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변화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해오던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명상교육, 영양교육,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적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앞으로 차 교육콘텐츠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먼저 차의 효능을 통한 차음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도록 하였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의 구성은 차 예절을 통해 예절 바른 행동을 알고 익힐 수 있도록 차 우리기와 차 명상, 차를 활용한 슬로푸드와 차 요리 등을 실습하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매 시간 다양한 찻자리 차림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각종 차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차 요리를 먹으며, 슬로 라이프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교육콘텐츠는 남양주시 J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말부터 2주 동안 6차시에 걸쳐 방과 후 동아리 활동 시간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 교육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교육 종료 후,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슬로 라이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
사회적 변화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해오던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명상교육, 영양교육,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적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앞으로 차 교육콘텐츠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먼저 차의 효능을 통한 차음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도록 하였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의 구성은 차 예절을 통해 예절 바른 행동을 알고 익힐 수 있도록 차 우리기와 차 명상, 차를 활용한 슬로푸드와 차 요리 등을 실습하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매 시간 다양한 찻자리 차림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각종 차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차 요리를 먹으며, 슬로 라이프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교육콘텐츠는 남양주시 J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말부터 2주 동안 6차시에 걸쳐 방과 후 동아리 활동 시간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 교육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교육 종료 후,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슬로 라이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차 선호도, 교육콘텐츠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차 종류에 따른 색, 향, 미 선호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이전에 인성다례 또는 차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은 17명 중 1명(5.9%)이었고, 차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은 16명(94.1%)으로 대부분이 차교육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 본 교육에 대한 기대는 ‘많이’ 7명%(41.2%), ‘조금’과 ‘보통’이 각각 4명(23.5%), ‘매우 많이’ 2명(11.8%) 로 크게 나타났다. 2. 본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우수’가 8명(47.1%), ‘매우 우수’가 7명(41.2%), ‘보통’이 2명(11.8%) 순으로, 좋다는 의견이 높았다. 그리고 교육 후, 앞으로 차와 관련된 전문적인 수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학생은 17명(100.0%) 전원이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이전에 차를 마셔본 경험이 있는 학생 중 ‘녹차’가 12명(27.9%), ‘홍차’가 8명(18.6%), ‘말차’가 7명(16.3%), ‘보이차’가 6명(14.0%)이었고, ‘기타’는 10명(23.3%)이었다. 녹차를 마셔본 학생이 많았다. 4. 학생들이 가장 맛있게 즐긴 차는 ‘녹차’가 6명(35.3%), ‘밀크홍차’가 5명(29.4%), ‘연꽃차’가 2명(11.8%), ‘황차’와 ‘홍차’, ‘보이차’, ‘말차’가 각각 1명(5.9%) 순이었다. 앞서 녹차에 대한 경험이 맛에 대한 친근감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5. 각 차시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샌드위치 만들기’(M=4.76), ‘녹차 김밥 만들기’(M=4.65), ‘설기 떡 만들기’(M=4.47), ‘행다’(M=4.47), ‘칼라푸드 만들기’(M=4.47), ‘茶 우리기’(M=4.35), ‘茶란 무엇인가?’(M=4.12), ‘茶와 명상’(M=3.94)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본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사료된다. 6. 차 체험 만족도에 있어서는, ‘매우 좋다’가 14명(82.4%)으로 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중 차별 종류에 대한 맛에 대한 선호도는, ‘녹차’(M=4.47), ‘보이차’(M=4.47), ‘밀크티’(M=4.29), ‘연꽃차’(M=4.24), ‘말차’(M=4.24), ‘홍차’(M=4.18) 순으로 녹차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차의 종류에 따른 향 선호도는, ‘녹차’(M=4.59), ‘홍차’(M=4.53), ‘연꽃차’(M=4.41), ‘보이차’(M=4.29), ‘말차’(M=4.29), ‘밀크티’(M=4.18) 순으로 나타났다. 8. 기타 내용으로 티 테이블 셋팅 만족도가 ‘매우 좋다’가 9명(52.9%), ‘좋다’가 8명(47.1%)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지식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M=4.06), ‘인스턴트 식품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한다.’(M=3.82), ‘나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편이다.’(M=3.53), ‘손수 음식만들기를 자주 한다.’(M=3.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성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청소년들은 행다, 차 명상, 차 우리기 등 차와 관련된 내용 중 행다에 대한 관심을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를 중심으로 개발된 본 교육콘텐츠를 통하여 차 생활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본 교육콘텐츠의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청소년들이 차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앞으로 차를 중심으로 한 차 생활 교육콘텐츠가 교육현장에서 더욱 다양하게 개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추후 차 교육 프로그램으로의 활용 등의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사회적 변화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해오던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명상교육, 영양교육,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적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앞으로 차 교육콘텐츠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먼저 차의 효능을 통한 차음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도록 하였다. 차 생활 교육콘텐츠의 구성은 차 예절을 통해 예절 바른 행동을 알고 익힐 수 있도록 차 우리기와 차 명상, 차를 활용한 슬로푸드와 차 요리 등을 실습하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매 시간 다양한 찻자리 차림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각종 차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차 요리를 먹으며, 슬로 라이프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교육콘텐츠는 남양주시 J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말부터 2주 동안 6차시에 걸쳐 방과 후 동아리 활동 시간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 교육콘텐츠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교육 종료 후,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슬로 라이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차 선호도, 교육콘텐츠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 차 종류에 따른 색, 향, 미 선호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이전에 인성다례 또는 차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은 17명 중 1명(5.9%)이었고, 차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은 16명(94.1%)으로 대부분이 차교육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 본 교육에 대한 기대는 ‘많이’ 7명%(41.2%), ‘조금’과 ‘보통’이 각각 4명(23.5%), ‘매우 많이’ 2명(11.8%) 로 크게 나타났다. 2. 본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우수’가 8명(47.1%), ‘매우 우수’가 7명(41.2%), ‘보통’이 2명(11.8%) 순으로, 좋다는 의견이 높았다. 그리고 교육 후, 앞으로 차와 관련된 전문적인 수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학생은 17명(100.0%) 전원이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이전에 차를 마셔본 경험이 있는 학생 중 ‘녹차’가 12명(27.9%), ‘홍차’가 8명(18.6%), ‘말차’가 7명(16.3%), ‘보이차’가 6명(14.0%)이었고, ‘기타’는 10명(23.3%)이었다. 녹차를 마셔본 학생이 많았다. 4. 학생들이 가장 맛있게 즐긴 차는 ‘녹차’가 6명(35.3%), ‘밀크홍차’가 5명(29.4%), ‘연꽃차’가 2명(11.8%), ‘황차’와 ‘홍차’, ‘보이차’, ‘말차’가 각각 1명(5.9%) 순이었다. 앞서 녹차에 대한 경험이 맛에 대한 친근감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5. 각 차시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샌드위치 만들기’(M=4.76), ‘녹차 김밥 만들기’(M=4.65), ‘설기 떡 만들기’(M=4.47), ‘행다’(M=4.47), ‘칼라푸드 만들기’(M=4.47), ‘茶 우리기’(M=4.35), ‘茶란 무엇인가?’(M=4.12), ‘茶와 명상’(M=3.94)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본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사료된다. 6. 차 체험 만족도에 있어서는, ‘매우 좋다’가 14명(82.4%)으로 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중 차별 종류에 대한 맛에 대한 선호도는, ‘녹차’(M=4.47), ‘보이차’(M=4.47), ‘밀크티’(M=4.29), ‘연꽃차’(M=4.24), ‘말차’(M=4.24), ‘홍차’(M=4.18) 순으로 녹차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차의 종류에 따른 향 선호도는, ‘녹차’(M=4.59), ‘홍차’(M=4.53), ‘연꽃차’(M=4.41), ‘보이차’(M=4.29), ‘말차’(M=4.29), ‘밀크티’(M=4.18) 순으로 나타났다. 8. 기타 내용으로 티 테이블 셋팅 만족도가 ‘매우 좋다’가 9명(52.9%), ‘좋다’가 8명(47.1%)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지식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M=4.06), ‘인스턴트 식품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한다.’(M=3.82), ‘나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편이다.’(M=3.53), ‘손수 음식만들기를 자주 한다.’(M=3.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성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청소년들은 행다, 차 명상, 차 우리기 등 차와 관련된 내용 중 행다에 대한 관심을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를 중심으로 개발된 본 교육콘텐츠를 통하여 차 생활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본 교육콘텐츠의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청소년들이 차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앞으로 차를 중심으로 한 차 생활 교육콘텐츠가 교육현장에서 더욱 다양하게 개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추후 차 교육 프로그램으로의 활용 등의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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