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는 문학, 예술 및 영화비평으로 확산되었으며, 현대의 해체현상으로 인해 예술분야는 다양한 모습으로 해체, 분화되고, 재결합되면서 표현되고 주목 받고 있다. 해체주의 메이크업은 열린사회를 지향하는 메이크업으로 기존 메이크업을 탈피해 파괴성, 이질성, 탈중심성, 부적합성 등을 나타내고, 인정하며 조형요소인 얼굴을 해체해 새롭게 재구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존 갈리아노(Juan Carlos Antonio Galliano)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에 대한 개념과 특성을 고찰하고, 해체주의 특성을 도출하여 메이크업 요목을 분석함으로써, 메이크업에서의 해체주의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되는데 목적이 있다. 존 갈리아노의 패션쇼 메이크업 사진의 선정기간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이며, 존 갈리아노가 2005년∼2017년 본인의 고유브랜드로 활동한 시기와, 2005년∼2011년 크리스찬 디올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시기, 2015년∼2017년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사진, 총 450장의 사진을 사용하였다. 선정한 사진을 해체주의 특성 흔적, 차연, ...
해체주의는 문학, 예술 및 영화비평으로 확산되었으며, 현대의 해체현상으로 인해 예술분야는 다양한 모습으로 해체, 분화되고, 재결합되면서 표현되고 주목 받고 있다. 해체주의 메이크업은 열린사회를 지향하는 메이크업으로 기존 메이크업을 탈피해 파괴성, 이질성, 탈중심성, 부적합성 등을 나타내고, 인정하며 조형요소인 얼굴을 해체해 새롭게 재구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존 갈리아노(Juan Carlos Antonio Galliano)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에 대한 개념과 특성을 고찰하고, 해체주의 특성을 도출하여 메이크업 요목을 분석함으로써, 메이크업에서의 해체주의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되는데 목적이 있다. 존 갈리아노의 패션쇼 메이크업 사진의 선정기간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이며, 존 갈리아노가 2005년∼2017년 본인의 고유브랜드로 활동한 시기와, 2005년∼2011년 크리스찬 디올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시기, 2015년∼2017년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사진, 총 450장의 사진을 사용하였다. 선정한 사진을 해체주의 특성 흔적, 차연, 산종, 대리보충, 의미 불확정성, 탈현상으로 구분하였으며, 눈썹, 눈, 입술, 볼, 얼굴로 메이크업 요목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존 갈리아노의 패션쇼 메이크업에는 해체주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성을 도출하고, 사진을 메이크업 요목을 나누어 분석한 후 요목들에 관한 상관관계와 기간별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 분석을 위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기간별 차이,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카이제곱 검정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존 갈리아노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 특성과 메이크업 요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체주의 특성 중 흔적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의미 불확정성, 산종, 탈현상, 대리보충, 차연 순으로 나타났다. 눈썹 형태에서는 라인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다양한 색상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눈에서는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무형태가 가장 낮은 비율로 관찰되었다. 입술은 정상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볼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표현되었다. 마지막으로 얼굴에서는 구상적문양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패치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해체주의를 브랜드별로 분류하였을 때, 존 갈리아노는 흔적(26.0%)이 가장 높았고, 크리스찬 디올도 흔적(24.7%)이 가장 높았다. 메종 마르지엘라에서는 산종(32.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x²=106.043,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해체주의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눈썹 형태를 브랜드 별로 분류하였을 때, 존 갈리아노와 디올에서는 라인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다양한 색상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메종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위치이탈형태가 가장 낮게 표현되었다(x²=163.486,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고, 각 브랜드별로 눈썹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눈에서 존 갈리아노는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오브제의 변형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디올에서도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무형태가 가장 낮았다. 메종에서는 추상적문양이 가장 높았고, 오브제의 변형 비율이 가장 낮았다(x²=103.763,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눈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입술에서는 존 갈리아노, 디올, 메종 모두 정상형태가 가장 높았고,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8.194,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각 브랜드별로 입술 형태는 독립적임을 알 수 있다. 볼에서 존 갈리아노는 확장형태와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았고, 디올과 메종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58.653, p<.05). 얼굴에서는 존갈리아노, 디올, 메종 모두 구상적문양이 가장 높았고, 패치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39.347,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볼과, 얼굴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각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산출하였을 때, 눈썹과 눈, 입술, 볼, 얼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눈썹과 눈(x²=.225, p<.05), 볼(x²=-.122, p<.05)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상관관계의 방향은 달랐으며, 눈은 얼굴(x²=.106, p<.01)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입술은 얼굴(x²=-.173, p<.05)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존 갈리아노 패션쇼에 나타난 메이크업은 해체주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체주의 특성을 가진 메이크업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 특성에 관한 이미지 분석의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해체주의는 문학, 예술 및 영화비평으로 확산되었으며, 현대의 해체현상으로 인해 예술분야는 다양한 모습으로 해체, 분화되고, 재결합되면서 표현되고 주목 받고 있다. 해체주의 메이크업은 열린사회를 지향하는 메이크업으로 기존 메이크업을 탈피해 파괴성, 이질성, 탈중심성, 부적합성 등을 나타내고, 인정하며 조형요소인 얼굴을 해체해 새롭게 재구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존 갈리아노(Juan Carlos Antonio Galliano)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에 대한 개념과 특성을 고찰하고, 해체주의 특성을 도출하여 메이크업 요목을 분석함으로써, 메이크업에서의 해체주의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되는데 목적이 있다. 존 갈리아노의 패션쇼 메이크업 사진의 선정기간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이며, 존 갈리아노가 2005년∼2017년 본인의 고유브랜드로 활동한 시기와, 2005년∼2011년 크리스찬 디올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시기, 2015년∼2017년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사진, 총 450장의 사진을 사용하였다. 선정한 사진을 해체주의 특성 흔적, 차연, 산종, 대리보충, 의미 불확정성, 탈현상으로 구분하였으며, 눈썹, 눈, 입술, 볼, 얼굴로 메이크업 요목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존 갈리아노의 패션쇼 메이크업에는 해체주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성을 도출하고, 사진을 메이크업 요목을 나누어 분석한 후 요목들에 관한 상관관계와 기간별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 분석을 위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기간별 차이,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카이제곱 검정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존 갈리아노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 특성과 메이크업 요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체주의 특성 중 흔적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의미 불확정성, 산종, 탈현상, 대리보충, 차연 순으로 나타났다. 눈썹 형태에서는 라인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다양한 색상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눈에서는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무형태가 가장 낮은 비율로 관찰되었다. 입술은 정상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볼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표현되었다. 마지막으로 얼굴에서는 구상적문양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패치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해체주의를 브랜드별로 분류하였을 때, 존 갈리아노는 흔적(26.0%)이 가장 높았고, 크리스찬 디올도 흔적(24.7%)이 가장 높았다. 메종 마르지엘라에서는 산종(32.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x²=106.043,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해체주의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눈썹 형태를 브랜드 별로 분류하였을 때, 존 갈리아노와 디올에서는 라인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다양한 색상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메종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위치이탈형태가 가장 낮게 표현되었다(x²=163.486,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고, 각 브랜드별로 눈썹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눈에서 존 갈리아노는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오브제의 변형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디올에서도 섀도우 확장형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무형태가 가장 낮았다. 메종에서는 추상적문양이 가장 높았고, 오브제의 변형 비율이 가장 낮았다(x²=103.763,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눈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입술에서는 존 갈리아노, 디올, 메종 모두 정상형태가 가장 높았고,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8.194,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각 브랜드별로 입술 형태는 독립적임을 알 수 있다. 볼에서 존 갈리아노는 확장형태와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았고, 디올과 메종에서는 무형태가 가장 높게, 이색색상 사용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58.653, p<.05). 얼굴에서는 존갈리아노, 디올, 메종 모두 구상적문양이 가장 높았고, 패치형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x²=39.347, p<.05). 따라서, 각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으며, 볼과, 얼굴 형태는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각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산출하였을 때, 눈썹과 눈, 입술, 볼, 얼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눈썹과 눈(x²=.225, p<.05), 볼(x²=-.122, p<.05)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상관관계의 방향은 달랐으며, 눈은 얼굴(x²=.106, p<.01)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입술은 얼굴(x²=-.173, p<.05)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존 갈리아노 패션쇼에 나타난 메이크업은 해체주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체주의 특성을 가진 메이크업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패션쇼 메이크업에 나타난 해체주의 특성에 관한 이미지 분석의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