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각기 다른 가입도(LOW, MID, HIGH)를 가진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3가지의 가입도 중 피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처방의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각기 다른 가입도(LOW, MID, HIGH)를 가진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3가지의 가입도 중 피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처방의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 굴절이상이 –0.50∼-9.00 D 이하, 원주 굴절이상이 –1.00 D 미만이며, 양안 교정시력이 0.00 logMAR 이상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매 방문시 단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MID, HIGH를 각각 착용하였다. 매 방문 때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20분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대상자들은 40 cm에서 1시간 동안 휴대폰(4.7 inch)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 대비시력 100%와 10%, 선명시역,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양안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검사를 마친 후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양안 원거리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은 단초점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가입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MID와 HIGH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p>0.05), 두 그룹(그룹 1: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LOW, 그룹 2: MID와 HIGH) 사이에서 원거리 대비시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0.68 ± 0.15 D)보다 가입도가 HIGH(+1.56 ± 0.22 D)로 증가하면서 MEM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양안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에서 가장 길고, 멀티포컬 LOW, MID, HIGH 가입도로 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으며 (p<0.05), 선명시역과 폭주근점, 입체시, 양안 조절용이성은 4 종류의 렌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각적 만족도 평가 결과, 원거리 선명도에 대한 만족도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하면서 MEM은 증가하고 조절근점은 짧아졌음을 확인하였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처방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착용한 후 시기능의 변화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각기 다른 가입도(LOW, MID, HIGH)를 가진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3가지의 가입도 중 피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처방의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 굴절이상이 –0.50∼-9.00 D 이하, 원주 굴절이상이 –1.00 D 미만이며, 양안 교정시력이 0.00 logMAR 이상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매 방문시 단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MID, HIGH를 각각 착용하였다. 매 방문 때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20분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대상자들은 40 cm에서 1시간 동안 휴대폰(4.7 inch)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 대비시력 100%와 10%, 선명시역,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양안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검사를 마친 후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양안 원거리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은 단초점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가입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MID와 HIGH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p>0.05), 두 그룹(그룹 1: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LOW, 그룹 2: MID와 HIGH) 사이에서 원거리 대비시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0.68 ± 0.15 D)보다 가입도가 HIGH(+1.56 ± 0.22 D)로 증가하면서 MEM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양안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에서 가장 길고, 멀티포컬 LOW, MID, HIGH 가입도로 갈수록 유의하게 짧아졌으며 (p<0.05), 선명시역과 폭주근점, 입체시, 양안 조절용이성은 4 종류의 렌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각적 만족도 평가 결과, 원거리 선명도에 대한 만족도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하면서 MEM은 증가하고 조절근점은 짧아졌음을 확인하였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처방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착용한 후 시기능의 변화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