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CB에 의해 유발된 아토피 동물 모델에서 저출력 레이저 중재가 피부염의 증상 및 사이토카인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low level laser intervention on the symptoms of dermatitis and cytokine change in DNCB-induced atopy mouse model원문보기
아토피 피부염은 비정상적으로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된 피부염으로 정의된다. 현대 사회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유·소년에서의 ...
아토피 피부염은 비정상적으로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된 피부염으로 정의된다. 현대 사회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유·소년에서의 유병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 광선치료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대체 요법으로 제안되고 있다. 광선치료의 하나인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조사량에 따라 상처치유, 염증 치유 등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저출력 레이저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유 기전과 적절한 에너지 조사량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아토피 유발 실험군은 BALB/c 마우스의 등을 제모한 후 2.5%의 DNCB용액 200 μl를 1회 도포하여 면역화 반응을 유발한 후 3일에 한번씩 1.0%의 DNCB용액 150 μl를 5회 도포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였다. 정상군 (n=8)은 아세톤과 올리브 오일 3:1로 섞은 용매를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 (n=8), 아토피군 (n=10), 저출력 레이저 2 J/㎠ 조사군 (n=10), 저출력 레이저 4 J/㎠ 조사군 (n=10), 저출력 레이저 6 J/㎠ 조사군 (n=9), 저출력 레이저 8 J/㎠ 조사군 (n=10)으로 나누었다. 아토피 유발 후, 아토피 피부염의 자연 치유를 막기 위하여 3일에 한번씩 1.0%의 DNCB용액 150 μl를 도포하였다. 저출력 레이저는 650 nm의 파장과 50 mW의 출력으로 2주간 총 14회 각각 2분, 4분, 6분, 8분씩 조사하였다. 저출력 레이저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동물의 음수량, 식이량, 체중, 관능 평가, scratch behavior test, 비장 무게, 혈청 내 IgE, 인터루킨(Interleukin, IL)-4의 함량, IL-4, IL-6, 종양괴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α, TNF-α), 인터페론 감마(Interferon-γ, IFN-γ)의 messenger RNA(mRNA) 유전자 발현 양을 측정하였고, 조직의 두께 변화와 비만세포의 수를 측정하였다. 음수량과 식이량, 체중, 관능 평가, scratch behavior test는 저출력 레이저 조사전, 1일째, 3일째, 7일째, 14일째 총 5번 측정하였고, 비장의 무게와 혈청 내 IgE, IL-4의 함량, IL-4, IL-6, TNF-α, IFN-γ mRNA 유전자 발현 양, 그리고 조직의 두께와 비만세포 수는 레이저 조사 종료 후 마우스를 희생시키고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관능 평가에서 조사 7일째부터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평가점수의 감소가 일어나 조사 14일째에는 아토피 군에 비해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1). scratch behavior test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사 7일째부터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긁는 횟수의 감소가 일어나 조사 14일째에는 아토피 군에 비해 정상군을 제외한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01). 비장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1). 혈청 내 IgE와 IL-4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IgE의 경우,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고(p<0.05), IL-4의 경우에는 저출력 레이저 8 J/㎠의 조사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비장의 사이토카인인 IL-4, IL-6, TNF-α, IFN-γ mRNA의 유전자 양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본 결과, IL-4의 경우 저출력 레이저 6 J/㎠의 조사군을 제외한 다른 조사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고(p<0.05), IL-6, TNF-α mRNA에서는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5). IFN-γ mRNA의 경우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 표피 두께와 비만세포의 수는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고(p<0.01). 관능 평가와 scratch behavior test, IFN-γ mRNA발현 양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다른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 보다 4 J/㎠ 군에서 가장 많은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사이토카인과 조직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며 그 중 4 J/㎠의 에너지양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비정상적으로 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IgE)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된 피부염으로 정의된다. 현대 사회에서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유·소년에서의 유병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 광선치료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대체 요법으로 제안되고 있다. 광선치료의 하나인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조사량에 따라 상처치유, 염증 치유 등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저출력 레이저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유 기전과 적절한 에너지 조사량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아토피 유발 실험군은 BALB/c 마우스의 등을 제모한 후 2.5%의 DNCB용액 200 μl를 1회 도포하여 면역화 반응을 유발한 후 3일에 한번씩 1.0%의 DNCB용액 150 μl를 5회 도포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였다. 정상군 (n=8)은 아세톤과 올리브 오일 3:1로 섞은 용매를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 (n=8), 아토피군 (n=10), 저출력 레이저 2 J/㎠ 조사군 (n=10), 저출력 레이저 4 J/㎠ 조사군 (n=10), 저출력 레이저 6 J/㎠ 조사군 (n=9), 저출력 레이저 8 J/㎠ 조사군 (n=10)으로 나누었다. 아토피 유발 후, 아토피 피부염의 자연 치유를 막기 위하여 3일에 한번씩 1.0%의 DNCB용액 150 μl를 도포하였다. 저출력 레이저는 650 nm의 파장과 50 mW의 출력으로 2주간 총 14회 각각 2분, 4분, 6분, 8분씩 조사하였다. 저출력 레이저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험동물의 음수량, 식이량, 체중, 관능 평가, scratch behavior test, 비장 무게, 혈청 내 IgE, 인터루킨(Interleukin, IL)-4의 함량, IL-4, IL-6, 종양괴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α, TNF-α), 인터페론 감마(Interferon-γ, IFN-γ)의 messenger RNA(mRNA) 유전자 발현 양을 측정하였고, 조직의 두께 변화와 비만세포의 수를 측정하였다. 음수량과 식이량, 체중, 관능 평가, scratch behavior test는 저출력 레이저 조사전, 1일째, 3일째, 7일째, 14일째 총 5번 측정하였고, 비장의 무게와 혈청 내 IgE, IL-4의 함량, IL-4, IL-6, TNF-α, IFN-γ mRNA 유전자 발현 양, 그리고 조직의 두께와 비만세포 수는 레이저 조사 종료 후 마우스를 희생시키고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관능 평가에서 조사 7일째부터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평가점수의 감소가 일어나 조사 14일째에는 아토피 군에 비해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1). scratch behavior test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사 7일째부터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긁는 횟수의 감소가 일어나 조사 14일째에는 아토피 군에 비해 정상군을 제외한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01). 비장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1). 혈청 내 IgE와 IL-4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IgE의 경우,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고(p<0.05), IL-4의 경우에는 저출력 레이저 8 J/㎠의 조사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비장의 사이토카인인 IL-4, IL-6, TNF-α, IFN-γ mRNA의 유전자 양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본 결과, IL-4의 경우 저출력 레이저 6 J/㎠의 조사군을 제외한 다른 조사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고(p<0.05), IL-6, TNF-α mRNA에서는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다(p<0.05). IFN-γ mRNA의 경우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 표피 두께와 비만세포의 수는 아토피 군에 비하여 모든 군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고(p<0.01). 관능 평가와 scratch behavior test, IFN-γ mRNA발현 양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다른 저출력 레이저 조사군 보다 4 J/㎠ 군에서 가장 많은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사이토카인과 조직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며 그 중 4 J/㎠의 에너지양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