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현대인들은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 거주하며,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높은 기밀성은 환기 율을 저하시키고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TVOCs(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HCHO)와 같은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는 2000년 초반부터 많은 제약 없이 사용되어 ...
초록
제목 : 동절기 주택 실내 환경 공기질 조사 연구
최근 우리나라 현대인들은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 거주하며,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높은 기밀성은 환기 율을 저하시키고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TVOCs(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HCHO)와 같은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는 2000년 초반부터 많은 제약 없이 사용되어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어왔다. 새집증후군 원인은 바닥재, 단열재, 페인트, 접착제 등 각종 건축자재에 포름알데히드 (HCHO), 톨루엔, 라돈,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의 방출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포름알데히드는 실내온도 및 습도 그리고 환기 율에 따라 방출량에 영향을 주며, 일반적으로 건축물에서 방출되는 기간은 4.4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눈, 코, 목 등의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동물 실험에서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인체에 피로감 및 정신착란 투통 등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택의 실내 공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포름알데히드 기준치를 0.084ppm,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치를 0.200ppm, 이산화탄소 기준치를 1,000ppm으로 규정하고 있다. 새집증후군과 관련하여 1990년 후반부터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왔지만, 주택 실내 공기 유해물질에 관련된 연구자료 중 동절기에 실내 공기 환경에 대한 연구 자료는 매우 미비하였다. 위의 사유로 본 연구는 춘·추계에 20개 주택을 준공년도와 유형별로 채택하여 실내 환경 공기 유해물질을 측정한 선행 논문『남기철. (2017) 주택 실내 공기환경 실태조사에 관한 기초연구. 석사논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과』 조사, 분석한 것을 동절기 실내 환경에서의 공기환경 실태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통해 실내 공기 유해물질에 거주자들의 노출 정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조사 대상 20개 주택을 재차 방문하였다. 조사측정 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 까지 소요되었다. 조사결과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실내 공간 0.163ppm, 가전제품 0.155ppm 평균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20개 주택 중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TVOCs) 기준치 0.200ppm을 초과하는 주택 실내공간은 20개 주택 중 4개 주택 20%, 가전제품에서는 6개 주택 30%로 분석되었다. 포름알데히드(HCHO)는 실내 공간 0.095ppm, 가전제품 0.113ppm 평균치를 보였고,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 0.084ppm 초과하는 주택 실내공간은 10개 주택 50%, 가전제품에서는 14개 주택 70%로 분석되었다. 이산화탄소(CO₂)는 아침 거실 1,049ppm, 안방 1,192ppm, 저녁 거실 973ppm, 안방 1,027ppm 의 평균치를 보였고, 환경부 기준치 1,000ppm 초과하는 주택 거실은 아침 10개 주택 50%, 저녁10개 주택 50%, 안방 아침 12개 주택 60%, 저녁 10개 주택 50%로 분석되었다. 조사 주택 중 단독주택은 실내공간에서 포름알데히드(HCHO)가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 0.084ppm 기준보다 높은 0.130ppm으로 조사 분석되었다. 원인으로는 주택 실내에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가구들이 많았으며, 실내에 외부 공기 유입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절기 20개 주택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HCHO),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는 주택의 준공연도와 크기와의 관계보다는, 주택 실내 환경에 의해 유해공기질 농도가 높게 측정된 원인으로 조사되었다. 이산화탄소(CO₂)는 주택에서 거주하는 인원에 의해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조사 대상 중 5년 이하의 다세대 주택 1인 가구가 거실과 안방 아침, 저녁 모두 1,000ppm을 초과하였다. 원인은 주택에 거주하는 시간보다 외부에서 활동이 더 높아 주택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취약하여 높은 수치가 측정되는 결과로 조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동절기 주택의 실내 TVOCs, HCHO 의 측정값이 높은 이유는 실내의 난방온도 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보조단열을 하여, 높은 밀폐성의 원인과 실내에 비치된 친환경제품이 아닌 화합물질을 방출하는 각종 가구들이 많을수록 수치가 높게 측정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산화탄소의 경우는 실내에 외부 공기를 유입하기 위한 실내 환기의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수치가 측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절기 20개 주택 실내 공기오염물질 분석 결과 춘·추계 보다 동절기 실내 환경 공기의 오염물질이 더 많이 검출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주택의 준공년도와 형식 및 주택의 크기의 관계보다는,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과 실내에 비치된 가전제품과 가구류 및 실내 마감재의 사용년도 수와 관계가 있었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며, 환기횟수를 높이는 방법과 실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사료된다.
초록
제목 : 동절기 주택 실내 환경 공기질 조사 연구
최근 우리나라 현대인들은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 거주하며,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높은 기밀성은 환기 율을 저하시키고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TVOCs(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HCHO)와 같은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는 2000년 초반부터 많은 제약 없이 사용되어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어왔다. 새집증후군 원인은 바닥재, 단열재, 페인트, 접착제 등 각종 건축자재에 포름알데히드 (HCHO), 톨루엔, 라돈,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의 방출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포름알데히드는 실내온도 및 습도 그리고 환기 율에 따라 방출량에 영향을 주며, 일반적으로 건축물에서 방출되는 기간은 4.4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눈, 코, 목 등의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동물 실험에서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인체에 피로감 및 정신착란 투통 등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택의 실내 공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포름알데히드 기준치를 0.084ppm,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기준치를 0.200ppm, 이산화탄소 기준치를 1,000ppm으로 규정하고 있다. 새집증후군과 관련하여 1990년 후반부터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왔지만, 주택 실내 공기 유해물질에 관련된 연구자료 중 동절기에 실내 공기 환경에 대한 연구 자료는 매우 미비하였다. 위의 사유로 본 연구는 춘·추계에 20개 주택을 준공년도와 유형별로 채택하여 실내 환경 공기 유해물질을 측정한 선행 논문『남기철. (2017) 주택 실내 공기환경 실태조사에 관한 기초연구. 석사논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과』 조사, 분석한 것을 동절기 실내 환경에서의 공기환경 실태에 대한 객관적 조사를 통해 실내 공기 유해물질에 거주자들의 노출 정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조사 대상 20개 주택을 재차 방문하였다. 조사측정 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 까지 소요되었다. 조사결과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실내 공간 0.163ppm, 가전제품 0.155ppm 평균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20개 주택 중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TVOCs) 기준치 0.200ppm을 초과하는 주택 실내공간은 20개 주택 중 4개 주택 20%, 가전제품에서는 6개 주택 30%로 분석되었다. 포름알데히드(HCHO)는 실내 공간 0.095ppm, 가전제품 0.113ppm 평균치를 보였고,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 0.084ppm 초과하는 주택 실내공간은 10개 주택 50%, 가전제품에서는 14개 주택 70%로 분석되었다. 이산화탄소(CO₂)는 아침 거실 1,049ppm, 안방 1,192ppm, 저녁 거실 973ppm, 안방 1,027ppm 의 평균치를 보였고, 환경부 기준치 1,000ppm 초과하는 주택 거실은 아침 10개 주택 50%, 저녁10개 주택 50%, 안방 아침 12개 주택 60%, 저녁 10개 주택 50%로 분석되었다. 조사 주택 중 단독주택은 실내공간에서 포름알데히드(HCHO)가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 0.084ppm 기준보다 높은 0.130ppm으로 조사 분석되었다. 원인으로는 주택 실내에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가구들이 많았으며, 실내에 외부 공기 유입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절기 20개 주택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HCHO),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는 주택의 준공연도와 크기와의 관계보다는, 주택 실내 환경에 의해 유해공기질 농도가 높게 측정된 원인으로 조사되었다. 이산화탄소(CO₂)는 주택에서 거주하는 인원에 의해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조사 대상 중 5년 이하의 다세대 주택 1인 가구가 거실과 안방 아침, 저녁 모두 1,000ppm을 초과하였다. 원인은 주택에 거주하는 시간보다 외부에서 활동이 더 높아 주택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취약하여 높은 수치가 측정되는 결과로 조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동절기 주택의 실내 TVOCs, HCHO 의 측정값이 높은 이유는 실내의 난방온도 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보조단열을 하여, 높은 밀폐성의 원인과 실내에 비치된 친환경제품이 아닌 화합물질을 방출하는 각종 가구들이 많을수록 수치가 높게 측정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산화탄소의 경우는 실내에 외부 공기를 유입하기 위한 실내 환기의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수치가 측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절기 20개 주택 실내 공기오염물질 분석 결과 춘·추계 보다 동절기 실내 환경 공기의 오염물질이 더 많이 검출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주택의 준공년도와 형식 및 주택의 크기의 관계보다는,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과 실내에 비치된 가전제품과 가구류 및 실내 마감재의 사용년도 수와 관계가 있었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며, 환기횟수를 높이는 방법과 실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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