes for product designs in the model lists of 11 ready-made brands, which have manufactured products for 20s and 30s, according to Korea Fashion Brand Annual (2014/2015). Fourth, we compare not only the body size presented in the standard tables of clothing brands and the average body size of Korean adult females, but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body size of clothing brands as well as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average body size of seventh of Korean adult fema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conclude the body size and type of 20s and 50s adult females in Korea has changed according to the average values of age groups on the fifth, sixth and seventh of Korean adult females: specifically, they grow taller, their legs become longer, waist and hip measurement increase – they generally become obese. Also, it is verified that there are biggest changes in the 20s and 30s in the whole female groups. Second, the analysis of body characteristics of 20s and 30s female groups as the second subject of study shows the fitness rate increases, the drop amount and the obesity rate decreases; in the other word, their thickness against the area of torso body increases while the difference between bust circumference and hip one, bust circumference and waist one, and waist circumference and hip one decreases gradually by degree, which means the increase of waist circumference has the greatest effect on the change of body type. As these phenomena lead to the increase of obesity index, it is confirmed that the degree increases with the obesity in general. Third, they have used product size, not body size, as the standard for pattern design, according to the survey on 11 female clothing brands for 20s and 30s. They use different standard size even in case that all the brands design the same pattern of 55 size. Fourth, the body size in the standard size table brands ever used are shown to make a difference from the average body size of 20s and 30s females. Especially, the difference seems significant in the waist circumference; it is confirmed that it has very low relevance ratio of size. Also, there seems the difference between the waist measurements of basic slacks and tight skirts, according to the comparison result between the standard product size and the average body size. We confirm from this study how body size and type of Korean adult females have changed, and thus suggest the standard size based on the degree of change to increase the fitness of clothes made by female clothing brands for 20s and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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