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에서 심상 경험의 의미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심상 경험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탐구하고 기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코라지의 현상학적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참여자 선정은 35~50세까지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무난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정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6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20회기의 개인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자가 진술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분석하여 심층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을 수집하였다. 코라지의 현상학적 분석절차에 따라 분석한 결과 130개의 구성의미가 도출되었고, 구성의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경험의 현상을 묶어 29개의 주제로 분류하였으며, 이 주제를 가지고 공통적으로 나타난 주요 현상을 9개의 주제군으로 분류하였다.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의 심상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상의 형상화에는 먼저 심상의 착상이 있게 된다. 참여자들은 심상을 착상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오거나 예쁘게 꾸미려 하거나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오는 태도가 있었고 심상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심상 착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참여자들은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에서 심상 경험의 의미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심상 경험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탐구하고 기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코라지의 현상학적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참여자 선정은 35~50세까지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무난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정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6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20회기의 개인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자가 진술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분석하여 심층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을 수집하였다. 코라지의 현상학적 분석절차에 따라 분석한 결과 130개의 구성의미가 도출되었고, 구성의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경험의 현상을 묶어 29개의 주제로 분류하였으며, 이 주제를 가지고 공통적으로 나타난 주요 현상을 9개의 주제군으로 분류하였다.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의 심상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상의 형상화에는 먼저 심상의 착상이 있게 된다. 참여자들은 심상을 착상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오거나 예쁘게 꾸미려 하거나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오는 태도가 있었고 심상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심상 착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참여자들은 모래상자 안의 모래와 만남이 있었다. 모래를 손으로 만질 때 각자 다른 느낌이 있었다. 셋째, 참여자들은 심상을 모래상자에 펼쳐냄으로써 구체화하였다. 모래를 손으로 만짐으로 심상이 떠오르기도 하고, 피규어장을 탐색하다가 마음의 이끌림에 따라 피규어를 선택하기도 하며, 하나의 피규어를 모티브로하여 연상되는 것을 확장해 가며 형상화하기도 하였다. 넷째, 참여자들은 형상화 된 심상에 대한 이야기의 과정이 있었다. 초반에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심상이지만 심상이 ‘내’ 것으로 다가오지 않기도하였다. 다섯째, 형상화한 심상의 이야기에는 중년 여성으로 사회적 관계와 가족관계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인의 특성으로 겪는 어려움의 이야기가 있었다. 여섯째, 참여자가 형상화 한 심상을 바라봄에는 치료자와 함께함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치료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서 자신을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일곱 번째, 참여자들은 심상을 통해 통찰을 경험하였다. 외부 세계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인식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경험이 있었다. 여덟 번째, 참여자들은 사회적 관계에서 타인의 마음이 공감되기도 하며, 자신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변화가 있었다. 가족에게 부드럽게 대하게 되었고, 부담스럽게 느꼈던 가족이 자신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경험이 있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로서 모래놀이치료에서 심상 자체가 주는 상징적 의미를 경험하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에서 심상 경험의 의미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심상 경험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탐구하고 기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코라지의 현상학적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참여자 선정은 35~50세까지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무난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정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료수집은 2016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20회기의 개인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자가 진술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분석하여 심층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을 수집하였다. 코라지의 현상학적 분석절차에 따라 분석한 결과 130개의 구성의미가 도출되었고, 구성의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경험의 현상을 묶어 29개의 주제로 분류하였으며, 이 주제를 가지고 공통적으로 나타난 주요 현상을 9개의 주제군으로 분류하였다. 중년 여성의 모래놀이치료의 심상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상의 형상화에는 먼저 심상의 착상이 있게 된다. 참여자들은 심상을 착상하기 전에, 미리 생각하고 오거나 예쁘게 꾸미려 하거나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오는 태도가 있었고 심상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심상 착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참여자들은 모래상자 안의 모래와 만남이 있었다. 모래를 손으로 만질 때 각자 다른 느낌이 있었다. 셋째, 참여자들은 심상을 모래상자에 펼쳐냄으로써 구체화하였다. 모래를 손으로 만짐으로 심상이 떠오르기도 하고, 피규어장을 탐색하다가 마음의 이끌림에 따라 피규어를 선택하기도 하며, 하나의 피규어를 모티브로하여 연상되는 것을 확장해 가며 형상화하기도 하였다. 넷째, 참여자들은 형상화 된 심상에 대한 이야기의 과정이 있었다. 초반에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심상이지만 심상이 ‘내’ 것으로 다가오지 않기도하였다. 다섯째, 형상화한 심상의 이야기에는 중년 여성으로 사회적 관계와 가족관계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인의 특성으로 겪는 어려움의 이야기가 있었다. 여섯째, 참여자가 형상화 한 심상을 바라봄에는 치료자와 함께함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치료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서 자신을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일곱 번째, 참여자들은 심상을 통해 통찰을 경험하였다. 외부 세계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인식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경험이 있었다. 여덟 번째, 참여자들은 사회적 관계에서 타인의 마음이 공감되기도 하며, 자신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변화가 있었다. 가족에게 부드럽게 대하게 되었고, 부담스럽게 느꼈던 가족이 자신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경험이 있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로서 모래놀이치료에서 심상 자체가 주는 상징적 의미를 경험하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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