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9:31)을 말씀하신 후, 승천하실 기약이 다가오자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시고(9:51),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신 여정 부분을 ‘예루살렘 여행기사’(9:51-19:44)라 부른다. 이 ‘예루살렘 여행기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이동하고 계심을 알려주는 표지들이 있다(9:51, 56, 57; 10:1, 38; 11:53; 12:58; 13:22, 33; 17:11; 18:31, 35; 19:1, 11, 28, 41).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9:31)을 말씀하신 후, 승천하실 기약이 다가오자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시고(9:51),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신 여정 부분을 ‘예루살렘 여행기사’(9:51-19:44)라 부른다. 이 ‘예루살렘 여행기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이동하고 계심을 알려주는 표지들이 있다(9:51, 56, 57; 10:1, 38; 11:53; 12:58; 13:22, 33; 17:11; 18:31, 35; 19:1, 11, 28, 41). 그 중에 ‘예루살렘을 향하여’라는 표현은 네 차례 반복되는데(9:51, 53; 13:22; 17:11) 이 표현을 표지로 하여 세 문단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부분에는 많은 비유들, 특히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비유들이 들어 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본 첫째(9:51-13:21) 부분에는 ‘사마리아인의 비유’(10:30-37),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11:5-8), ‘어리석은 부자 비유’(12:16-21) 등이 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이웃이 되어 줄 것을,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는 먹을 것이 필요한 친구에게 음식을, ‘어리석은 부자 비유’는 풍성한 소출을 이웃과 나누는 것을 교훈한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둘째 부분(13:22-17:10)에는 ‘분리된 것들의 비유’(15:3-32; ‘분리된 양 비유’[3-7절], ‘분리된 동전 비유’[8-10절], ‘분리된 아들 비유’[11-32절]),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16:1-8a), ‘어떤 부자와 나사로 비유’(16:19-31) 등이 있다. ‘분리된 것들의 비유’는 분리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는 직분의 분리가 일어나기 전에 직분을 유지하게 된 것을, ‘어떤 부자와 나사로 비유’는 생명의 분리가 일어나기 전에 미래를 예비해야 할 것을 교훈한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셋째 부분(17:11-19:44)에는 ‘간청하는 과부의 기도 비유’(18:1-8),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18:10-14), ‘므나 비유’(19:11-27) 등이 있다. ‘간청하는 과부의 기도 비유’는 자신의 원한을 해결해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도하며 낙망하지 말 것을,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는 특별히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애통해하는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낙망하지 말 것을, ‘므나 비유’는 자신의 주인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주어진 일에 충성할 것을 교훈한다.
이웃과의 분리가 제거되고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고, 이웃이 되어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직분이나 생명이 분리되기 전 그 직분과 생명이 분리되기 전에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를 일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곳은 ‘예루살렘’이며,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 전부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가 이루어질 때, 빈부의 문제, 노사의 문제, 동성애 문제, 보수와 진보의 갈등 등등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 여긴다. 이러한 분리 현상이 없고, 차별이 없는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 주어질 ‘새 예루살렘의 모형’이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9:31)을 말씀하신 후, 승천하실 기약이 다가오자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시고(9:51),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신 여정 부분을 ‘예루살렘 여행기사’(9:51-19:44)라 부른다. 이 ‘예루살렘 여행기사’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이동하고 계심을 알려주는 표지들이 있다(9:51, 56, 57; 10:1, 38; 11:53; 12:58; 13:22, 33; 17:11; 18:31, 35; 19:1, 11, 28, 41). 그 중에 ‘예루살렘을 향하여’라는 표현은 네 차례 반복되는데(9:51, 53; 13:22; 17:11) 이 표현을 표지로 하여 세 문단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부분에는 많은 비유들, 특히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비유들이 들어 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본 첫째(9:51-13:21) 부분에는 ‘사마리아인의 비유’(10:30-37),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11:5-8), ‘어리석은 부자 비유’(12:16-21) 등이 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이웃이 되어 줄 것을,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는 먹을 것이 필요한 친구에게 음식을, ‘어리석은 부자 비유’는 풍성한 소출을 이웃과 나누는 것을 교훈한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둘째 부분(13:22-17:10)에는 ‘분리된 것들의 비유’(15:3-32; ‘분리된 양 비유’[3-7절], ‘분리된 동전 비유’[8-10절], ‘분리된 아들 비유’[11-32절]),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16:1-8a), ‘어떤 부자와 나사로 비유’(16:19-31) 등이 있다. ‘분리된 것들의 비유’는 분리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는 직분의 분리가 일어나기 전에 직분을 유지하게 된 것을, ‘어떤 부자와 나사로 비유’는 생명의 분리가 일어나기 전에 미래를 예비해야 할 것을 교훈한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셋째 부분(17:11-19:44)에는 ‘간청하는 과부의 기도 비유’(18:1-8),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18:10-14), ‘므나 비유’(19:11-27) 등이 있다. ‘간청하는 과부의 기도 비유’는 자신의 원한을 해결해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도하며 낙망하지 말 것을,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는 특별히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애통해하는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낙망하지 말 것을, ‘므나 비유’는 자신의 주인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주어진 일에 충성할 것을 교훈한다.
이웃과의 분리가 제거되고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고, 이웃이 되어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직분이나 생명이 분리되기 전 그 직분과 생명이 분리되기 전에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를 일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곳은 ‘예루살렘’이며,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 전부라 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가 이루어질 때, 빈부의 문제, 노사의 문제, 동성애 문제, 보수와 진보의 갈등 등등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 여긴다. 이러한 분리 현상이 없고, 차별이 없는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오실 때 주어질 ‘새 예루살렘의 모형’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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