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교회성장이 멈춰 버린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목회의 본질 중 하나인 치유사역을 연구한 것이다. 즉 치유에 대한 성서적 근거와 교회사에 나타난 치유사역을 살펴봄으로 치유 사역의 신학근거를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질병은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사회적, 자연적 환경의 조화가 깨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치유는 인간의 영, 혼, 육의 온전한 회복인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거듭난 자녀가 윤리적인 삶을 통해 사회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며, 생태계와 자연을 회복시킴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본 논문은 교회성장이 멈춰 버린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목회의 본질 중 하나인 치유사역을 연구한 것이다. 즉 치유에 대한 성서적 근거와 교회사에 나타난 치유사역을 살펴봄으로 치유 사역의 신학근거를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질병은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사회적, 자연적 환경의 조화가 깨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치유는 인간의 영, 혼, 육의 온전한 회복인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거듭난 자녀가 윤리적인 삶을 통해 사회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며, 생태계와 자연을 회복시킴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구약성서는 치유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으로서, 메시야가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약속으로 치유를 증언하고 있다. 신약성서는 치유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 도래의 현상이요 표징이다. 예수님은 각종 병든 자를 고치셨고,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실습시키셨고 치유사역을 계속할 것을 명령하셨다. 오순절 성령 받은 사도들은 ‘상처받은 치유자’이신 예수님의 대속을 증거 하셨다. 자유하게 하시는 성령은 신유의 은사를 주심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치유 사역을 계속하셨다.
2000년 교회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본질인 치유사역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되어왔음을 증언한다. 초대교회에서 치유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징표로 교회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박해 시에도 교회의 생명력을 드러냈다.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한 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치유사역은 교회에서 무관심하게 되었다. 중세교회에서 치유의 사역은 성직자 중심의 종부성사로 변질되었다. 성례전에 기초한 것으로 성지순례나 성자들의 유골과 유물 등은 신비주의적인, 미신적 경향으로 흘렀다. 종교개혁자들은 중세교회의 비성서적인 치유 사역에 대한 반작용으로 영혼구원을 강조함으로 신유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성서적 기독교’ 회복을 꿈꾸는 17세기 경건주의 부흥과 18세기 존 웨슬리의 부흥운동을 통해 치유사역이 활성화 되었다. 19세기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은 신유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이해하였다. 20세기 신유운동은 악령의 실체를 인정하며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강조한다. 오순절교회들의 치유 사역을 통한 부흥과 성장은 “ 치유는 하나님나라의 현재적인 경험이며,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요한 수단” 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지속되는 것임을 확증하여 준다. 한국교회의 치유사역은 선교초기에 의료사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악령을 추방하는 치유사역이 전개되었다. 선교사들로부터 구원의 복음을 받은 여성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의 격동기(1960-1980년)를 살아가면서 전진원장과 최자실목사 그리고 현신애권사는 성령을 체험하고 받은 은사로 치유 사역을 통해 섬기므로 한국교회 성장의 밀알이 되었다. 본 논문은 그동안 남성 치유사역자들에 비해 연구가 되지 않았던 이들의 치유사역을 살펴봄으로 한국교회 신유운동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계승 발전시킴에 있다. 목회자의 자녀인 전진은 원산중앙감리교회 전도사로 섬기던 중 유재헌 목사를 통해 회심을 경험한 후 수도원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자기를 수양하고 기도하는 대한수도원은 노동과 신앙을 훈련하는 동산이다(삼하22:1-2). 수도원을 찾은 환자들이 기도하고 일하면서 봉사하는 과정에서 회복되어 가정과 교회와 사회로 돌아간다. 전진원장은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따라 환자의 아픈 곳을 두드리는 안찰기도로 많은 환자들을 고쳤다(왕 하13:16). 그리고 매월 1일과 15일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철야기도회에서 성령 춤을 추는 십자가의 군병들을 세운다. 최자실은 불신자의 가정에 태어났으나 이성봉목사를 통해 회심을 경험 한 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을 하고 하나님의 성회교단 목회자가 되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와 동역하며 오산리금식기도원을 통해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이끌어갔다. 금식기도를 통해 개인의 영적 체험과 가정과 사회의 영적 각성을 통해 교회 부흥을 이룬 것이다(사58:6-8). 최목사의 치유사역은 방언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마귀를 쫓아냄으로 영혼의 거듭남과 환경의 변화와 육신의 건강이 회복되는 삼중축복이다(요삼1:2).고질적인 질병으로 고생하던 현신애는 예수 믿고 병고침을 받은 후 치유사역자 부름 받았다. 청암장로교회 권사로 섬기며 복음선교원을 통해 치유사역을 하였다. 평신도인 현권사는 목회자를 세워 말씀을 전하게 하고 본인은 기도회만 인도하였다. 현권사는 환자에게 “ 나사렛 예수를 믿으면, 믿는대로 되리라”고 안수하며 기도하였다(막16:15-18). 현권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믿으며, 지식의 말씀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로 환자들을 격려하고 치유하였다.
본 논문은 예수님의 목회의 본질인 치유 사역이 침체된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은 본질적인 사역임을 논증하였다. 전진 원장, 최자실 목사, 현신애 권사는 철저하게 성령을 의지하였고, 서로 다른 은사로 협력하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등 초교파적인 연합 사역을 하였다. 이들의 사역의 장은 교회를 위한 못자리로 역할을 감당함으로 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현대한국교회 여성치유사역자들의 사역은 한국교회가 계승발전 시켜야 할 아름다운 유산이다.
본 논문은 교회성장이 멈춰 버린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목회의 본질 중 하나인 치유사역을 연구한 것이다. 즉 치유에 대한 성서적 근거와 교회사에 나타난 치유사역을 살펴봄으로 치유 사역의 신학근거를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질병은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사회적, 자연적 환경의 조화가 깨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치유는 인간의 영, 혼, 육의 온전한 회복인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거듭난 자녀가 윤리적인 삶을 통해 사회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며, 생태계와 자연을 회복시킴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구약성서는 치유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으로서, 메시야가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약속으로 치유를 증언하고 있다. 신약성서는 치유는 예수님의 공적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 도래의 현상이요 표징이다. 예수님은 각종 병든 자를 고치셨고,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실습시키셨고 치유사역을 계속할 것을 명령하셨다. 오순절 성령 받은 사도들은 ‘상처받은 치유자’이신 예수님의 대속을 증거 하셨다. 자유하게 하시는 성령은 신유의 은사를 주심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치유 사역을 계속하셨다.
2000년 교회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본질인 치유사역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되어왔음을 증언한다. 초대교회에서 치유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징표로 교회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박해 시에도 교회의 생명력을 드러냈다.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한 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치유사역은 교회에서 무관심하게 되었다. 중세교회에서 치유의 사역은 성직자 중심의 종부성사로 변질되었다. 성례전에 기초한 것으로 성지순례나 성자들의 유골과 유물 등은 신비주의적인, 미신적 경향으로 흘렀다. 종교개혁자들은 중세교회의 비성서적인 치유 사역에 대한 반작용으로 영혼구원을 강조함으로 신유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성서적 기독교’ 회복을 꿈꾸는 17세기 경건주의 부흥과 18세기 존 웨슬리의 부흥운동을 통해 치유사역이 활성화 되었다. 19세기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은 신유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이해하였다. 20세기 신유운동은 악령의 실체를 인정하며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강조한다. 오순절교회들의 치유 사역을 통한 부흥과 성장은 “ 치유는 하나님나라의 현재적인 경험이며,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요한 수단” 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지속되는 것임을 확증하여 준다. 한국교회의 치유사역은 선교초기에 의료사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악령을 추방하는 치유사역이 전개되었다. 선교사들로부터 구원의 복음을 받은 여성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의 격동기(1960-1980년)를 살아가면서 전진원장과 최자실목사 그리고 현신애권사는 성령을 체험하고 받은 은사로 치유 사역을 통해 섬기므로 한국교회 성장의 밀알이 되었다. 본 논문은 그동안 남성 치유사역자들에 비해 연구가 되지 않았던 이들의 치유사역을 살펴봄으로 한국교회 신유운동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계승 발전시킴에 있다. 목회자의 자녀인 전진은 원산중앙감리교회 전도사로 섬기던 중 유재헌 목사를 통해 회심을 경험한 후 수도원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자기를 수양하고 기도하는 대한수도원은 노동과 신앙을 훈련하는 동산이다(삼하22:1-2). 수도원을 찾은 환자들이 기도하고 일하면서 봉사하는 과정에서 회복되어 가정과 교회와 사회로 돌아간다. 전진원장은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따라 환자의 아픈 곳을 두드리는 안찰기도로 많은 환자들을 고쳤다(왕 하13:16). 그리고 매월 1일과 15일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철야기도회에서 성령 춤을 추는 십자가의 군병들을 세운다. 최자실은 불신자의 가정에 태어났으나 이성봉목사를 통해 회심을 경험 한 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을 하고 하나님의 성회교단 목회자가 되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와 동역하며 오산리금식기도원을 통해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이끌어갔다. 금식기도를 통해 개인의 영적 체험과 가정과 사회의 영적 각성을 통해 교회 부흥을 이룬 것이다(사58:6-8). 최목사의 치유사역은 방언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마귀를 쫓아냄으로 영혼의 거듭남과 환경의 변화와 육신의 건강이 회복되는 삼중축복이다(요삼1:2).고질적인 질병으로 고생하던 현신애는 예수 믿고 병고침을 받은 후 치유사역자 부름 받았다. 청암장로교회 권사로 섬기며 복음선교원을 통해 치유사역을 하였다. 평신도인 현권사는 목회자를 세워 말씀을 전하게 하고 본인은 기도회만 인도하였다. 현권사는 환자에게 “ 나사렛 예수를 믿으면, 믿는대로 되리라”고 안수하며 기도하였다(막16:15-18). 현권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믿으며, 지식의 말씀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로 환자들을 격려하고 치유하였다.
본 논문은 예수님의 목회의 본질인 치유 사역이 침체된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은 본질적인 사역임을 논증하였다. 전진 원장, 최자실 목사, 현신애 권사는 철저하게 성령을 의지하였고, 서로 다른 은사로 협력하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등 초교파적인 연합 사역을 하였다. 이들의 사역의 장은 교회를 위한 못자리로 역할을 감당함으로 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현대한국교회 여성치유사역자들의 사역은 한국교회가 계승발전 시켜야 할 아름다운 유산이다.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build the theological basis of the healing ministry. This paper is a product of researches on healing ministry by comparing the cases in the Bible and church histories from the early churches to Korean churches. As the results, the healing ministry proves to be essential...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build the theological basis of the healing ministry. This paper is a product of researches on healing ministry by comparing the cases in the Bible and church histories from the early churches to Korean churches. As the results, the healing ministry proves to be essential to gain church growth again in these days. Diseases are not only personal problems but also the social environment in which the natural harmony is broken. Therefore, the healing ministry is for the full recovery of human spirit, soul and body as in the kingdom of God. That is, a born-again child who has restored the relationship with God father changes the society into the kingdom of God by his or her ethical life and reaches the full salvation by restoring the ecosystem and nature.
The Old Testament testifies to the healing by showing restoration of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by describing the healing as a promise to the coming kingdom of God ruled by the Messiah. In the New Testament, the healing was one main focus of Jesus' public ministry and the reality and sign of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 Jesus healed the sick, gave power to the disciples, trained them and ordered to continue the healing ministry. The apostles who received the Holy Spirit on the Pentecost bore the testimony to the atonement of Jesus, the wounded healer. The Spirit who gives freedom has continued the
healing ministry through the Church, the body of the Christ, by giving the spiritual gift of healing.
Two-thousand-year-old history of the Church testifies to the fact that the healing ministry as the essence of the ministry of Jesus Christ has been kept on via her, the body of Jesus Christ. The healing ministry in the early Church was the sign of the kingdom of God, functioned as a critical factor of the church growth and survived the prosecution showing the vital force. The Church, however, became indifferent to the healing after Emperor Constantine adopted Christianity as the national religion of the Roman empire and the Church got secularized. The Middle Age Church allowed the healing ministry to degenerate into the cleric-centered sacrament. The pilgrimage, bones and relics of the saints came to gain a mystical and superstitious character. On the contrary, the Reformers focused on salvation of the spirit thus remaining passive to the healing, which in work and faith (2 Samuel 22:1-2). Patients who came to the monastery recuperated in their prayer and work and returned to their families and churches. The director healed a lot of patients by her anatripsis prayer in which she tapped the diseased area according to her gift of words of knowledge (2 Kings 13:16). She ordains the soldiers of the Cross in the overnight prayer meeting for the nation and the people on the 1st and 15th of every month. Jasil Choi, born to an unbelieving family, went through a change of hearth with the help of pastor Sungbong Yi and became a minister of the Assemblies of God after graduating from the Full Gospel Theological Seminary. She led the prayer movement of the Korean Church in Osanli Fast Prayer Center in a cooperation with pastor Yongki (David) Cho of the Full Gospel Church. A church revival was made by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and the spiritual wake-up of a family and the society through a fast prayer (Judge 58:6-8). Choi’s healing ministry is a triple blessing in that it is associated with experience of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by the tongues, and spelling out of the demons leading to the rebirth of the spirit, and a change in the environment and the restoration the physical health (3John 1:2). Sinae Hyun, having suffered a chronic disease, was healed in her faith and called to serve as healer. She served as deaconess of Chungam Presbyterian Church and practiced healing in Bokeum Evangelism Center. Because she was layperson, she allowed a pastor to preach and only led the prayer meeting herself. The deaconess put her hand on a patient saying “believe and you will be healed as you believe (Mark 16:15-18)” in her prayer. She encouraged her patients to
have faith in the power of the name of Jesus Christ and healed them by her gift of words of knowledge and prophesy. It has been proved that the healing ministry as an essence of Jesus’ ministry is a way to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which are on the way to the fast decline. Jin Jeon, Jasil Choi and Sinae Hyun drew on the Holy Spirit and co-worked by their respective gifts in their nondenominational, united ministry such as the prayer rally for the nation and the people. Their work will be the driving force for the church revival. The female healing ministry are very powerful in the modern Korean Church.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build the theological basis of the healing ministry. This paper is a product of researches on healing ministry by comparing the cases in the Bible and church histories from the early churches to Korean churches. As the results, the healing ministry proves to be essential to gain church growth again in these days. Diseases are not only personal problems but also the social environment in which the natural harmony is broken. Therefore, the healing ministry is for the full recovery of human spirit, soul and body as in the kingdom of God. That is, a born-again child who has restored the relationship with God father changes the society into the kingdom of God by his or her ethical life and reaches the full salvation by restoring the ecosystem and nature.
The Old Testament testifies to the healing by showing restoration of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by describing the healing as a promise to the coming kingdom of God ruled by the Messiah. In the New Testament, the healing was one main focus of Jesus' public ministry and the reality and sign of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 Jesus healed the sick, gave power to the disciples, trained them and ordered to continue the healing ministry. The apostles who received the Holy Spirit on the Pentecost bore the testimony to the atonement of Jesus, the wounded healer. The Spirit who gives freedom has continued the
healing ministry through the Church, the body of the Christ, by giving the spiritual gift of healing.
Two-thousand-year-old history of the Church testifies to the fact that the healing ministry as the essence of the ministry of Jesus Christ has been kept on via her, the body of Jesus Christ. The healing ministry in the early Church was the sign of the kingdom of God, functioned as a critical factor of the church growth and survived the prosecution showing the vital force. The Church, however, became indifferent to the healing after Emperor Constantine adopted Christianity as the national religion of the Roman empire and the Church got secularized. The Middle Age Church allowed the healing ministry to degenerate into the cleric-centered sacrament. The pilgrimage, bones and relics of the saints came to gain a mystical and superstitious character. On the contrary, the Reformers focused on salvation of the spirit thus remaining passive to the healing, which in work and faith (2 Samuel 22:1-2). Patients who came to the monastery recuperated in their prayer and work and returned to their families and churches. The director healed a lot of patients by her anatripsis prayer in which she tapped the diseased area according to her gift of words of knowledge (2 Kings 13:16). She ordains the soldiers of the Cross in the overnight prayer meeting for the nation and the people on the 1st and 15th of every month. Jasil Choi, born to an unbelieving family, went through a change of hearth with the help of pastor Sungbong Yi and became a minister of the Assemblies of God after graduating from the Full Gospel Theological Seminary. She led the prayer movement of the Korean Church in Osanli Fast Prayer Center in a cooperation with pastor Yongki (David) Cho of the Full Gospel Church. A church revival was made by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and the spiritual wake-up of a family and the society through a fast prayer (Judge 58:6-8). Choi’s healing ministry is a triple blessing in that it is associated with experience of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by the tongues, and spelling out of the demons leading to the rebirth of the spirit, and a change in the environment and the restoration the physical health (3John 1:2). Sinae Hyun, having suffered a chronic disease, was healed in her faith and called to serve as healer. She served as deaconess of Chungam Presbyterian Church and practiced healing in Bokeum Evangelism Center. Because she was layperson, she allowed a pastor to preach and only led the prayer meeting herself. The deaconess put her hand on a patient saying “believe and you will be healed as you believe (Mark 16:15-18)” in her prayer. She encouraged her patients to
have faith in the power of the name of Jesus Christ and healed them by her gift of words of knowledge and prophesy. It has been proved that the healing ministry as an essence of Jesus’ ministry is a way to the revival of the Korean Church which are on the way to the fast decline. Jin Jeon, Jasil Choi and Sinae Hyun drew on the Holy Spirit and co-worked by their respective gifts in their nondenominational, united ministry such as the prayer rally for the nation and the people. Their work will be the driving force for the church revival. The female healing ministry are very powerful in the modern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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