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으로 감정억압이 심한 30대 남성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참여자의 내면 탐색을 통해 억압된 감정을 표출함으로서 관계대상에 따라 대처하는 소통방식을 자각하고, 의사소통방식의 변화, 개선을 통해 대인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감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참여자의 감정억압에 영향을 준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참여자의 대상관계에 따른 소통방식 자각과 의사소통방식의 변화는 어떠한가? 셋째, 참여자의 통합적 상담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30대 후반 기혼남성으로 아내와 별거중 상담자의 아는 지인을 통해 의뢰되었다. 상담기간은 2016년 5월 28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참여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1회 60분-90씩 총 10회기 실시하였고, 1회기-6회기는 이혼 전, 7회기-10회기는 이혼 후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도구로는 satir 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 내면아이대화법, 글쓰기치료, 이마고 대화법(...
본 연구는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으로 감정억압이 심한 30대 남성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참여자의 내면 탐색을 통해 억압된 감정을 표출함으로서 관계대상에 따라 대처하는 소통방식을 자각하고, 의사소통방식의 변화, 개선을 통해 대인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감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참여자의 감정억압에 영향을 준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참여자의 대상관계에 따른 소통방식 자각과 의사소통방식의 변화는 어떠한가? 셋째, 참여자의 통합적 상담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30대 후반 기혼남성으로 아내와 별거중 상담자의 아는 지인을 통해 의뢰되었다. 상담기간은 2016년 5월 28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참여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1회 60분-90씩 총 10회기 실시하였고, 1회기-6회기는 이혼 전, 7회기-10회기는 이혼 후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도구로는 satir 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 내면아이대화법, 글쓰기치료, 이마고 대화법(Mirroring)을 사용하였다. 회기별 녹음과 축어록, 글쓰기, 상담사례보고서를 작성, 분석한 후 지도교수의 슈퍼비젼을 받은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문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의 감정억압에 영향을 준 배경은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과 관련이 있으며 원가족의 관계, 원가족 내 참여자의 역할, 부모와의 관계경험이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형제 중, 원가족의 동거기간이 가장 긴 참여자는 부모님으로부터 살아가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정서적 관계방식을 가장 많이 경험하였으며,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대화하지 않는 부모의 모습으로 인해 대화기회와 타인에게 다가가는 방법, 정서적 유대관계를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함으로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참여자의 관계대상에 따른 소통방식자각과 의사소통방식의 변화를 살펴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에 따라 타인과의 소통방식에 방어기제 억압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공격적, 방어적, 비난적, 통제적, 일방적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자신을 자각함으로서 방어기제로 억압을 사용한 자신을 알고 일치되게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해결되는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고 전에는 감정을 숨기면서 생긴 감정싸움을 그만두게 됨으로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하는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다. 셋째, 참여자의 통합적 상담효과는 이마고대화법(Mirroring)을 통한 참여자의 의사소통능력변화, 상담초기에는 과장되거나 위축된 자아가 향상되는 자아로의 자기만다라 변화, 대인관계망이 확장된 영향력의 수레바퀴의 변화, 내면아이대화법을 통한 상처받은 내면아이 발견, 위로, 용서를 통한 참여자의 변화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의 개인 상담은, 참여자가 오래 억압해온 감정을 표출함으로서 감정억압을 해소하고 일치형으로 가는 의사소통의 변화, 자존감의 회복, 자신감, 긍정성의 회복, 자기이해를 통해 참 자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을 가지는 등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감정억압으로 의사소통의 힘든 참여자의 여러 원인 중, 참여자의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에 중점을 두어 원인을 살펴본 것으로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추후에는 더욱 다양한 요인의 분석을 통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원가족 경험으로 인한 감정억압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원가족 상담이 추가로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원가족의 서로 엉켜있는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고 사과하고 용서할 수 있는 가족 상담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원가족의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Satir의 비일치적 의사소통유형인 비난형과 회피형의 감정억압의 관계만을 파악하였으나 다른 유형들 간의 관계를 통한 감정억압의 정도와 관계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표현에서 감정억압의 방어기제를 가진 남성들을 위한 감정표현 프로그램 개발과 의사소통 시연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현대가족은 각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서로 대화가 없고 각자 개인생활이 많은 실정이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고 지지해 줄 지지기반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며 이를 다루어줄 다양한 감정표현에 대한 연구와 지지기반이 형성될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으로 감정억압이 심한 30대 남성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참여자의 내면 탐색을 통해 억압된 감정을 표출함으로서 관계대상에 따라 대처하는 소통방식을 자각하고, 의사소통방식의 변화, 개선을 통해 대인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감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참여자의 감정억압에 영향을 준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참여자의 대상관계에 따른 소통방식 자각과 의사소통방식의 변화는 어떠한가? 셋째, 참여자의 통합적 상담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30대 후반 기혼남성으로 아내와 별거중 상담자의 아는 지인을 통해 의뢰되었다. 상담기간은 2016년 5월 28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참여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1회 60분-90씩 총 10회기 실시하였고, 1회기-6회기는 이혼 전, 7회기-10회기는 이혼 후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도구로는 satir 상담(자기만다라, 영향력의 수레바퀴, 빙산), 내면아이대화법, 글쓰기치료, 이마고 대화법(Mirroring)을 사용하였다. 회기별 녹음과 축어록, 글쓰기, 상담사례보고서를 작성, 분석한 후 지도교수의 슈퍼비젼을 받은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문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의 감정억압에 영향을 준 배경은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과 관련이 있으며 원가족의 관계, 원가족 내 참여자의 역할, 부모와의 관계경험이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형제 중, 원가족의 동거기간이 가장 긴 참여자는 부모님으로부터 살아가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정서적 관계방식을 가장 많이 경험하였으며,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대화하지 않는 부모의 모습으로 인해 대화기회와 타인에게 다가가는 방법, 정서적 유대관계를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함으로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참여자의 관계대상에 따른 소통방식자각과 의사소통방식의 변화를 살펴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에 따라 타인과의 소통방식에 방어기제 억압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공격적, 방어적, 비난적, 통제적, 일방적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자신을 자각함으로서 방어기제로 억압을 사용한 자신을 알고 일치되게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해결되는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고 전에는 감정을 숨기면서 생긴 감정싸움을 그만두게 됨으로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하는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다. 셋째, 참여자의 통합적 상담효과는 이마고대화법(Mirroring)을 통한 참여자의 의사소통능력변화, 상담초기에는 과장되거나 위축된 자아가 향상되는 자아로의 자기만다라 변화, 대인관계망이 확장된 영향력의 수레바퀴의 변화, 내면아이대화법을 통한 상처받은 내면아이 발견, 위로, 용서를 통한 참여자의 변화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의 개인 상담은, 참여자가 오래 억압해온 감정을 표출함으로서 감정억압을 해소하고 일치형으로 가는 의사소통의 변화, 자존감의 회복, 자신감, 긍정성의 회복, 자기이해를 통해 참 자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을 가지는 등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감정억압으로 의사소통의 힘든 참여자의 여러 원인 중, 참여자의 원가족의 부정적 관계경험에 중점을 두어 원인을 살펴본 것으로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추후에는 더욱 다양한 요인의 분석을 통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원가족 경험으로 인한 감정억압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원가족 상담이 추가로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원가족의 서로 엉켜있는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고 사과하고 용서할 수 있는 가족 상담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원가족의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Satir의 비일치적 의사소통유형인 비난형과 회피형의 감정억압의 관계만을 파악하였으나 다른 유형들 간의 관계를 통한 감정억압의 정도와 관계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표현에서 감정억압의 방어기제를 가진 남성들을 위한 감정표현 프로그램 개발과 의사소통 시연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현대가족은 각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서로 대화가 없고 각자 개인생활이 많은 실정이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고 지지해 줄 지지기반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며 이를 다루어줄 다양한 감정표현에 대한 연구와 지지기반이 형성될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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