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노인 환자의 치매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치매 환자의 대부분은 환각, 공격, 불안과 같은 행동 및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고는 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약물의 부작용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은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환자의 상태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정신병 약물은 약물로 유도된 파킨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러므로 항정신병 약물과 항파킨슨 약물도 신중하게 처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 현황의 분석과 동시에 항파킨슨 약물의 처방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연구 방법: 2016년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이상 치매 환자들의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현황, 용량, 처방 기간을 알아보고 정형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빈도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항정신병 약물을 처방 받은 환자에서 같은 해의 항파킨슨 약물 ...
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노인 환자의 치매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치매 환자의 대부분은 환각, 공격, 불안과 같은 행동 및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고는 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약물의 부작용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은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환자의 상태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정신병 약물은 약물로 유도된 파킨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러므로 항정신병 약물과 항파킨슨 약물도 신중하게 처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 현황의 분석과 동시에 항파킨슨 약물의 처방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연구 방법: 2016년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이상 치매 환자들의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현황, 용량, 처방 기간을 알아보고 정형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빈도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항정신병 약물을 처방 받은 환자에서 같은 해의 항파킨슨 약물 처방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시 SAS ver.9.4와 SPSS ver22.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만 65세 이상 치매 코드로 분류된 환자는 총 159,391명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의 환자 수 분석 결과, quetiapine 12,719명, risperidone 4,945명, haloperidol 4,351명, olanzapine 1,079명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약물의 진료과목 처방 분석 시 정신건강의학과 처방 환자 수가 총 6,91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내과 3,797명, 신경과 3,678명, 일반의 1,399명으로 타과에서도 처방이 빈번히 있음을 보였다. 항정신병 약물은 권장용량과 비교하였을 때, 저용량으로 투약 되었고, 약물 평균 투약 기간은 약 30일에서 약 200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과 환자요인의 상관성 분석 시에는 성별 분석에서 여성일 경우 처방 경향이 적었으며 건강보장자격구분, 연령과 같은 환자 요인도 항정신병 약물 처방과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 처방 받은 환자에서 같은 해에 항파킨슨 약물 처방 현황 분석 시, levodopa와 carbidopa 복합제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benztropine, procyclidine, ropinirole가 빈번히 사용됨이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항정신병 약물의 사용은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처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기간은 대체로 길며, 항정신병 약물의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타과 처방 경향도 보임으로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으로 보인다. 또한 노인 치매 환자에게 항파킨슨 약물 사용 시에는 환자의 항정신병 약물 이력, 환자의 정신병증 발병 위험성 등을 판단하고 적절한 약물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주요어: 정형,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항파킨슨 약물, 노인, 치매
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노인 환자의 치매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치매 환자의 대부분은 환각, 공격, 불안과 같은 행동 및 심리적 증상을 경험하고는 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약물의 부작용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은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환자의 상태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항정신병 약물은 약물로 유도된 파킨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러므로 항정신병 약물과 항파킨슨 약물도 신중하게 처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 현황의 분석과 동시에 항파킨슨 약물의 처방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연구 방법: 2016년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이상 치매 환자들의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현황, 용량, 처방 기간을 알아보고 정형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빈도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항정신병 약물을 처방 받은 환자에서 같은 해의 항파킨슨 약물 처방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시 SAS ver.9.4와 SPSS ver22.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만 65세 이상 치매 코드로 분류된 환자는 총 159,391명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의 환자 수 분석 결과, quetiapine 12,719명, risperidone 4,945명, haloperidol 4,351명, olanzapine 1,079명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약물의 진료과목 처방 분석 시 정신건강의학과 처방 환자 수가 총 6,91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내과 3,797명, 신경과 3,678명, 일반의 1,399명으로 타과에서도 처방이 빈번히 있음을 보였다. 항정신병 약물은 권장용량과 비교하였을 때, 저용량으로 투약 되었고, 약물 평균 투약 기간은 약 30일에서 약 200일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과 환자요인의 상관성 분석 시에는 성별 분석에서 여성일 경우 처방 경향이 적었으며 건강보장자격구분, 연령과 같은 환자 요인도 항정신병 약물 처방과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항정신병 약물 처방 받은 환자에서 같은 해에 항파킨슨 약물 처방 현황 분석 시, levodopa와 carbidopa 복합제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benztropine, procyclidine, ropinirole가 빈번히 사용됨이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항정신병 약물의 사용은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처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항정신병 약물의 처방기간은 대체로 길며, 항정신병 약물의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타과 처방 경향도 보임으로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으로 보인다. 또한 노인 치매 환자에게 항파킨슨 약물 사용 시에는 환자의 항정신병 약물 이력, 환자의 정신병증 발병 위험성 등을 판단하고 적절한 약물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Background : The prevalence of dementia in older patients worldwide is on the rise, and most people with dementia experience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hallucinations, attacks, and anxiety. Antipsychotic drugs are used to treat these symptoms, but side effects of drugs are reporte...
Background : The prevalence of dementia in older patients worldwide is on the rise, and most people with dementia experience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hallucinations, attacks, and anxiety. Antipsychotic drugs are used to treat these symptoms, but side effects of drugs are reported continuously. Therefore, the prescription of antipsychotics will require consideration of the doctor's expertise and the patient's condition. In addition, antipsychotics could cause Parkinson's disease, which is induced by drugs, and therefore, antipsychotics and antiparkinson’s drugs should be prescribed carefully. Therefore, this study will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prescription of antipsychotics in Korea, as well as the current state of prescription of antiparkinson’s drugs, and will be used as a data for safe use of drugs in the future.
Methods : Using the 2016 Health Insurance data, this study compares the prescription frequency of typical and atypical antipsychotics by looking at the number of patients, a daily dose, and duration of antipsychotics for people under the age of 65 and 100. In the same year, Analysis of antiparkinson drug prescription was conducted in patients who were prescribed antipsychotics.
Results : This study found that a total of 159,391 patients over 65 years were classified as extracted dementia codes. The number of patients who prescribed quetiapine was 12,719, risperidone 4,945, haloperidol 4,351, and olanzapine 1,079. The number of patients who prescribed antipsychotics in psychiatry was 6,910, so it showed that the major part of prescriptions of antipsychotics was psychiatry. But, other medical parts showed that there were also many prescriptions of antipsychotics.(Internal medicine: 3,797, Neurology: 3,678, General practitioner: 1,399) In addition, the treatment duration of antipsychotics varied from about 30 to about 200 days. The correlation analysis of antipsychotics and patient factors showed that they were related to patient factors such as gender, health insurance qualification, age. The results of analysis of parkinson’s drug is that levodopa and carbidopa compound drugs accounted for the greatest portion of prescriptions for dementia people who prescribed by antipsychotics in the same year.
Conclusions : Atypical antipsychotics such as quetipine, risperidone were prescribed more than typical antipsychotics. But, the results showed that haloperidol were prescribed frequently as well. Considering the results of analysis of treatment durations and departments prescribing antipsychotics for dementia patients, professional knowledge and monitoring of the side effects of antipsychotics will be required. In addition, when using of antiparkin’s drugs on elderly dementia patients, the considerations of their antipsychotic history and appropriation of prescriptions will be required.
Background : The prevalence of dementia in older patients worldwide is on the rise, and most people with dementia experience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hallucinations, attacks, and anxiety. Antipsychotic drugs are used to treat these symptoms, but side effects of drugs are reported continuously. Therefore, the prescription of antipsychotics will require consideration of the doctor's expertise and the patient's condition. In addition, antipsychotics could cause Parkinson's disease, which is induced by drugs, and therefore, antipsychotics and antiparkinson’s drugs should be prescribed carefully. Therefore, this study will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prescription of antipsychotics in Korea, as well as the current state of prescription of antiparkinson’s drugs, and will be used as a data for safe use of drugs in the future.
Methods : Using the 2016 Health Insurance data, this study compares the prescription frequency of typical and atypical antipsychotics by looking at the number of patients, a daily dose, and duration of antipsychotics for people under the age of 65 and 100. In the same year, Analysis of antiparkinson drug prescription was conducted in patients who were prescribed antipsychotics.
Results : This study found that a total of 159,391 patients over 65 years were classified as extracted dementia codes. The number of patients who prescribed quetiapine was 12,719, risperidone 4,945, haloperidol 4,351, and olanzapine 1,079. The number of patients who prescribed antipsychotics in psychiatry was 6,910, so it showed that the major part of prescriptions of antipsychotics was psychiatry. But, other medical parts showed that there were also many prescriptions of antipsychotics.(Internal medicine: 3,797, Neurology: 3,678, General practitioner: 1,399) In addition, the treatment duration of antipsychotics varied from about 30 to about 200 days. The correlation analysis of antipsychotics and patient factors showed that they were related to patient factors such as gender, health insurance qualification, age. The results of analysis of parkinson’s drug is that levodopa and carbidopa compound drugs accounted for the greatest portion of prescriptions for dementia people who prescribed by antipsychotics in the same year.
Conclusions : Atypical antipsychotics such as quetipine, risperidone were prescribed more than typical antipsychotics. But, the results showed that haloperidol were prescribed frequently as well. Considering the results of analysis of treatment durations and departments prescribing antipsychotics for dementia patients, professional knowledge and monitoring of the side effects of antipsychotics will be required. In addition, when using of antiparkin’s drugs on elderly dementia patients, the considerations of their antipsychotic history and appropriation of prescriptions will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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