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4년제 6개교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척도에 응답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0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4년제 6개교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척도에 응답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0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AMOS 19.0을 활용하여 2단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팬텀모형 상에서 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매개효과 및 중다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및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수준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수준이 높았고, 강점활용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정체감 수준도 높았으며,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로적응성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진로정체감과 강점활용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았고,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수준도 높았으며, 강점활용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로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지향성격강점과 타인지향성격강점이 진로적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정체감, 강점활용의 순차적 방향을 확인하였다. 진로적응성을 예측하는 변인인 성격강점을 자기지향성격강점과 타인지향성격강점 차원에서, 매개변인인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을 양방향의 관점에서 구조적 관계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요구되는 다양한 변인의 적용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4년제 6개교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척도에 응답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0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AMOS 19.0을 활용하여 2단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팬텀모형 상에서 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매개효과 및 중다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및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적응성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수준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수준이 높았고, 강점활용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정체감 수준도 높았으며,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로적응성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진로정체감과 강점활용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자기지향-타인지향성격강점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았고, 진로정체감 수준이 높을수록 강점활용 수준도 높았으며, 강점활용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로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지향성격강점과 타인지향성격강점이 진로적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강점활용, 진로정체감, 진로정체감, 강점활용의 순차적 방향을 확인하였다. 진로적응성을 예측하는 변인인 성격강점을 자기지향성격강점과 타인지향성격강점 차원에서, 매개변인인 강점활용과 진로정체감을 양방향의 관점에서 구조적 관계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요구되는 다양한 변인의 적용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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