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되어져왔다. 문명의 발달로 등장하는 권력자의 위상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기도 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대인의 일상에서 실용적 가치를 넘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인물화는 동양과 서양의 미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그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동양에서의 인물화는 인물이 담고 있는 정신성, 가치성, 사회적 관점, 철학 등의 표현을 우선시 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연구자는 청소년기의 내적 상처를 미술적 행위로 승화시켜 표현하였다. 과거 청소년기의 경험과 수많은 감정들이 현재의 인물화 작업의 큰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러한 동기가 곧 인물을 작품의 주제로 택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고, 한 인물의 모습에는 살아온 삶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모습은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인생의 지도이고 삶의 훈장이라 할수 있다. 이에 연구자는 인물의 표정이나 시선처리 다양한 표정들을 사실적이게 표현 하고자 하였고, 인물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보는 이에게 감정이 전달 될수 있게 노력하였다. 인물들이 바라보는 정면시선을 통해 내면세계가 표출되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현대인의 그늘진 내면의 상처가 시각화 되도록 하였다. 또한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인간의 내적 갈등과 허위된 행복, 과장된 삶을 표현하고 있는데, 연구자는 이러한 SNS의 (가면) 역할을 ...
인물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되어져왔다. 문명의 발달로 등장하는 권력자의 위상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기도 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대인의 일상에서 실용적 가치를 넘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인물화는 동양과 서양의 미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그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동양에서의 인물화는 인물이 담고 있는 정신성, 가치성, 사회적 관점, 철학 등의 표현을 우선시 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연구자는 청소년기의 내적 상처를 미술적 행위로 승화시켜 표현하였다. 과거 청소년기의 경험과 수많은 감정들이 현재의 인물화 작업의 큰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러한 동기가 곧 인물을 작품의 주제로 택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고, 한 인물의 모습에는 살아온 삶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모습은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인생의 지도이고 삶의 훈장이라 할수 있다. 이에 연구자는 인물의 표정이나 시선처리 다양한 표정들을 사실적이게 표현 하고자 하였고, 인물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보는 이에게 감정이 전달 될수 있게 노력하였다. 인물들이 바라보는 정면시선을 통해 내면세계가 표출되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현대인의 그늘진 내면의 상처가 시각화 되도록 하였다. 또한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인간의 내적 갈등과 허위된 행복, 과장된 삶을 표현하고 있는데, 연구자는 이러한 SNS의 (가면) 역할을 드로잉을 넣어 표현, 제작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있어 연구자 또한 피해갈 수 없으므로 인물화의 제목을 “또 다른 나” 라고 칭하였고, 그 형상의 주인공을 본 연구자로 하였다. “또 다른 나” 는 삶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도시인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자신이지만 자신이 아닌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기며, 내면의 진심을 감추려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모습에는 불안, 두려움, 슬픔, 행복, 화려함 등의 감정들이 내재되어 있다.
인물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되어져왔다. 문명의 발달로 등장하는 권력자의 위상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기도 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대인의 일상에서 실용적 가치를 넘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인물화는 동양과 서양의 미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그 가치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동양에서의 인물화는 인물이 담고 있는 정신성, 가치성, 사회적 관점, 철학 등의 표현을 우선시 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연구자는 청소년기의 내적 상처를 미술적 행위로 승화시켜 표현하였다. 과거 청소년기의 경험과 수많은 감정들이 현재의 인물화 작업의 큰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러한 동기가 곧 인물을 작품의 주제로 택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가고, 한 인물의 모습에는 살아온 삶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모습은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인생의 지도이고 삶의 훈장이라 할수 있다. 이에 연구자는 인물의 표정이나 시선처리 다양한 표정들을 사실적이게 표현 하고자 하였고, 인물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보는 이에게 감정이 전달 될수 있게 노력하였다. 인물들이 바라보는 정면시선을 통해 내면세계가 표출되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현대인의 그늘진 내면의 상처가 시각화 되도록 하였다. 또한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인간의 내적 갈등과 허위된 행복, 과장된 삶을 표현하고 있는데, 연구자는 이러한 SNS의 (가면) 역할을 드로잉을 넣어 표현, 제작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있어 연구자 또한 피해갈 수 없으므로 인물화의 제목을 “또 다른 나” 라고 칭하였고, 그 형상의 주인공을 본 연구자로 하였다. “또 다른 나” 는 삶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도시인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자신이지만 자신이 아닌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기며, 내면의 진심을 감추려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모습에는 불안, 두려움, 슬픔, 행복, 화려함 등의 감정들이 내재되어 있다.
Portraits have varied with changing times. Portraits were used as the means to raise the status of men in power appearing in the process of civilization, have been loved by many people until now, and are giving pleasure to the modern people in daily life beyond their practical values. In addition, p...
Portraits have varied with changing times. Portraits were used as the means to raise the status of men in power appearing in the process of civilization, have been loved by many people until now, and are giving pleasure to the modern people in daily life beyond their practical values. In addition, portraits have appeared in the art histories of both the East and the West, showing their values. Especially, portraits of the East attract more attention as they focus on expressing each character’s spirituality, value, social perspective, and philosophy. The researcher elevated own internal wounds of adolescence into arts through artistic behaviors. The various experiences and emotions during adolescence in the past came to be a great foundation for the portrait works in the present, which is the reason of selecting characters as the themes of the works. People’s faces deepen over time, and a character’s figure represents his or her trace of life. This figure is the map of life as well as the medal of life showing his or her past and future. In this sense, the researcher tried to realistically express characters’ faces and gazes, maximize their emotions, and deliver them to viewers. Characters’ gazes were used to reveal their internal worlds, and based on it, the modern people’s shadowed internal wounds were made to be visualized. In addition, as the modern people would use SNS to express their inner conflicts, false happiness, and exaggerated lives, the researcher drew this role of SNS (mask) to express and produce the portrait. As the researcher also could not avoid these social phenomena, the portrait was named “Another Self” where the main character of the shape was the researcher. “Another Self” refers to each city dweller that can hardly adapt to the urban life, wearing a mask of another self, hiding himself or herself, not showing the inner sincerity. This figure contains many emotions such as anxiety, fear, sadness, happiness, and fanciness.
Portraits have varied with changing times. Portraits were used as the means to raise the status of men in power appearing in the process of civilization, have been loved by many people until now, and are giving pleasure to the modern people in daily life beyond their practical values. In addition, portraits have appeared in the art histories of both the East and the West, showing their values. Especially, portraits of the East attract more attention as they focus on expressing each character’s spirituality, value, social perspective, and philosophy. The researcher elevated own internal wounds of adolescence into arts through artistic behaviors. The various experiences and emotions during adolescence in the past came to be a great foundation for the portrait works in the present, which is the reason of selecting characters as the themes of the works. People’s faces deepen over time, and a character’s figure represents his or her trace of life. This figure is the map of life as well as the medal of life showing his or her past and future. In this sense, the researcher tried to realistically express characters’ faces and gazes, maximize their emotions, and deliver them to viewers. Characters’ gazes were used to reveal their internal worlds, and based on it, the modern people’s shadowed internal wounds were made to be visualized. In addition, as the modern people would use SNS to express their inner conflicts, false happiness, and exaggerated lives, the researcher drew this role of SNS (mask) to express and produce the portrait. As the researcher also could not avoid these social phenomena, the portrait was named “Another Self” where the main character of the shape was the researcher. “Another Self” refers to each city dweller that can hardly adapt to the urban life, wearing a mask of another self, hiding himself or herself, not showing the inner sincerity. This figure contains many emotions such as anxiety, fear, sadness, happiness, and fanc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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