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상 및 다양한 기능저하를 최소화하고자 약물적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우울증상을 겪는 노인에게 투여 되는 약물은 환자의 증사 완화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그에 반면에 약물복용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환자들에게 위험이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국내외 논문을 메타 분석하여 비약물적 요법으로 회상요법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들을 대상으로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22편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대상자 연령, 치매 중증도, 중재횟수, ...
목적: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상 및 다양한 기능저하를 최소화하고자 약물적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우울증상을 겪는 노인에게 투여 되는 약물은 환자의 증사 완화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그에 반면에 약물복용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환자들에게 위험이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국내외 논문을 메타 분석하여 비약물적 요법으로 회상요법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들을 대상으로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22편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대상자 연령, 치매 중증도, 중재횟수, 중재방법, 중재시간 등으로 변인분석을 하였다.
결과: 국내외 총 22편의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도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0.616으로 Cohen(1988)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높은 효과크기를 의미하였고, 이는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인별로 분석 시 연령에 따라서는 80세 미만일 경우 효과크기 –0.832, 80세 이상의 환자인 경우 효과크기가 –0.306으로 80세 미만의 환자인 경우 회상요법이 더 효과적이었고, 치매 중증도에 따라서는 경증인 경우 –0.773, 중증인 경우 –0.565로 중증도에 상관없이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 완화에 중간 이상의 효과를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재 횟수에 따라서는 8번 이하(Effect Size[ES]:-0.739), 9번~16번(ES:-0.663), 17번 이상(ES: -0.391)로 중재 횟수가 증가 할수록 효과가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재 방법에 따라서는 그룹 회상활동을 적용했을 시 효과크기가 –0.666으로 개인 회상활동의 효과크기 –0.340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냈고, 그룹 회상활동이 개인 회상활동보다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중재 시간에 따라 분석한 결과 40분미만 중재의 효과크기가 –1.072, 40분~50분이 –0.766으로 50분~60분(ES: -0.291), 60분~70분(ES: -0.291)보다 효과적으로 중재 시간이 짧았을 시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90분~100분(ES: -1.292), 100분 이상(ES: -2.490)으로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냈지만 포함된 연구의 수가 각각 1편으로 결과 해석 시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질성에 대한 조절 효과 분석에서는 조절변인을 대상자의 나이, 치매 중증 도, 중재 시간, 중재 횟수, 중재 방법으로 설정하였고, 이 중 중재 방법만이 유의한 조절변수로서 그룹 회상요법과 개인회상요법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이는 그룹회상요법이 개인회상보다 효과적임을 나타냈다.
결론: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우울증상에 회상요법이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치매 환자에 대한 비약물적인 중재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앞으로의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더 엄격한 연구방법론이 적용된 무작위 실험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
목적: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상 및 다양한 기능저하를 최소화하고자 약물적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우울증상을 겪는 노인에게 투여 되는 약물은 환자의 증사 완화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그에 반면에 약물복용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환자들에게 위험이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국내외 논문을 메타 분석하여 비약물적 요법으로 회상요법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들을 대상으로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22편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대상자 연령, 치매 중증도, 중재횟수, 중재방법, 중재시간 등으로 변인분석을 하였다.
결과: 국내외 총 22편의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도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0.616으로 Cohen(1988)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높은 효과크기를 의미하였고, 이는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인별로 분석 시 연령에 따라서는 80세 미만일 경우 효과크기 –0.832, 80세 이상의 환자인 경우 효과크기가 –0.306으로 80세 미만의 환자인 경우 회상요법이 더 효과적이었고, 치매 중증도에 따라서는 경증인 경우 –0.773, 중증인 경우 –0.565로 중증도에 상관없이 회상요법이 치매 우울증상 완화에 중간 이상의 효과를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재 횟수에 따라서는 8번 이하(Effect Size[ES]:-0.739), 9번~16번(ES:-0.663), 17번 이상(ES: -0.391)로 중재 횟수가 증가 할수록 효과가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재 방법에 따라서는 그룹 회상활동을 적용했을 시 효과크기가 –0.666으로 개인 회상활동의 효과크기 –0.340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냈고, 그룹 회상활동이 개인 회상활동보다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중재 시간에 따라 분석한 결과 40분미만 중재의 효과크기가 –1.072, 40분~50분이 –0.766으로 50분~60분(ES: -0.291), 60분~70분(ES: -0.291)보다 효과적으로 중재 시간이 짧았을 시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90분~100분(ES: -1.292), 100분 이상(ES: -2.490)으로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냈지만 포함된 연구의 수가 각각 1편으로 결과 해석 시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질성에 대한 조절 효과 분석에서는 조절변인을 대상자의 나이, 치매 중증 도, 중재 시간, 중재 횟수, 중재 방법으로 설정하였고, 이 중 중재 방법만이 유의한 조절변수로서 그룹 회상요법과 개인회상요법의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이는 그룹회상요법이 개인회상보다 효과적임을 나타냈다.
결론: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우울증상에 회상요법이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치매 환자에 대한 비약물적인 중재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앞으로의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더 엄격한 연구방법론이 적용된 무작위 실험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
Purpose : This study was a meta-analysis to assess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Method : Based on the guidelines of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 a search was processed from 8 differen...
Purpose : This study was a meta-analysis to assess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Method : Based on the guidelines of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 a search was processed from 8 different electronic database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the Cochrane’s Risk of Bias.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program was used to analyse effects sizes, seek possible causes of heterogeneity, and assess publication bias with a funnel plot. Results : Twenty-two randomized controlled studies published from 2000 to 2018 were included for analysis. The overall effect size was –0.616(95% CI: -0.918~-0.314), which indicates that reminiscence therapy is effective to reduce depressive symptom in demented people. The results were positive regardless of participants’ severity of dementia although participants with mild dementia(g=-0.773, 95% CI: -1.382~-0.164) showed a slightly greater effect than those with severe dementia(-0.565, 95% CI: -0.911~-0.219). Sessions conducted less than eight times(-0.739, 95% CI: -1.241~-0.237) showed a more positive outcome followed by nite to sixteen sessions(g=-0.663, 95% CI: -1.112~-0.212) and more than seventeen sessions(g=-0.391, 95% CI: -1.811~1.029). Also, group reminiscence therapy(g=-0.666, 95% CI: -0.998~-.355) was identified as more effective than individual reminiscence(g=-0.340, 95% CI: -1.144~0.463). Lastly, shorter length of sessions tended to be more positive as less than 40 minutes per session(g=-1.072, 95% CI: -1.848~-0.296) was followed by 40-50 minutes(g=-0.766, 95% CI: -.1267~-0.266) and 60-70 minutes per session(g=-0.291, 95% CI: -0.764~0.181).Although sessions longer than 90 minut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the number of study was too few. To seek the possible causes of heterogeneity(I²=84.846), meta-regression was performed with covariates of age, severity, number of sessions, length of session and method of session. No moderating effects were found except for the method as group reminiscence showed a notable result than individual reminiscence(Z=2.30, 95% CI: 0.1558~1.9467). Lastly, a funnel plot along with Egger’s regression test suggested possible publication bias, so fail-safe N was additionally done. Conclusion : Based on this study, reminiscence therapies seem to be effective for depressive symptom in demented elderly patient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be conducted to identify optimum conditions of the reminiscence therapy for dementia pati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Purpose : This study was a meta-analysis to assess the effects of reminiscence therapy on depressive symptom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Method : Based on the guidelines of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 a search was processed from 8 different electronic database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the Cochrane’s Risk of Bias.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program was used to analyse effects sizes, seek possible causes of heterogeneity, and assess publication bias with a funnel plot. Results : Twenty-two randomized controlled studies published from 2000 to 2018 were included for analysis. The overall effect size was –0.616(95% CI: -0.918~-0.314), which indicates that reminiscence therapy is effective to reduce depressive symptom in demented people. The results were positive regardless of participants’ severity of dementia although participants with mild dementia(g=-0.773, 95% CI: -1.382~-0.164) showed a slightly greater effect than those with severe dementia(-0.565, 95% CI: -0.911~-0.219). Sessions conducted less than eight times(-0.739, 95% CI: -1.241~-0.237) showed a more positive outcome followed by nite to sixteen sessions(g=-0.663, 95% CI: -1.112~-0.212) and more than seventeen sessions(g=-0.391, 95% CI: -1.811~1.029). Also, group reminiscence therapy(g=-0.666, 95% CI: -0.998~-.355) was identified as more effective than individual reminiscence(g=-0.340, 95% CI: -1.144~0.463). Lastly, shorter length of sessions tended to be more positive as less than 40 minutes per session(g=-1.072, 95% CI: -1.848~-0.296) was followed by 40-50 minutes(g=-0.766, 95% CI: -.1267~-0.266) and 60-70 minutes per session(g=-0.291, 95% CI: -0.764~0.181).Although sessions longer than 90 minut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the number of study was too few. To seek the possible causes of heterogeneity(I²=84.846), meta-regression was performed with covariates of age, severity, number of sessions, length of session and method of session. No moderating effects were found except for the method as group reminiscence showed a notable result than individual reminiscence(Z=2.30, 95% CI: 0.1558~1.9467). Lastly, a funnel plot along with Egger’s regression test suggested possible publication bias, so fail-safe N was additionally done. Conclusion : Based on this study, reminiscence therapies seem to be effective for depressive symptom in demented elderly patient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be conducted to identify optimum conditions of the reminiscence therapy for dementia pati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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