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함으로 우리 주변에는 방대한 양의 화학물질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존재하고 있다. 수천 수만 가지의 화학물질은 체내로 흡수·저장되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고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모체에 축적되어 임신과 수유기에 태반과 모유로 전달되어 태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질병과 기능장애를 초래하며 경제적인 비용부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인체 위해성은 다음세대에게 나타나는 성장발달과 관련된 장애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므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이미 우리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인체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에 고감수성인 여성이면서 영·유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로서 수유부는 중요한 건강행위로 노출저감화행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
과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함으로 우리 주변에는 방대한 양의 화학물질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존재하고 있다. 수천 수만 가지의 화학물질은 체내로 흡수·저장되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고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모체에 축적되어 임신과 수유기에 태반과 모유로 전달되어 태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질병과 기능장애를 초래하며 경제적인 비용부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인체 위해성은 다음세대에게 나타나는 성장발달과 관련된 장애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므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이미 우리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인체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에 고감수성인 여성이면서 영·유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로서 수유부는 중요한 건강행위로 노출저감화행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수유부를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츨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D시, C시, A시, G시, M모유육아 상담실과 C시 M여성병원에 모유수유교육 및 상담에 참여한 수유부 를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8년 1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도구는 노출저감화행동,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지각된 장애성, 환경적 자기효능감), 의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 수준은 17-85점 범위에서 평균 58.61±8.09점 이었다. 2. 수유부의 특성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 차이는 수유기간(F=7.20, p<.001), 수유형태(t=3.04, p=.003), 내분비계 장애물질 정보획득 경험유무(t=2.45, p=.015), 노출저감화행동 정보획득 경험유무(t=3.53, p=.001), 친환경활동 경험유무(t=2.45, p=.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r=.45, p<.001), 환경적 자기효능감(r=.27, p<.001), 의도(r=.27,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장애성(r=-.39,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장 강력한 요인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β=.346, p<.001)로 설명력은 20.5%였다. 나머지 영향요인인 지각된장애성(β=-.250, p=.001)과 수유기간(β=.202, p=.003)을 포함한 이들 변수의 전체 설명력은 29.8%로 증가 하였다.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낮게 지각된 장애성과 지속적인 모유수유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쳤다(F=24.39,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장애성, 모유수유기간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에서 우선순위가 높았던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증진시키고 지각된 장애성을 감소시키며, 모유수유를 권장하여 지속기간을 늘이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함으로 우리 주변에는 방대한 양의 화학물질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존재하고 있다. 수천 수만 가지의 화학물질은 체내로 흡수·저장되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고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모체에 축적되어 임신과 수유기에 태반과 모유로 전달되어 태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질병과 기능장애를 초래하며 경제적인 비용부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인체 위해성은 다음세대에게 나타나는 성장발달과 관련된 장애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므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이미 우리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인체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에 고감수성인 여성이면서 영·유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로서 수유부는 중요한 건강행위로 노출저감화행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수유부를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츨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D시, C시, A시, G시, M모유육아 상담실과 C시 M여성병원에 모유수유교육 및 상담에 참여한 수유부 를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8년 1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도구는 노출저감화행동,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지각된 장애성, 환경적 자기효능감), 의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 수준은 17-85점 범위에서 평균 58.61±8.09점 이었다. 2. 수유부의 특성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 차이는 수유기간(F=7.20, p<.001), 수유형태(t=3.04, p=.003), 내분비계 장애물질 정보획득 경험유무(t=2.45, p=.015), 노출저감화행동 정보획득 경험유무(t=3.53, p=.001), 친환경활동 경험유무(t=2.45, p=.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r=.45, p<.001), 환경적 자기효능감(r=.27, p<.001), 의도(r=.27,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장애성(r=-.39,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장 강력한 요인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β=.346, p<.001)로 설명력은 20.5%였다. 나머지 영향요인인 지각된장애성(β=-.250, p=.001)과 수유기간(β=.202, p=.003)을 포함한 이들 변수의 전체 설명력은 29.8%로 증가 하였다.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낮게 지각된 장애성과 지속적인 모유수유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쳤다(F=24.39,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관한 노출저감화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장애성, 모유수유기간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유부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저감화행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에서 우선순위가 높았던 노출저감화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증진시키고 지각된 장애성을 감소시키며, 모유수유를 권장하여 지속기간을 늘이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by applying the planned behavior theor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develop well-grounded interventions to promote reducing exposure to EDCs.
This study ...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by applying the planned behavior theor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develop well-grounded interventions to promote reducing exposure to EDCs.
This study involved a descriptive survey of participants including 166 breastfeeding mothers who were recruited from the breastfeeding counseling room and women's hospitals in 5 cities from January 25 to April 15, 2018. The questionnaire set wa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consisted of items associated with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attitude to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subject norms of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perceived behavior control (perceived barrier to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environmental self-efficacy).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0.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1. The score of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of participants was an average of 58.61 points (±8.09) out of a total of 17-85 points. 2.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breastfeed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lactation period (F=7.20, p<.001), lactation type (t=3.04,p=.003), experience of acquiring endocrine information (t=2.45, p=.015), experience of acquiring endocrine reduction behavior information (t=3.53, p=.001), and experience of eco-friendly activities (t=2.45, p=.015). 3. Behaviors of reduction in the exposure to EDCs to attitudes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r=.45, p<.001), environmental self-efficacy (r=.27, p<.001), and with intention (r=.27, p<.001)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nd perceived barriers (r=-.39,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4.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were the attitude toward the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perceived barrier, and period of lactation. In other words, the more positive that the attitude toward the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was, the lower the perceived barrier was, the longer the feeding period was, and the higher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The results of this study basic data which can explain that factors associate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to EDCs in breastfeeding mothers, and suggested that positive attitudes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low perceived barrier, and persistent breastfeeding influence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in the breastfeeding department. Therefore, to enhance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ositive educational program in the breastfeeding department for the attitude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decrease the perceived barrier, and increase the breastfeeding period.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by applying the planned behavior theor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develop well-grounded interventions to promote reducing exposure to EDCs.
This study involved a descriptive survey of participants including 166 breastfeeding mothers who were recruited from the breastfeeding counseling room and women's hospitals in 5 cities from January 25 to April 15, 2018. The questionnaire set wa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consisted of items associated with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attitude to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subject norms of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perceived behavior control (perceived barrier to behavior of reducing exposure, environmental self-efficacy).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0.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1. The score of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of participants was an average of 58.61 points (±8.09) out of a total of 17-85 points. 2.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breastfeed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lactation period (F=7.20, p<.001), lactation type (t=3.04,p=.003), experience of acquiring endocrine information (t=2.45, p=.015), experience of acquiring endocrine reduction behavior information (t=3.53, p=.001), and experience of eco-friendly activities (t=2.45, p=.015). 3. Behaviors of reduction in the exposure to EDCs to attitudes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r=.45, p<.001), environmental self-efficacy (r=.27, p<.001), and with intention (r=.27, p<.001)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nd perceived barriers (r=-.39, p<.001)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4.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were the attitude toward the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perceived barrier, and period of lactation. In other words, the more positive that the attitude toward the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was, the lower the perceived barrier was, the longer the feeding period was, and the higher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The results of this study basic data which can explain that factors associated behaviors of reducing exposure to EDCs in breastfeeding mothers, and suggested that positive attitudes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low perceived barrier, and persistent breastfeeding influence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in the breastfeeding department. Therefore, to enhance the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ositive educational program in the breastfeeding department for the attitude toward behaviors of reducing the exposure to EDCs, decrease the perceived barrier, and increase the breastfeed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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