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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97년 IMF이후 노동조건은 크게 후퇴되었으며, 후퇴의 간극만큼 나름대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저마다의 노력이 있었다. 본 연구는 2000년도이후 서울도시철도공사 일부 구성원들의 노력과 최근 수년간의 비정규직 개선을 위한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노동구조 개선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정규직화 진행과정에서 몇 가지 현상들을 발견 하였다. 첫째, 정규직화 과정에서 생각보다 심한 내부 저항이 발생 하였다. 저항의 집단세력으로는 주로 이십대 말 혹은 30대 중후반의 공개채용을 통해 최근 입사한 기수들이인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일종의 ‘무임승차’로 간주하고 있다. 두 번째, 정규직과 비정규직 혹은 무기계약직은 업무와 업무량에서 차이가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정규직에 비해 노동 강도가 강한 편이다. 복지와 임금 등에서 오랜 구조적 차이가 있는데 기존의 정규직은 이를 일의 다름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과는 다른 구조적 차이’ 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수많은 면담을 통해 이러한 인식이 생각보다 광범위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부적인 상황을 보면서 정규직을 반대하는 ...
저자 | 손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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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사회적경제 사회적 경제 |
지도교수 | 이 일영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iii, 51p |
키워드 | 비정규직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73309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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