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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90년대 소비대중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형성된 한국 판타지 소설이 20년 동안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전개되며 또한 서사구조 속에서 어떻게 당대 문화 구성원들의 욕망을 드러내는지 그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통해 한국 판타지 소설의 전망까지 논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 등장한 웹소설이라는 현상의 연구 단초를 마련하고 ‘한국 판타지 소설’이라는 고유명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웹소설이라는 매체를 통해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장르 문학은 시장에서 유통되던 대중적 함의의 정의를 가져와서 장르의 이름을 자기언명했을 뿐 비평적, 학술적 조어로서 고유명 작업을 거친 적이 없다. 미약한 시도들 역시 과거의 정의를 시대 변화 없이 그대로 답습한 경우가 많아 실정과는 큰 괴리감이 있다. 기존의 논의가 무의미하다는 주장은 아니다. 단지 의미장을 둘러싼 정의 중 개별 작품에만 겨우 적용될 미시적인 부분, 타자화된 시선에서 가능한 오해들을 제거하고 오롯한 의미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그중에서도 2018년 현재 로맨스와 함께 웹소설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쌍두마차 중 하나인 한국 판타지의 20년 역사를 주목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본론의 구성은 이렇다. Ⅱ장에서는 우선 연구의 대상인 한국 판타지 소설이란 고유명의 의미에 대해서 정의할 것이다. 1절에서는 판타지 소설이라는 문화가 한국사회에서 발생하게 된 배경맥락을 짚을 것이다. 1970년 TV를 비롯한 ...
저자 | 이융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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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양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국문학과 |
지도교수 | 이재복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85 p. |
키워드 | 한국문학한국소설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87480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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