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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는 문명의 발달로 전기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전기는 송·배전 및 안전에 대해 엄격하고 법적인 규제 아래에서 전력회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생활수준의 질적 향상 및 학교, 주택(APT), 산업시설의 증가에 따라 전기기기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아지고 있다. 전력사용량의 증가에 의해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의 발생 건수는 비례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 전기기기가 개발·보급됨에 따라 건설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공장에서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전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전기기기의 사용은 일의 진척과 작업능률 향상에서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지만 전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발생별 추이만을 살펴보더라도 전기화재는 화재의 원인 중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심각하지만, 일반 가정과 공장, 학교 등에서는 아직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오늘날 전기의 발달과 이용은 국가산업 발전의 근본으로 우리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산업사회의 발달로 인하여 도시화가 촉진되고 고도화된 산업설비가 지속적으로 확충되어 가면서 전기공사는 우리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공사업법」에 의해 시행하는 전기산업은 타 업종 보다 전기감전의 위험성이 많고, 안전관리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하여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손성필, 2012, 전기공사의 안전괄리를 위한 감리제도 개선방안, 경북대학교 공학석사 학위논문, p. 1
전기는 원칙적으로 특성에 맞게 잘 관리하여 사용하면 일상생활이나 산업 경제 등 인류번영과 발전에 기여하지만 원칙을 무시하고 주의하여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
저자 | 박기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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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전기공학전공 |
지도교수 | 주병권 |
발행연도 | 2017 |
총페이지 | xii, 58장 |
키워드 | 전기시설물안전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54983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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