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동남부 태백산 분지의 남익부에는 거도(Fe-Cu(-Au)), 신예미(Fe-Zn-Mo (-Pb)), 상동(W-Bi(-Au)), 가곡(Zn-Cu(-Au))와 같은 다양한 광종의 스카른 광상이 분포하고 있다. 스카른 광상은 대부분 조선누층군 하부 캠브리안-오르도비시안 석회암층을 중심으로 배태되며 층상, 파이프상 혹은 괴상의 산출양상을 보인다. 이들 스카른 광상의 광화시기는 주로 후기 백악기에 해당되며, 주변에 분포하는 백악기 ...
한반도 동남부 태백산 분지의 남익부에는 거도(Fe-Cu(-Au)), 신예미(Fe-Zn-Mo (-Pb)), 상동(W-Bi(-Au)), 가곡(Zn-Cu(-Au))와 같은 다양한 광종의 스카른 광상이 분포하고 있다. 스카른 광상은 대부분 조선누층군 하부 캠브리안-오르도비시안 석회암층을 중심으로 배태되며 층상, 파이프상 혹은 괴상의 산출양상을 보인다. 이들 스카른 광상의 광화시기는 주로 후기 백악기에 해당되며, 주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성암과 시간적, 공간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기존에 개발된 스카른 광체들은 광체의 부존을 지시하는 탐사의 요소가 지표에 노출되어 탐사가 용이하였다. 기존 광상들과 비슷한 유형의 스카른 광체가 지하에 추가로 부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러한 잠두 광체를 탐사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를 제시하고, 각각의 요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탐사를 위한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스카른 광체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다음과 같다; 1)유용 원소를 공급하는 근원물질, 2)광화유체가 이동하는 통로, 3)유용 원소를 침전시킬 수 있는 반응성 모암. 태백산 광화대에 위치하는 스카른 광상들은 유용원소를 공급하는 관계 화성암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잠두 화성암체의 탐사를 위해서 관계 화성암이 노출된 환경과 지하에 정치된 조건을 각각 분석하였다. 먼저, 관계 화성암이 지표에 노출된 조건은 화강암의 광물학적, 지화학적 특성에 의해서 스카른 광상이 형성되기에 유리한 조건을 유추할 수 있다. 생산성 화강암은 천부 정치, 높은 대자율, 진화도에 따라서 광상 형성에 유리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관계 화성암이 지하에 정치된 조건에서는 간접적인 증거를 통하여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화성암으로부터 방출되는 열적 요인과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질 광물을 이용하여 관계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태백산 광화대에서 스카른 광체와 접촉하는 묘봉층과 관계화성암이 발견되지 않는 지역의 묘봉층을 비교한 결과, 스카른화 작용이 확인된 지역에서는 흑운모, 녹니석, 녹렴석이 관찰되고 열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은 일라이트가 관찰된다. 이러한 광물상의 변화를 통해서 지하에 정치하고 있는 관계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으며, 단파장 분광분석기를 이용하면 더 간단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광물 동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 원소가 집적된 광화유체는 특정 구조선이나 단열을 따라서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개발된 스카른 광상들도 대부분 특정방향의 구조선과의 상관관계가 깊은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태백산 광화대 내 스카른 광상들 주변에는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이 잘 발달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선들의 방향성 자료는 백악기 초기에 발생된 사각 섭입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구조선의 방향성을 통계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을 때, 약 N18°E의 경향을 보인다. 태백산 광화대에 위치하는 스카른 광상의 단층선, 암맥, 노출된 화강암이 가지는 방향성 주로 남북방향으로 발달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이 형성될 때 함께 수반될 수 있는 주응력 방향으로 발달하는 단열대의 방향과 잘 일치된다. 백악기 화강암의 관입 방향성 및 광화유체의 이동 통로로서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에 수반된 단열이 유리하게 이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원소가 집적된 광화유체는 반응성 모암을 만났을 때, 스카른 광화작용과 함께 유용원소의 침전이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태백산 광화대에서는 조선누층군 내 석회암층이 반응성 모암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반응성이 좋은 석회석 상부에 이질층이 협재된 경우에 광화유체가 상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제한시켜 석회암과의 반응을 오랜 시간 유지시킬 수 있다. 이러한 광체가 형성되기에 유리한 층준 조합은 실제 개발된 스카른 광체가 부존 상태를 통해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풍촌층 하부 혹은 묘봉층 상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스카른 광상을 형성할 수 있는 핵심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각각의 요소가 스카른 광상 형성에 미칠 수 있는 차등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실제 지하에 부존하고 있을 수 있는 잠두 스카른 광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미 탐사 지역에 부존하고 있는 비슷한 유형의 잠두 스카른 광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동남부 태백산 분지의 남익부에는 거도(Fe-Cu(-Au)), 신예미(Fe-Zn-Mo (-Pb)), 상동(W-Bi(-Au)), 가곡(Zn-Cu(-Au))와 같은 다양한 광종의 스카른 광상이 분포하고 있다. 스카른 광상은 대부분 조선누층군 하부 캠브리안-오르도비시안 석회암층을 중심으로 배태되며 층상, 파이프상 혹은 괴상의 산출양상을 보인다. 이들 스카른 광상의 광화시기는 주로 후기 백악기에 해당되며, 주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성암과 시간적, 공간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기존에 개발된 스카른 광체들은 광체의 부존을 지시하는 탐사의 요소가 지표에 노출되어 탐사가 용이하였다. 기존 광상들과 비슷한 유형의 스카른 광체가 지하에 추가로 부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러한 잠두 광체를 탐사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를 제시하고, 각각의 요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탐사를 위한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스카른 광체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다음과 같다; 1)유용 원소를 공급하는 근원물질, 2)광화유체가 이동하는 통로, 3)유용 원소를 침전시킬 수 있는 반응성 모암. 태백산 광화대에 위치하는 스카른 광상들은 유용원소를 공급하는 관계 화성암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잠두 화성암체의 탐사를 위해서 관계 화성암이 노출된 환경과 지하에 정치된 조건을 각각 분석하였다. 먼저, 관계 화성암이 지표에 노출된 조건은 화강암의 광물학적, 지화학적 특성에 의해서 스카른 광상이 형성되기에 유리한 조건을 유추할 수 있다. 생산성 화강암은 천부 정치, 높은 대자율, 진화도에 따라서 광상 형성에 유리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관계 화성암이 지하에 정치된 조건에서는 간접적인 증거를 통하여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화성암으로부터 방출되는 열적 요인과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질 광물을 이용하여 관계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태백산 광화대에서 스카른 광체와 접촉하는 묘봉층과 관계화성암이 발견되지 않는 지역의 묘봉층을 비교한 결과, 스카른화 작용이 확인된 지역에서는 흑운모, 녹니석, 녹렴석이 관찰되고 열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은 일라이트가 관찰된다. 이러한 광물상의 변화를 통해서 지하에 정치하고 있는 관계 화성암의 존재 유무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으며, 단파장 분광분석기를 이용하면 더 간단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광물 동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 원소가 집적된 광화유체는 특정 구조선이나 단열을 따라서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개발된 스카른 광상들도 대부분 특정방향의 구조선과의 상관관계가 깊은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태백산 광화대 내 스카른 광상들 주변에는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이 잘 발달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선들의 방향성 자료는 백악기 초기에 발생된 사각 섭입에 의해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구조선의 방향성을 통계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을 때, 약 N18°E의 경향을 보인다. 태백산 광화대에 위치하는 스카른 광상의 단층선, 암맥, 노출된 화강암이 가지는 방향성 주로 남북방향으로 발달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이 형성될 때 함께 수반될 수 있는 주응력 방향으로 발달하는 단열대의 방향과 잘 일치된다. 백악기 화강암의 관입 방향성 및 광화유체의 이동 통로로서 북북동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에 수반된 단열이 유리하게 이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원소가 집적된 광화유체는 반응성 모암을 만났을 때, 스카른 광화작용과 함께 유용원소의 침전이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태백산 광화대에서는 조선누층군 내 석회암층이 반응성 모암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반응성이 좋은 석회석 상부에 이질층이 협재된 경우에 광화유체가 상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제한시켜 석회암과의 반응을 오랜 시간 유지시킬 수 있다. 이러한 광체가 형성되기에 유리한 층준 조합은 실제 개발된 스카른 광체가 부존 상태를 통해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풍촌층 하부 혹은 묘봉층 상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스카른 광상을 형성할 수 있는 핵심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각각의 요소가 스카른 광상 형성에 미칠 수 있는 차등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실제 지하에 부존하고 있을 수 있는 잠두 스카른 광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미 탐사 지역에 부존하고 있는 비슷한 유형의 잠두 스카른 광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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