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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말차 다례법 고찰
A study on the malcha ceremonies in Korea and Japan 원문보기


정미숙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과학협동과정 국내박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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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은 아시아 문화의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로서 빈번하게 충돌하고 교류하고 협력해 왔다. 차문화 또한 상당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그것이 토착화되면서 상이성을 가지고 발전한 일면도 있다.
한국의 차문화는 1,500여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자기 주도적 발전 과정을 노정했다. 선불교와 주자가례의 영향을 받았으나 시대에 머무르지 않고 궁중다례, 사당다례, 사원다례, 규방다례 등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엮어 한층 깊게 계승발전 시켰으며 이를 일본에 전하였다. 그러나 임진․정유년의 왜란과 한국전쟁,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전통문화의 맥이 끊기고 말살되었으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에는 다례가 없다.’ 거나 ‘일본식 다도를 무분별하게 베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논거는 다음과 같다.
1. 조선시대 사원차는 쇠락하였으나 주문공가례(朱文公家禮)에 의한 유교적 관혼상제(冠婚喪祭)의 다례의식이 토착화 되었다.
2.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가례와 빈례 등에서 궁중다례의 체계가 완성되었으며 이는 조선 후기 순종고종 때까지 성행하였다.
3. 철학적 근간에서 중국은 육우의 정행검덕(精行儉德)을 중심이념을 한다면 한국은 원효의 화쟁(和諍)에 뿌리를 둔 순청온공(純淸溫恭)과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Korea, China and Japan have frequently collided, exchanged and cooperated one another as hubs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culture in Asia. There are a great number of similar things in their cultures, but they developed differently as they were indigenized.
Korea's tea culture developed in...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미숙
학위수여기관 목포대학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국제차문화과학협동과정
지도교수 조기정
발행연도 2018
총페이지 vii, 103장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912977&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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