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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사회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고 그 변화속도에 발 맞춰 그 사회 속의 인간은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이유는 기계화로 인한 인간관계의 부제와 무한경쟁에서 낙오자가 되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자신의 삶, 쏟아지는 정보로 인한 그동안 지신이 쌓은 지식의 불확실함 등이 가져오는 결과이다.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그들은 주체와 자율성을 보존하지 못한 채 사회의 흐름에 떠밀려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는 인간이 사회와 조화된 것이 아니며 단지 수용적 삶의 태도로 시간의, 물의 흐름대로 흘려보내는 방관자적인 삶을 살고 있는 꼴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러한 현대사회와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의 관계로의 발전을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은 그저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사회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인식하며 고찰을 통해 주체적인 자세로 사회화 조화를 이루길 바란다.
본 연구는 본인의 작업에서 사용되는 현대사회와 그 속의 인간과의 조화라는 바람을 가지고 나아갈 작업의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찰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에 있다.
본 연구 작품의 중요한 조형 요소인 컨투어 ...

대의 사회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고 그 변화속도에 발 맞춰 그 사회 속의 인간은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이유는 기계화로 인한 인간관계의 부제와 무한경쟁에서 낙오자가 되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자신의 삶, 쏟아지는 정보로 인한 그동안 지신이 쌓은 지식의 불확실함 등이 가져오는 결과이다.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그들은 주체와 자율성을 보존하지 못한 채 사회의 흐름에 떠밀려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는 인간이 사회와 조화된 것이 아니며 단지 수용적 삶의 태도로 시간의, 물의 흐름대로 흘려보내는 방관자적인 삶을 살고 있는 꼴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러한 현대사회와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의 관계로의 발전을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은 그저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사회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인식하며 고찰을 통해 주체적인 자세로 사회화 조화를 이루길 바란다.
본 연구는 본인의 작업에서 사용되는 현대사회와 그 속의 인간과의 조화라는 바람을 가지고 나아갈 작업의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찰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에 있다.
본 연구 작품의 중요한 조형 요소인 컨투어 드로잉과 판화기법 그리고 주제인 현대사회와 인간의 조화를 관력서적과 논문을 통해 그 개념, 의미, 관련성, 회화적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연구해보고자 한다.
드로잉이 과거에는 화화에서 기초 작업이었다면 현대 미술에서 미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으며 독자적인 위치에서의 드로잉과, 판이라는 중간 매개체를 이용하여 간접적이며, 여러 장을 찍어 낼 수 있는 복수성을 가진 판화를 이용해 다양한 작업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Ⅱ장 1절에서는 드로잉의 간략한 개념과 컨투어 드로잉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그리고 2절에서는 컨투어 드로잉을 판화기법을 매체로 하였기 때문에 판화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Ⅲ장에서는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조화를 이미지화 시키는 표현 연구로서 본인의 작업의 제작 동기와 함께 작품의 1.주제, 2.구도, 3.색채, 4.기법으로 나누어 심도 깊게 살펴본다. Ⅳ장 작품 고찰에서는 이전 장에서 연구한 시각적인 주제, 구도, 색체, 기법 등의 방법론을 본 연구자의 작품에 어떻게 적용 되는가를 제작의도, 제작과정, 제작결과 이 3가지의 형식으로 나누어 이를 통해 사회와 현대인들의 조화의 바람을 본인의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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