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의 변화 분석 : 정보기술·환경기술·공간의 융합과 변화 An analysis on the change of smart city : timeline of convergence among IT(information technology) ET(environment technology) and spac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기술(IT : Information Technology)과 환경기술(ET : Environment Technology)이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공간에 어떻게 융합되는지 변화 과정을 분석하는데 있다. 여기에서 정보기술(IT)은 전기통신, 방송, 컴퓨팅(정보처리,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기술(IT : Information Technology)과 환경기술(ET : Environment Technology)이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공간에 어떻게 융합되는지 변화 과정을 분석하는데 있다. 여기에서 정보기술(IT)은 전기통신, 방송, 컴퓨팅(정보처리, 컴퓨터네트워크, 하드웨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통신망과 같은 사회기반을 형성하는 정보유통(유‧무형의 정보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신, 수신) 시스템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s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이다. 환경기술(ET)은 환경오염의 사후정화, 사전예방, 오염된 환경의 복원,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관련된 기술로 정의하였다. 도시공간은 상업, 주거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로와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공간이라 정의하였다. 공간위계는 페리(Perry)의 근린주구에 해당하는 지구, 가로, 건물, 시설로 분류하였다. 지구는 도시 내의 면적인 공간, 가로는 선적인 공간, 건물은 필지를 포함한 내부, 외부, 사이 공간 등 사적인 점적인 공간, 시설은 공공의 점적인 기능공간으로 분류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기능적 분류체계(교통공간, 공공공간, 유통공급공간, 공공문화체육공간, 방재공간, 보건위생공간, 환경관리공간, 건물세부공간)로 분류하였다. 융합은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과 아티팩트(Artifact)의 융합’,‘아티팩트(Artifact)와 도시공간(Urban Space)’의 융합이다. 여기서 아티팩트는‘인위적인 생성물’이라는 뜻으로, 환경과 정보 그리고 환경+정보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기술(Device and Technology) 들이 종합된 시스템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시기별로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과 아티팩트(Artifact)의 융합, 아티팩트(Artifact)와 도시공간(Urban Space)의 융합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환경기술과 정보기술 중심으로 개발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선정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사례분석에서 국가 및 지역, 개발현황(계획 및 실현단계), 최초개발시기, 개발목적, 위치도, 개념도/구조도 등의 계획 디데일, 아티팩트(Artifact),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방법은 타임라인 분석(Timeline Analysis)이다. 타임라인 분석은 시기별로 지표는 1기(1972년~1999년) : 에너지 절약/효율 시기(에너지), 2기(2000년~2009년) : 신재생에너지 시기(친환경), 3기(2010년~2017년) : 제로에너지 시기(저탄소)로 분류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디바이스/기술, 아티팩트, 도시공간위계(지구-가로-건물-시설)과 8개의 도시의 기능공간위계를 대상으로 상호간의 융합변화를 분석 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국외사례 19개 (유럽 11개, 아메리카 4개,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국내사례 12개 총 31개의 도시이다. 시간적 범위로는 1972년 이후부터 2017년 현재까지이다. 본 연구결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분석한 연구의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의 스마트시티(Smart City)는 환경기술(ET : Environment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 Information Technology) 그리고 환경·정보기술(Environment·Information Technology) 등 3가지 기술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이론적 측면(Theory Aspect), 계획적 측면(Design Aspect), 제도적 측면(Institution Aspect) 모두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그 중 계획적 측면은 스마트시티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주요요인 이었다. 또한 스마트시티는 인간의 니즈(Needs)와 사회적 이슈(Social Issues) 그리고 메가트렌드(Mega-Trend)에 의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었다. 또한, 그것을 합리화 하기위한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었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법제도가 구축되어 스마트시티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향후 거시적 측면에서의 스마트시티는 정보기술(IT)과 환경기술(ET)의 유기적인 융합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주요개발은 계획적 부문에서 시작될 것이라 예상된다. 둘째, 전 세계 31개 스마트시티의 개발동향을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유럽은 대부분 환경기술(ET)중심, 아메리카, 한국은 정보기술(IT) 중심, 아시아/오세아니아는 환경·정보기술(ET+IT) 융합중심 개발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디바이스/기술의 개수를 중심으로 시기별로 나누어 빈도분석을 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1기(1972~1999년)에 환경기술(ET)은 59개, 정보기술(IT)은 23개로 환경기술(ET)의 적용빈도가 우세하였다. 그러나 2기(2000~2009년)로 갈수록 환경기술(ET) 155개, 정보기술(IT) 222개로 정보기술(IT)이 환경기술(ET)의 적용빈도가 높아졌으며 결국, 3기(2010~2017년) 환경기술(ET) 219개 정보기술(IT) 454개로 2배수 이상의 차이로 변화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는 환경기술(ET)보다 정보기술(IT)의 성장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환경기술과 정보기술은 각각 개별적 진화가 아닌 환경기술과 정보기술 융합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변화하고 있었다(1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10개, 2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67개, 3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135개). 더불어,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었다. 아티팩트의 경우 총 92개, 디바이스/기술은 환경기술 중심 83개, 정보기술 중심 51개로 총 134개의 디바이스/기술로 분류되었다. 셋째,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융합변화 결과는 7개의 융합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1, ‘ET중심의 진화형’ 은 1기(분리융합), 2기(ET중심융합), 3기(ET중심으로 IT성장과 ET+IT융합)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2, ‘ET+IT중심의 ET고도화형’은 1기(초기 ET+IT융합), 2기(ET 고도화, IT보조융합), 3기 ET 초고도화, IT보조융합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3, ‘ET+IT 일체화형’은 1기(ET, IT 개별융합), 2기(ET+IT 혼합융합), 3기(ET+IT 일체화 융합)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4 ‘IT중심의 진화형’은 1기 (IT중심으로 개발), 2기(IT중심의 고도화), 3기(IT중심의 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5.유형6, ‘ET+IT 동반 고도화형’은 1기(ET+IT중 IT중심의 동반융합), 2기(ET+IT중 IT중심의 고도화), 3기(ET+IT중 IT중심의 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7 ‘ET+IT중심의 IT고도화형’은 1기(초기 ET+IT융합), 2기(ET 보조융합, IT고도화), 3기(ET 보조융합, IT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본 결과는 향후 다양한 새로운 융합유형이 도출될 것이라 예상된다. 넷째, 스마트시티의 정보기술(IT)·환경기술(ET)·공간의 융합 변화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시티는 1기와 2기 모두 적용개수과 융합비율에서 지구(District)-건물(Building)-가로(Street)-시설(Facility)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개수평균에서는 건물-가로-지구-시설 순으로 높았다. 3기에는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이 지구-가로-건물-시설 순으로 높았으며, 개수평균은 1,2기와 동일하였다. 즉, 스마트시티의 공간중심 융합 변화는 개수와 융합비율에서는 지구중심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주로융합 변화하고 있었다. 스마트시티는 아직 개발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도시의 면(Plane)적 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현상이다. 특이한 것은 지구 다음으로 1, 2기에 건물공간이 융합우선순위가 되고 있었으나 3기가 되면서 가로공간으로의 융합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는 1,2기에 주로 지구와 더불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건물의 내부, 외부, 사이공간에 다양한 디바이스/기술들이 융합되어 시민유입을 목표로 융합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기에는 건물이 대부분 완료된 상황에서 점차 스마트시티가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가로공간으로 융합의 우선순위가 변화하고 있었다. 개수평균에서는 1,2,3기 모두 건물이 융합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물이 3개(내부, 외부, 사이공간)의 융합공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평균값을 다른 공간과 비교했을 때 융합 변화가 높게 나타난 것이었다. 그 뒤로 가로, 지구, 시설로 순으로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결국, 도시 기능 공간 개수의 다양성에 따라 계속해서 개수평균은 변화하게 될 것이다. 종합해보면, 스마트시티는 점차 환경기술(ET)중심에서 정보기술(IT)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그렇게 변화하는 과정동안 스마트시티는 환경기술(ET)과 정보기술(IT)잉 융합된 환경·정보기술 스마트시티로 진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변화의 미래상을 정의해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와 같은 기본적인 환경기술(ET)의 최소기반을 중심으로, 컴퓨팅, IoT, IcT, 센서와 같은 정보기술(IT)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창조되는 공간이다. 그를 통해 환경·정보기술(ET+IT)의 디바이스/기술, 아티팩트가 도시의 점(Node), 선(Line), 면(Plane) 공간에 융합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융합유형 7개(ET중심의 진화, ET+IT 중심의 ET고도화, ET+IT 일체화, IT중심의 진화, ET+IT 동반고도화, ET+IT중심의 IT고도화)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향후 계속해서 새로운 융합유형들이 창출 될 것이며, 그러한 융합현상들이 스마트시티 변화의 방법론이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기술(IT : Information Technology)과 환경기술(ET : Environment Technology)이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공간에 어떻게 융합되는지 변화 과정을 분석하는데 있다. 여기에서 정보기술(IT)은 전기통신, 방송, 컴퓨팅(정보처리, 컴퓨터네트워크, 하드웨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통신망과 같은 사회기반을 형성하는 정보유통(유‧무형의 정보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신, 수신) 시스템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s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이다. 환경기술(ET)은 환경오염의 사후정화, 사전예방, 오염된 환경의 복원,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관련된 기술로 정의하였다. 도시공간은 상업, 주거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로와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공간이라 정의하였다. 공간위계는 페리(Perry)의 근린주구에 해당하는 지구, 가로, 건물, 시설로 분류하였다. 지구는 도시 내의 면적인 공간, 가로는 선적인 공간, 건물은 필지를 포함한 내부, 외부, 사이 공간 등 사적인 점적인 공간, 시설은 공공의 점적인 기능공간으로 분류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기능적 분류체계(교통공간, 공공공간, 유통공급공간, 공공문화체육공간, 방재공간, 보건위생공간, 환경관리공간, 건물세부공간)로 분류하였다. 융합은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과 아티팩트(Artifact)의 융합’,‘아티팩트(Artifact)와 도시공간(Urban Space)’의 융합이다. 여기서 아티팩트는‘인위적인 생성물’이라는 뜻으로, 환경과 정보 그리고 환경+정보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기술(Device and Technology) 들이 종합된 시스템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시기별로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과 아티팩트(Artifact)의 융합, 아티팩트(Artifact)와 도시공간(Urban Space)의 융합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환경기술과 정보기술 중심으로 개발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선정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사례분석에서 국가 및 지역, 개발현황(계획 및 실현단계), 최초개발시기, 개발목적, 위치도, 개념도/구조도 등의 계획 디데일, 아티팩트(Artifact), 디바이스/기술(Device/Technology)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방법은 타임라인 분석(Timeline Analysis)이다. 타임라인 분석은 시기별로 지표는 1기(1972년~1999년) : 에너지 절약/효율 시기(에너지), 2기(2000년~2009년) : 신재생에너지 시기(친환경), 3기(2010년~2017년) : 제로에너지 시기(저탄소)로 분류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디바이스/기술, 아티팩트, 도시공간위계(지구-가로-건물-시설)과 8개의 도시의 기능공간위계를 대상으로 상호간의 융합변화를 분석 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국외사례 19개 (유럽 11개, 아메리카 4개,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국내사례 12개 총 31개의 도시이다. 시간적 범위로는 1972년 이후부터 2017년 현재까지이다. 본 연구결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분석한 연구의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의 스마트시티(Smart City)는 환경기술(ET : Environment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 Information Technology) 그리고 환경·정보기술(Environment·Information Technology) 등 3가지 기술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이론적 측면(Theory Aspect), 계획적 측면(Design Aspect), 제도적 측면(Institution Aspect) 모두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그 중 계획적 측면은 스마트시티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주요요인 이었다. 또한 스마트시티는 인간의 니즈(Needs)와 사회적 이슈(Social Issues) 그리고 메가트렌드(Mega-Trend)에 의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었다. 또한, 그것을 합리화 하기위한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었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법제도가 구축되어 스마트시티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향후 거시적 측면에서의 스마트시티는 정보기술(IT)과 환경기술(ET)의 유기적인 융합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주요개발은 계획적 부문에서 시작될 것이라 예상된다. 둘째, 전 세계 31개 스마트시티의 개발동향을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유럽은 대부분 환경기술(ET)중심, 아메리카, 한국은 정보기술(IT) 중심, 아시아/오세아니아는 환경·정보기술(ET+IT) 융합중심 개발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디바이스/기술의 개수를 중심으로 시기별로 나누어 빈도분석을 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1기(1972~1999년)에 환경기술(ET)은 59개, 정보기술(IT)은 23개로 환경기술(ET)의 적용빈도가 우세하였다. 그러나 2기(2000~2009년)로 갈수록 환경기술(ET) 155개, 정보기술(IT) 222개로 정보기술(IT)이 환경기술(ET)의 적용빈도가 높아졌으며 결국, 3기(2010~2017년) 환경기술(ET) 219개 정보기술(IT) 454개로 2배수 이상의 차이로 변화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는 환경기술(ET)보다 정보기술(IT)의 성장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환경기술과 정보기술은 각각 개별적 진화가 아닌 환경기술과 정보기술 융합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변화하고 있었다(1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10개, 2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67개, 3기 : 환경·정보융합기술 135개). 더불어,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었다. 아티팩트의 경우 총 92개, 디바이스/기술은 환경기술 중심 83개, 정보기술 중심 51개로 총 134개의 디바이스/기술로 분류되었다. 셋째,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융합변화 결과는 7개의 융합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1, ‘ET중심의 진화형’ 은 1기(분리융합), 2기(ET중심융합), 3기(ET중심으로 IT성장과 ET+IT융합)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2, ‘ET+IT중심의 ET고도화형’은 1기(초기 ET+IT융합), 2기(ET 고도화, IT보조융합), 3기 ET 초고도화, IT보조융합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3, ‘ET+IT 일체화형’은 1기(ET, IT 개별융합), 2기(ET+IT 혼합융합), 3기(ET+IT 일체화 융합)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4 ‘IT중심의 진화형’은 1기 (IT중심으로 개발), 2기(IT중심의 고도화), 3기(IT중심의 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5.유형6, ‘ET+IT 동반 고도화형’은 1기(ET+IT중 IT중심의 동반융합), 2기(ET+IT중 IT중심의 고도화), 3기(ET+IT중 IT중심의 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유형7 ‘ET+IT중심의 IT고도화형’은 1기(초기 ET+IT융합), 2기(ET 보조융합, IT고도화), 3기(ET 보조융합, IT초고도화)로 변화하고 있었다. 본 결과는 향후 다양한 새로운 융합유형이 도출될 것이라 예상된다. 넷째, 스마트시티의 정보기술(IT)·환경기술(ET)·공간의 융합 변화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시티는 1기와 2기 모두 적용개수과 융합비율에서 지구(District)-건물(Building)-가로(Street)-시설(Facility)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개수평균에서는 건물-가로-지구-시설 순으로 높았다. 3기에는 적용개수와 융합비율이 지구-가로-건물-시설 순으로 높았으며, 개수평균은 1,2기와 동일하였다. 즉, 스마트시티의 공간중심 융합 변화는 개수와 융합비율에서는 지구중심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주로융합 변화하고 있었다. 스마트시티는 아직 개발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도시의 면(Plane)적 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현상이다. 특이한 것은 지구 다음으로 1, 2기에 건물공간이 융합우선순위가 되고 있었으나 3기가 되면서 가로공간으로의 융합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는 1,2기에 주로 지구와 더불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건물의 내부, 외부, 사이공간에 다양한 디바이스/기술들이 융합되어 시민유입을 목표로 융합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기에는 건물이 대부분 완료된 상황에서 점차 스마트시티가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가로공간으로 융합의 우선순위가 변화하고 있었다. 개수평균에서는 1,2,3기 모두 건물이 융합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물이 3개(내부, 외부, 사이공간)의 융합공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평균값을 다른 공간과 비교했을 때 융합 변화가 높게 나타난 것이었다. 그 뒤로 가로, 지구, 시설로 순으로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결국, 도시 기능 공간 개수의 다양성에 따라 계속해서 개수평균은 변화하게 될 것이다. 종합해보면, 스마트시티는 점차 환경기술(ET)중심에서 정보기술(IT)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그렇게 변화하는 과정동안 스마트시티는 환경기술(ET)과 정보기술(IT)잉 융합된 환경·정보기술 스마트시티로 진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변화의 미래상을 정의해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와 같은 기본적인 환경기술(ET)의 최소기반을 중심으로, 컴퓨팅, IoT, IcT, 센서와 같은 정보기술(IT)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창조되는 공간이다. 그를 통해 환경·정보기술(ET+IT)의 디바이스/기술, 아티팩트가 도시의 점(Node), 선(Line), 면(Plane) 공간에 융합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디바이스/기술과 아티팩트의 융합유형 7개(ET중심의 진화, ET+IT 중심의 ET고도화, ET+IT 일체화, IT중심의 진화, ET+IT 동반고도화, ET+IT중심의 IT고도화)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향후 계속해서 새로운 융합유형들이 창출 될 것이며, 그러한 융합현상들이 스마트시티 변화의 방법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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