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천연물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한의학 문헌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8만개 이상의 가장 많은 처방을 수록한 “中醫方劑大辭典”을 분석하여 여드름 관련 병증을 지닌 처방을 조사하여, 1차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처방 중 여드름에 해당되는 주치를 가진 처방을 선별하여 외용제와 내복제로 분류하여 시대별로 처방의 구성약물의 차이, 용법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약물들과 여드름에 대한 특허자료를 분석한 문헌 및 여드름 치료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한 문헌에서 등장한 약물을 비교하여 현대 사용되는 약물들과의 경향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中醫方劑大辭典” 검색 결과 총 45개의 처방이 등장하였으며, 14개는 내복제, 31개는 외용제였다. 4개는 宋代 이전, 15개는 宋代, 2개는 元代, 15개는 明代, 9개는 淸代에 등장하였다. 내복제는 식물성 약재만이 사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식물성 약재 뿐 아니라 동물성 약재, 광물성 약재가 다빈도로 사용되었다. 또한 내복제에서는 淸熱藥이 다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發散風寒藥, 活血祛瘀藥, 利水滲濕藥이 다빈도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宋代에서는 내복제의 경우 특별한 用法이 없었으며, 외용제의 경우 丸이나 膏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는 방법이 유일한 용법으로 제시되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내복제의 경우 술이나 차와 같이 복용하거나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과, 외용제의 경우 발효법과 같은 독특한 제조방법 등이 등장하였다. 내복제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본초들은 ...
여드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천연물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한의학 문헌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8만개 이상의 가장 많은 처방을 수록한 “中醫方劑大辭典”을 분석하여 여드름 관련 병증을 지닌 처방을 조사하여, 1차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처방 중 여드름에 해당되는 주치를 가진 처방을 선별하여 외용제와 내복제로 분류하여 시대별로 처방의 구성약물의 차이, 용법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약물들과 여드름에 대한 특허자료를 분석한 문헌 및 여드름 치료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한 문헌에서 등장한 약물을 비교하여 현대 사용되는 약물들과의 경향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中醫方劑大辭典” 검색 결과 총 45개의 처방이 등장하였으며, 14개는 내복제, 31개는 외용제였다. 4개는 宋代 이전, 15개는 宋代, 2개는 元代, 15개는 明代, 9개는 淸代에 등장하였다. 내복제는 식물성 약재만이 사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식물성 약재 뿐 아니라 동물성 약재, 광물성 약재가 다빈도로 사용되었다. 또한 내복제에서는 淸熱藥이 다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發散風寒藥, 活血祛瘀藥, 利水滲濕藥이 다빈도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宋代에서는 내복제의 경우 특별한 用法이 없었으며, 외용제의 경우 丸이나 膏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는 방법이 유일한 용법으로 제시되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내복제의 경우 술이나 차와 같이 복용하거나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과, 외용제의 경우 발효법과 같은 독특한 제조방법 등이 등장하였다. 내복제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본초들은 甘草(n=6), 黃連, 黃芩, 荊芥, 川芎, 枇杷葉(n=4) 梔子, 桑白皮, 白芷, 防風, 連翹, 苦蔘(n=3), 杏仁, 貝母, 人蔘, 升麻, 沙蔘, 白芍藥, 薄荷, 蔓荊子, 當歸, 菊花(n=2) 등이었다. 외용제에서는 白芷(n=12), 白芨(n=8), 防風, 丁香(n=7), 瓜蔞, 杏仁, 甘松, 白蘞, 白附子, 輕粉(n=6) 綠豆, 皂角刺(n=5), 硫黃, 細辛, 藁本, 楮實子, 升麻, 糯米, 白殭蠶(n=4), 荊芥, 密陀僧, 菊花, 三奈, 零陵香, 砂仁, 麝香(n=3), 山奈, 皂莢, 獨活, 牽牛子, 蔓荊子, 大棗, 羌活, 川芎, 藿香, 白朮, 梔子, 白茯苓, 朱砂, 雄黃, 白石脂, 滑石, 牛黃(n=2) 등이 다빈도로 출현하였다. 특히, 白芨의 경우 본 연구결과에서 다빈도로 검색되었으나, 특허자료와 연구에서는 이를 이용한 특허 및 연구결과가 검색되지 않아 추가실험을 통해 여드름 치료효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드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천연물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한의학 문헌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8만개 이상의 가장 많은 처방을 수록한 “中醫方劑大辭典”을 분석하여 여드름 관련 병증을 지닌 처방을 조사하여, 1차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처방 중 여드름에 해당되는 주치를 가진 처방을 선별하여 외용제와 내복제로 분류하여 시대별로 처방의 구성약물의 차이, 용법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약물들과 여드름에 대한 특허자료를 분석한 문헌 및 여드름 치료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한 문헌에서 등장한 약물을 비교하여 현대 사용되는 약물들과의 경향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中醫方劑大辭典” 검색 결과 총 45개의 처방이 등장하였으며, 14개는 내복제, 31개는 외용제였다. 4개는 宋代 이전, 15개는 宋代, 2개는 元代, 15개는 明代, 9개는 淸代에 등장하였다. 내복제는 식물성 약재만이 사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식물성 약재 뿐 아니라 동물성 약재, 광물성 약재가 다빈도로 사용되었다. 또한 내복제에서는 淸熱藥이 다용되었지만, 외용제에서는 發散風寒藥, 活血祛瘀藥, 利水滲濕藥이 다빈도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宋代에서는 내복제의 경우 특별한 用法이 없었으며, 외용제의 경우 丸이나 膏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는 방법이 유일한 용법으로 제시되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내복제의 경우 술이나 차와 같이 복용하거나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과, 외용제의 경우 발효법과 같은 독특한 제조방법 등이 등장하였다. 내복제에서 다빈도로 출현한 본초들은 甘草(n=6), 黃連, 黃芩, 荊芥, 川芎, 枇杷葉(n=4) 梔子, 桑白皮, 白芷, 防風, 連翹, 苦蔘(n=3), 杏仁, 貝母, 人蔘, 升麻, 沙蔘, 白芍藥, 薄荷, 蔓荊子, 當歸, 菊花(n=2) 등이었다. 외용제에서는 白芷(n=12), 白芨(n=8), 防風, 丁香(n=7), 瓜蔞, 杏仁, 甘松, 白蘞, 白附子, 輕粉(n=6) 綠豆, 皂角刺(n=5), 硫黃, 細辛, 藁本, 楮實子, 升麻, 糯米, 白殭蠶(n=4), 荊芥, 密陀僧, 菊花, 三奈, 零陵香, 砂仁, 麝香(n=3), 山奈, 皂莢, 獨活, 牽牛子, 蔓荊子, 大棗, 羌活, 川芎, 藿香, 白朮, 梔子, 白茯苓, 朱砂, 雄黃, 白石脂, 滑石, 牛黃(n=2) 등이 다빈도로 출현하였다. 특히, 白芨의 경우 본 연구결과에서 다빈도로 검색되었으나, 특허자료와 연구에서는 이를 이용한 특허 및 연구결과가 검색되지 않아 추가실험을 통해 여드름 치료효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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