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휴대전화 의존 변화궤적의 잠재계층유형 예측요인과 발달산물 :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중심으로 Predictors and development outcomes of adolescent’s the latent classes of mobile phone dependency trajectories - focused on a latent class growth analysis원문보기
휴대전화의 보급률과 중독률은 전 연령대 중 청소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휴대전화는 순기능도 많지만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의존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은 매우 시급하다.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에 대한 예방과 치료의 실천적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그동안 관련 선행 연구들은 횡단적 연구에 치우져왔고, 또 청소년을 하나의 단일한 집단으로 전체하여 평균적인 경향만을 탐색해옴에 따라 단편적인 예방과 치료적 접근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기 전체 기간 동안 휴대전화 의존의 종단적 변화궤적을 다양한 이질적인 유형을 규명하고, 이들 유형에 따라 청소년기 최종 발달산물의 차이를 비교하고, 구분된 계층유형의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의 변화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데이터의 중1 데이터 6개 연도의 측정결과를 활용하여 3가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
휴대전화의 보급률과 중독률은 전 연령대 중 청소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휴대전화는 순기능도 많지만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의존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은 매우 시급하다.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에 대한 예방과 치료의 실천적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그동안 관련 선행 연구들은 횡단적 연구에 치우져왔고, 또 청소년을 하나의 단일한 집단으로 전체하여 평균적인 경향만을 탐색해옴에 따라 단편적인 예방과 치료적 접근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기 전체 기간 동안 휴대전화 의존의 종단적 변화궤적을 다양한 이질적인 유형을 규명하고, 이들 유형에 따라 청소년기 최종 발달산물의 차이를 비교하고, 구분된 계층유형의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의 변화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데이터의 중1 데이터 6개 연도의 측정결과를 활용하여 3가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Latent Class Growth Analysis), 분류된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에 따른 청소년기 발달산물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탐색을 위해서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분석은 Mplus 6.11과 IBM SPSS 21.0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은 의존형, 의존감소형, 의존증가형, 일반사용형, 비의존형 총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의존감소형과 의존증가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인 전환을 보이는 계층으로 기존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은 유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존감소형은 중학교 초기 높은 의존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여 고등학교 후기 일반사용수준을 보이는 계층이며, 의존증가형은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수준에서 이후 증가하여 고등학교 후기 의존수준을 보이는 계층이다. 이는 중학교 1학년 때 휴대전화 의존수준이 이후에도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과 치료 및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둘째,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유형에 따라 최종적인 발달산물 수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2가지 중요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최종적인 발달산물은 청소년 초기 보다 후기의 휴대전화 의존 수준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휴대전화 의존의 초기와 후기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된 계층들의 경우 발달산물의 수준도 초기와 후기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역동적 전환을 보인 계층들의 경우 초기와 달리 후기 휴대전화 의존의 형태가 최종적인 발달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초기 휴대전화 의존 수준에 따른 예방과 개입의 과정이 유효하다면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발달산물의 획득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휴대전화 의존의 위험집단에는 의존형뿐만이 아니라 초기는 안정적인 수준이었더라도 지속적으로 의존수준이 높아지는 의존증가형도 포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즉 청소년기 초기에 휴대전화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개입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며, 초기 의존정도가 높지 않은 집단의 경우라도 지속적 모니터링과 예방적 개입을 통해 청소년 후기에 의존정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청소년 후기 긍정적인 발달산물을 획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셋째, 중학교 초기 의존수준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지속적으로 의존수준을 유지하지 않고, 의존수준에서 일반사용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수준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의존수준으로 악화되지 않고 일반사용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입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의존형에 비해 의존감소형은 어떠한 요인의 변화가 휴대전화 의존에서 일반사용수준으로 낮추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의존증가형은 일반사용형에 비해 어떠한 요인의 변화가 휴대전화 의존을 일반사용수준에서 의존수준으로 악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결과 의존감소형은 의존형에 비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또래애착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의존 계층에서 또래애착은 휴대전화 의존의 보호요인이 아닌 위험요인으로 작동함에 따라 이들의 양적 관계망 확대에 따른 피로도를 낮추고 질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의존증가형의 경우 일반사용형에 비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친구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휴대전화 사용빈도와 교우관계, 학교규칙준수정도 그리고 소외감은 증가하나, 자존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형식적 관계 형성이 증가해도 깊이 있는 질적 관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 높은 소외감만 느껴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휴대전화 의존의 종단적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유형을 파악하고, 이들 유형의 최종 발달산물의 수준과 예측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휴대전화 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차별적인 개입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초기 의존수준이 높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적 사용 수준을 보이는 경우는 의존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질적 관계 수립에 대한 예방과 개입이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질적으로 높은 대인관계 형성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보인다. 또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휴대전화 의존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경우뿐만 아니라 일반적 사용수준을 보이더라도 이들의 상당수가 이후 의존층으로 증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도 주요 개입 대상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적 개입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보급률과 중독률은 전 연령대 중 청소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휴대전화는 순기능도 많지만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의존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수립은 매우 시급하다.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에 대한 예방과 치료의 실천적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그동안 관련 선행 연구들은 횡단적 연구에 치우져왔고, 또 청소년을 하나의 단일한 집단으로 전체하여 평균적인 경향만을 탐색해옴에 따라 단편적인 예방과 치료적 접근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기 전체 기간 동안 휴대전화 의존의 종단적 변화궤적을 다양한 이질적인 유형을 규명하고, 이들 유형에 따라 청소년기 최종 발달산물의 차이를 비교하고, 구분된 계층유형의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의 변화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데이터의 중1 데이터 6개 연도의 측정결과를 활용하여 3가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Latent Class Growth Analysis), 분류된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에 따른 청소년기 발달산물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탐색을 위해서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분석은 Mplus 6.11과 IBM SPSS 21.0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은 의존형, 의존감소형, 의존증가형, 일반사용형, 비의존형 총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의존감소형과 의존증가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인 전환을 보이는 계층으로 기존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은 유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존감소형은 중학교 초기 높은 의존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여 고등학교 후기 일반사용수준을 보이는 계층이며, 의존증가형은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수준에서 이후 증가하여 고등학교 후기 의존수준을 보이는 계층이다. 이는 중학교 1학년 때 휴대전화 의존수준이 이후에도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과 치료 및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둘째, 휴대전화 의존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유형에 따라 최종적인 발달산물 수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2가지 중요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최종적인 발달산물은 청소년 초기 보다 후기의 휴대전화 의존 수준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휴대전화 의존의 초기와 후기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된 계층들의 경우 발달산물의 수준도 초기와 후기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역동적 전환을 보인 계층들의 경우 초기와 달리 후기 휴대전화 의존의 형태가 최종적인 발달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초기 휴대전화 의존 수준에 따른 예방과 개입의 과정이 유효하다면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발달산물의 획득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휴대전화 의존의 위험집단에는 의존형뿐만이 아니라 초기는 안정적인 수준이었더라도 지속적으로 의존수준이 높아지는 의존증가형도 포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즉 청소년기 초기에 휴대전화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개입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며, 초기 의존정도가 높지 않은 집단의 경우라도 지속적 모니터링과 예방적 개입을 통해 청소년 후기에 의존정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청소년 후기 긍정적인 발달산물을 획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셋째, 중학교 초기 의존수준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지속적으로 의존수준을 유지하지 않고, 의존수준에서 일반사용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수준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의존수준으로 악화되지 않고 일반사용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입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의존형에 비해 의존감소형은 어떠한 요인의 변화가 휴대전화 의존에서 일반사용수준으로 낮추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의존증가형은 일반사용형에 비해 어떠한 요인의 변화가 휴대전화 의존을 일반사용수준에서 의존수준으로 악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결과 의존감소형은 의존형에 비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또래애착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의존 계층에서 또래애착은 휴대전화 의존의 보호요인이 아닌 위험요인으로 작동함에 따라 이들의 양적 관계망 확대에 따른 피로도를 낮추고 질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의존증가형의 경우 일반사용형에 비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친구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휴대전화 사용빈도와 교우관계, 학교규칙준수정도 그리고 소외감은 증가하나, 자존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형식적 관계 형성이 증가해도 깊이 있는 질적 관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 높은 소외감만 느껴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휴대전화 의존의 종단적 발달궤적의 잠재계층유형을 파악하고, 이들 유형의 최종 발달산물의 수준과 예측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휴대전화 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차별적인 개입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초기 의존수준이 높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중학교 초기 일반사용적 사용 수준을 보이는 경우는 의존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질적 관계 수립에 대한 예방과 개입이 절실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질적으로 높은 대인관계 형성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보인다. 또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휴대전화 의존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경우뿐만 아니라 일반적 사용수준을 보이더라도 이들의 상당수가 이후 의존층으로 증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도 주요 개입 대상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적 개입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Mobile phone use was believed to provide numerous benefits to users and is an intrinsic part of most young people's lives. Especially, mobile phone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communication tool. Adolescent is more inclined towards using mobile phones for activities other than communication than o...
Mobile phone use was believed to provide numerous benefits to users and is an intrinsic part of most young people's lives. Especially, mobile phone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communication tool. Adolescent is more inclined towards using mobile phones for activities other than communication than older generation. And Also mobile phone dependency is becoming a common problem among adolescents. The use of mobile phone is of great concern, and studies of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are becoming more widespread. but strategy and approach of treatment and prevention are not enough to deal with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In addition, there are the limitation of cross-sectional studies on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therefore, a thorough investigation be conducted to treatment and prevention of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which can contribute to practical and effective intervention for either reducing high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or maintaining low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ree research questions : (1) conducted to identify the latent classes depending on trajectories of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adolescence. (2) explore how these latent classes of trajectories affect adolescent`s development outcomes when they are 3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3) identify predictors that account for the latent classes of dynamic changed trajectory. In order to do, this study analyzed the six waves data from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KCYPS), a longitudinal panel study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grade 6 surveyed since 2010. And this study used Mplus 6.11 and IBM SPSS 21.0 for frequencies,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t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d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results indicated that trajectories of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adolescence have five types of latent classes. The latent classes were defined as a type of dependency, a type of non-dependency,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and a normal type. especially, finding classes of dynamic changed trajectory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nd a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is very meaningful discovery that has not been revealed until now.
2. The results of One-way ANOVA indicated that how latent classes of trajectories affect on adolescent`s development outcomes when they are 3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In conclusion, analysis result show 2 things. (1) Final development outcomes of adolescent strongly depending on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in 3th grade high school period rather than 1st middle school period. (2) A type of dependency as well as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should be included in intervention groups.
3. The results of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2 things. (1) Adolescents’ communication in peer attachment was determinants of the type of dependency vs. the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That is, it was found that the lower adolescents’ communication levels in peer attachment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rather than the type of dependency. (2) Self-esteem, loneliness in peer attachment, school regulations and friendships in school adaption, and mobile phone using frequency as a communication with friends were determinants of the normal type vs.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Specifically,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mobile phone using frequency level as a communication with friends, school regulations level and friendships level in school adaption and loneliness level in peer attachment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normal type rather than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nd also it was found that the lower self-esteem level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rather than the normal type. It indicated that stronger interpersonal relation training not quantitative but qualitative were likely to lead to reducing high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and maintaining low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The study concluded that making qualitativel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re very important to lead adolescents to managing their mobile phone use. In order to enhance adolescents' ability of mobile phone managing. Especially, it requires to strengthen both qualitativel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ositive attitudes toward self-esteem for adolescents.
Mobile phone use was believed to provide numerous benefits to users and is an intrinsic part of most young people's lives. Especially, mobile phone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communication tool. Adolescent is more inclined towards using mobile phones for activities other than communication than older generation. And Also mobile phone dependency is becoming a common problem among adolescents. The use of mobile phone is of great concern, and studies of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are becoming more widespread. but strategy and approach of treatment and prevention are not enough to deal with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In addition, there are the limitation of cross-sectional studies on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therefore, a thorough investigation be conducted to treatment and prevention of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which can contribute to practical and effective intervention for either reducing high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or maintaining low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ree research questions : (1) conducted to identify the latent classes depending on trajectories of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adolescence. (2) explore how these latent classes of trajectories affect adolescent`s development outcomes when they are 3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3) identify predictors that account for the latent classes of dynamic changed trajectory. In order to do, this study analyzed the six waves data from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KCYPS), a longitudinal panel study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grade 6 surveyed since 2010. And this study used Mplus 6.11 and IBM SPSS 21.0 for frequencies,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t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d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results indicated that trajectories of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adolescence have five types of latent classes. The latent classes were defined as a type of dependency, a type of non-dependency,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and a normal type. especially, finding classes of dynamic changed trajectory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nd a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is very meaningful discovery that has not been revealed until now.
2. The results of One-way ANOVA indicated that how latent classes of trajectories affect on adolescent`s development outcomes when they are 3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In conclusion, analysis result show 2 things. (1) Final development outcomes of adolescent strongly depending on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in 3th grade high school period rather than 1st middle school period. (2) A type of dependency as well as a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should be included in intervention groups.
3. The results of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2 things. (1) Adolescents’ communication in peer attachment was determinants of the type of dependency vs. the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That is, it was found that the lower adolescents’ communication levels in peer attachment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type of decreasing dependency rather than the type of dependency. (2) Self-esteem, loneliness in peer attachment, school regulations and friendships in school adaption, and mobile phone using frequency as a communication with friends were determinants of the normal type vs.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Specifically,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mobile phone using frequency level as a communication with friends, school regulations level and friendships level in school adaption and loneliness level in peer attachment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normal type rather than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And also it was found that the lower self-esteem level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type of increasing dependency rather than the normal type. It indicated that stronger interpersonal relation training not quantitative but qualitative were likely to lead to reducing high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and maintaining low mobile phone dependency level.
The study concluded that making qualitativel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re very important to lead adolescents to managing their mobile phone use. In order to enhance adolescents' ability of mobile phone managing. Especially, it requires to strengthen both qualitativel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ositive attitudes toward self-esteem for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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