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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정보화 시대로 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정보 매체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의 세계화 속에서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관의 확립이 선행되어져야 한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문화나 전통을 발전시켜 이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고 독창적이며 경쟁력이 있는 단청 문양이 활용된 디자인 개발은 우리 고유문화의 주체성을 지킬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창출과 활용 및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 고유의 디자인인 단청 문양과 아트 메이크업을 접목시킴으로써 세계인의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기초자료로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선행연구 및 국내 문헌을 통하여 단청 문양과 아트 메이크업에 관한 고찰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단청 문양의 일정한 위치에 놓이는 문양 구성에 따라 머리초, 별지화, 비단무늬, 천장무늬로 나누고 이를 토대로 단청 머리초를 응용한 작품 3점, 단청 별지화를 응용한 작품 2점, 단청 비단무늬를 응용한 작품 2점, 단청 천정무늬를 응용한 작품 2점을 디자인하여 총 9작품을 제작하였다.
첫 번째 작품 <연화>는 연화 머리초의 문양을 간소화시켜 아트 메이크업에 접목시키고 단청의 색채가 두드러지도록 표현하였다. 두 번째 작품 <장구>는 장구 머리초의 색채를 조화롭게 표현하였으며 장구 머리초의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제작하였다. 세 번째 작품 <태평화>는 단청 머리초 중 부리초에 속하며 가상의 꽃인 태평화룰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으로 태평화와 매화점의 대칭문양과 ...

현대는 정보화 시대로 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정보 매체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의 세계화 속에서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관의 확립이 선행되어져야 한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문화나 전통을 발전시켜 이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고 독창적이며 경쟁력이 있는 단청 문양이 활용된 디자인 개발은 우리 고유문화의 주체성을 지킬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창출과 활용 및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 고유의 디자인인 단청 문양과 아트 메이크업을 접목시킴으로써 세계인의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작품을 제작하여 기초자료로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선행연구 및 국내 문헌을 통하여 단청 문양과 아트 메이크업에 관한 고찰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단청 문양의 일정한 위치에 놓이는 문양 구성에 따라 머리초, 별지화, 비단무늬, 천장무늬로 나누고 이를 토대로 단청 머리초를 응용한 작품 3점, 단청 별지화를 응용한 작품 2점, 단청 비단무늬를 응용한 작품 2점, 단청 천정무늬를 응용한 작품 2점을 디자인하여 총 9작품을 제작하였다.
첫 번째 작품 <연화>는 연화 머리초의 문양을 간소화시켜 아트 메이크업에 접목시키고 단청의 색채가 두드러지도록 표현하였다. 두 번째 작품 <장구>는 장구 머리초의 색채를 조화롭게 표현하였으며 장구 머리초의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제작하였다. 세 번째 작품 <태평화>는 단청 머리초 중 부리초에 속하며 가상의 꽃인 태평화룰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으로 태평화와 매화점의 대칭문양과 오팔 펄을 사용하고 대칭문양을 이용함으로써 현대적으로 보이도록 표현하였다. 네 번째 <매화>는 단청 별지화 속의 매화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매화를 선과 색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 다섯 번째 작품 <모란>은 단청 별지화 속의 모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모란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단아한 분위기의 모란을 그려내었다. 여섯 번째 작품 <금문>은 단청 비단무늬의 연속되는 특징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고자 하였고 단청의 비단무늬가 가지고 있는 기하학적인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를 표현함에 중점을 두고 작품 제작을 하였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현대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일곱 번째 작품 <비단>은 단청 비단무늬의 이차원으로 평면적인 비단무늬를 삼차원적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함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단청 비단무늬의 연속된 문양을 한 덩어리로 단순화하였고 오브제의 활용으로 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여덟 번째 작품 <봉황>은 단청 천정무늬 속의 봉황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왕과 왕실의 상징인 봉황을 위엄 있고 권위적이며 화려하게 표현하려고 하였다. 모티브의 봉황을 재해석해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오브제로 깃털을 사용하여 제작 하였다. 아홉 번째 작품 <학>은 단청 천정무늬 속의 학을 모티브로 제작하였고 학의 모습을 단순화 시켜 왼쪽과 오른쪽에 각 한 마리씩 표현해 마주보는 한 쌍을 표현하였다.
작품제작을 통하여 한국 단청문양이 아트 메이크업 제작을 위한 발상 및 모티브를 제공하며 실제로 단청문양을 통한 응용이 작품으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단청색채의 조색에 있어서 브러시를 사용하여 직접 조색을 하기 때문에 색상의 정확한 재현이 어렵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실증사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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