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고,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1, 2, 3학년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56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사용한 척도는 가족건강성 척도, 자기조절학습능력 척도,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가족건강성과 학교생활적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영역 중 ...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고,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1, 2, 3학년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56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사용한 척도는 가족건강성 척도, 자기조절학습능력 척도,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가족건강성과 학교생활적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영역 중 인지조절은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인지조절 능력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자기조절학습능력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가족건강성 하위영역 중 가족문화와 사회참여 수준은 3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은 1학년이 2학년과 3학년 보다 적응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가족건강성 전체는 학교생활적응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적응 하위영역 중 학교공부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교생활과 가장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교생활적응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하위 영역별 결과를 살펴보면, 인지조절, 동기조절, 행동조절 모두 학교 공부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은 학교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가족탄력성과 경제적 안정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았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동기조절이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동기조절, 가족탄력성, 경제적 안정 순으로 검증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의 동기조절 능력이 높을수록, 가족탄력성과 경제적 안정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가족탄력성, 경제적 안정, 동기조절이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고,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1, 2, 3학년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56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사용한 척도는 가족건강성 척도, 자기조절학습능력 척도,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가족건강성과 학교생활적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영역 중 인지조절은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인지조절 능력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자기조절학습능력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가족건강성 하위영역 중 가족문화와 사회참여 수준은 3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은 1학년이 2학년과 3학년 보다 적응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건강성, 자기조절학습능력, 학교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가족건강성 전체는 학교생활적응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적응 하위영역 중 학교공부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교생활과 가장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교생활적응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하위 영역별 결과를 살펴보면, 인지조절, 동기조절, 행동조절 모두 학교 공부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가족건강성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은 학교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가족건강성의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가족탄력성과 경제적 안정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았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동기조절이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동기조절, 가족탄력성, 경제적 안정 순으로 검증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의 동기조절 능력이 높을수록, 가족탄력성과 경제적 안정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과 동기적 요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가족탄력성, 경제적 안정, 동기조절이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o review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o review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A survey was conducted on 276 students in first, second and third years of middle schools located in Gyeonggi region. Among them, data received from 256 subjects were used for analysis. Scales used were scales of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The study problems are as follows. First, what are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econd, what are the relationships among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Third, what are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r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sex,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and school life adaptation.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cognitive regulation was found to be higher in female students than male student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 for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school yea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family health, family culture and level of social participation were higher in third year students than first year students. First year students showed higher school life adaptation compared to second year and third year students. Thir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s among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ll factors of family health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chool life adaptation. Family health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chool learning and the lowest correlation with school life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chool life adaptation. Also,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Looking into the results for each subordinate domain, cognitive regulation, motivational regulation and behavioral regulation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chool learning. Fourth, for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school life adaptation. Looking at the subordinate domain of family health, school life adaptation increased with increasing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motivational regulation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chool life adaptation. Relative influence of independent variables for school life adaptation was found in the order of motivational regulation,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Such results suggest that school life adaptation increases with increasing motivational regulation,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in verifying the environmental and motivational factors that affect school life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Family resilience, economic stability and motivational regulation were confirmed as important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o review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A survey was conducted on 276 students in first, second and third years of middle schools located in Gyeonggi region. Among them, data received from 256 subjects were used for analysis. Scales used were scales of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The study problems are as follows. First, what are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Second, what are the relationships among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Third, what are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r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sex,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and school life adaptation.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cognitive regulation was found to be higher in female students than male student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 for the differences in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school yea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family health, family culture and level of social participation were higher in third year students than first year students. First year students showed higher school life adaptation compared to second year and third year students. Thir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s among family heal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all factors of family health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chool life adaptation. Family health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chool learning and the lowest correlation with school life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chool life adaptation. Also,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hool life adaptation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Looking into the results for each subordinate domain, cognitive regulation, motivational regulation and behavioral regulation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chool learning. Fourth, for the effects of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on school life adaptation, family health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school life adaptation. Looking at the subordinate domain of family health, school life adaptation increased with increasing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In the subordinate domain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motivational regulation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chool life adaptation. Relative influence of independent variables for school life adaptation was found in the order of motivational regulation,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Such results suggest that school life adaptation increases with increasing motivational regulation, family resilience and economic stabi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in verifying the environmental and motivational factors that affect school life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Family resilience, economic stability and motivational regulation were confirmed as important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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