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덕화와 김동준 명인의 가야금병창<제비노정기>에서의 장단에 대해 가락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야금 병창이란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형태로 가야금과 창을 병행하는 음악의 한 분야로써, 판소리 창법과 산조가야금을 활용하여 가야금산조 음악 어법이나 기법으로 반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가야금병창과 같은 전통 음악에 대한 연주에 있어 장단반주는 일반적인 반주의 기능뿐만 아니라, 연주자와의 동등한 위치에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주체적 연주 행위로써 매우 중요한 기능적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 가야금병창에 있어서 현재까지는 대부분 판소리 ...
본 연구는 장덕화와 김동준 명인의 가야금병창<제비노정기>에서의 장단에 대해 가락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야금 병창이란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형태로 가야금과 창을 병행하는 음악의 한 분야로써, 판소리 창법과 산조가야금을 활용하여 가야금산조 음악 어법이나 기법으로 반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가야금병창과 같은 전통 음악에 대한 연주에 있어 장단반주는 일반적인 반주의 기능뿐만 아니라, 연주자와의 동등한 위치에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주체적 연주 행위로써 매우 중요한 기능적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 가야금병창에 있어서 현재까지는 대부분 판소리 고법 및 기악장단에 대한 반주가락 비교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며,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관해서는 사설, 선율 및 리듬 중심의 연구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장구 반주 장단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까지도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판소리 <제비노정기>에 비해 보다 다양한 장단과 가야금을 활용함으로써 복합적인 선율들이 표현 가능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대하여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반주 장단을 중점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 각각의 활동 연혁을 통한 음악적 예술 세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제비노정기>의 장단 구성인 휘중중모리와 중중모리 장단을 비교함으로써 두 명인의 장단 반주의 특징과 형식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비노정기>의 장단 구성인 휘중중모리와 중중모리를 구분하여 소리와 가야금에 대한 리듬을 분석하고 두 명인의 공통소박구조의 구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대한 장단 가락을 중심으로 특징 분석 및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는 빠르기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각각의 악장에서 휘중중모리 3소박형 14회, 2소박형 23회, 3+2소박형 28회, 2+3소박형 9회가 출현, 중중모리 3소박형 17회, 2소박형 9회, 3+2소박형 4회, 2+3소박형 2회가 출현함으로써 공통선율구조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김동준 명인의 반주의 경우 한 장단 또는 두 장단에서 한 박만을 연주하나, 장덕화 명인의 반주들은 한 장단 내에서 김동준 명인의 반주보다 많은 연주 횟수를 사용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장덕화 명인의 장단리듬의 형태가 가야금 선율과 유사한 반주 혹은 소리의 리듬형태와 비슷한 반주 형태의 연주 형태를 보였다. 셋째,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휘중중모리 반주에서 김동준 명인은 장단의 첫 박을 합장단이 아닌 소리북 반주에서 매화점 치듯 채편 가락으로 첫 박을 연주하는 형태가 출현하고 있는 반면, 장덕화 명인은 가야금선율과 유사한 리듬구조의 반주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출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중중모리 반주에서 김동준 명인의 장단 맺음 형식은 간결한 형태, 선율의 구조와 유사한 리듬의 맺음구조, 그리고 팔분음표기준 제7, 8박의 두 박을 강조하는 맺음 구조 등의 반주형태를 보였다. 이에 반해 장덕화 명인은 가야금과 소리선율의 리듬구조와 유사하고 간결한 형식을 나타냈으며, 제 1, 2박까지는 자진모리의 리듬형태와 제3, 4박에서는 전형적인 중중모리의 맺음형식 등의 반주형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명창 <제비노정기>의 선율과 관련한 반주 가락 특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장구 반주 장단과 관련된 차후 심도 있는 연구들에 대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장덕화와 김동준 명인의 가야금병창<제비노정기>에서의 장단에 대해 가락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야금 병창이란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형태로 가야금과 창을 병행하는 음악의 한 분야로써, 판소리 창법과 산조가야금을 활용하여 가야금산조 음악 어법이나 기법으로 반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가야금병창과 같은 전통 음악에 대한 연주에 있어 장단반주는 일반적인 반주의 기능뿐만 아니라, 연주자와의 동등한 위치에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주체적 연주 행위로써 매우 중요한 기능적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 가야금병창에 있어서 현재까지는 대부분 판소리 고법 및 기악장단에 대한 반주가락 비교 중심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며,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관해서는 사설, 선율 및 리듬 중심의 연구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장구 반주 장단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까지도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판소리 <제비노정기>에 비해 보다 다양한 장단과 가야금을 활용함으로써 복합적인 선율들이 표현 가능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대하여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반주 장단을 중점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 각각의 활동 연혁을 통한 음악적 예술 세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제비노정기>의 장단 구성인 휘중중모리와 중중모리 장단을 비교함으로써 두 명인의 장단 반주의 특징과 형식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비노정기>의 장단 구성인 휘중중모리와 중중모리를 구분하여 소리와 가야금에 대한 리듬을 분석하고 두 명인의 공통소박구조의 구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에 대한 장단 가락을 중심으로 특징 분석 및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는 빠르기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각각의 악장에서 휘중중모리 3소박형 14회, 2소박형 23회, 3+2소박형 28회, 2+3소박형 9회가 출현, 중중모리 3소박형 17회, 2소박형 9회, 3+2소박형 4회, 2+3소박형 2회가 출현함으로써 공통선율구조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김동준 명인의 반주의 경우 한 장단 또는 두 장단에서 한 박만을 연주하나, 장덕화 명인의 반주들은 한 장단 내에서 김동준 명인의 반주보다 많은 연주 횟수를 사용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장덕화 명인의 장단리듬의 형태가 가야금 선율과 유사한 반주 혹은 소리의 리듬형태와 비슷한 반주 형태의 연주 형태를 보였다. 셋째,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휘중중모리 반주에서 김동준 명인은 장단의 첫 박을 합장단이 아닌 소리북 반주에서 매화점 치듯 채편 가락으로 첫 박을 연주하는 형태가 출현하고 있는 반면, 장덕화 명인은 가야금선율과 유사한 리듬구조의 반주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출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중중모리 반주에서 김동준 명인의 장단 맺음 형식은 간결한 형태, 선율의 구조와 유사한 리듬의 맺음구조, 그리고 팔분음표기준 제7, 8박의 두 박을 강조하는 맺음 구조 등의 반주형태를 보였다. 이에 반해 장덕화 명인은 가야금과 소리선율의 리듬구조와 유사하고 간결한 형식을 나타냈으며, 제 1, 2박까지는 자진모리의 리듬형태와 제3, 4박에서는 전형적인 중중모리의 맺음형식 등의 반주형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김동준과 장덕화 명인의 가야금명창 <제비노정기>의 선율과 관련한 반주 가락 특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의 장구 반주 장단과 관련된 차후 심도 있는 연구들에 대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In this study, an in-depth comparative study was performed focusing on the tune of the rhythm in “Jaebinojunggi,” a gayageum byungchang of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Gayageum byungchang is a field of music that combines gayageum and singing by playing the gayageum and singing at the same...
In this study, an in-depth comparative study was performed focusing on the tune of the rhythm in “Jaebinojunggi,” a gayageum byungchang of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Gayageum byungchang is a field of music that combines gayageum and singing by playing the gayageum and singing at the same time. Commonly, pansori singing method is used, accompanied by sanjo gayageum with gayageum sanjo music grammar. Especially, in the performance of traditional music such as gayageum byungchang, rhythm accompaniment serves a crucial functional role by not only performing general accompaniment function but also as an independent performance act that enhances musical perfection in the same position as the performer. Most of the research on traditional gayageum byungchang has been mainly focused on the pansori method and accompaniment tune comparison of instrumental rhythm. Regarding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ost of the research is focused on editorial, melody, and rhythm. In other words, there is very little study conducted on the janggu accompaniment rhythm of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Therefore, in this study, I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which can express more complex melodies by using the gayageum and a greater variety of rhythms compared to the pansori “Jaebinojunggi”. The analysis is focused on the accompaniment rhythm of the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In this study, the musical world of each master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were analyzed through their respective activity histories. Based on this, I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and forms of their rhythm accompaniment by comparing the Hwijoongjoong- mori rhythm and Joongjoong-mori rhythm rhythm, which are the rhythm compositions of Deokhwa Jang’s and Dongjoon Kim’s “Jaebinojunggi”. For this purpose, I analyzed the rhythm of the sound and the gayageum by distinguishing Hwijoongjoong-mori rhythm and Joongjoong-mori rhythm, the rhythm compositions of “Jaebinojunggi” in order to study the common Sobak rhythm structure of the two masters. Through the analytical and compara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s gayageum byungchang“Jaebinojunggi” focusing on the rhythm tunes, the following conclusions could be obtained. First,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s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differ in their speed. However, in each movement, Hwijoongjoong-mori rhythm 3 sobak rhythm appears 14 times, 2 sobak rhythm 23 times, 3+2 sobak rhythm 28 times, and 2+3 sobak rhythm 9 times. Also, Joongjoong-mori rhythm 3 sobak rhythm appears 17 times, 2 sobak rhythm 9 times, 3+2 sobak rhythm 4 times, and 2+3 sobak rhythm 2 times, indicating that a common melodic structure exist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in master Dongjoon Kim's accompaniment, he plays only one beat in one or two rhythms, while master Deokhwa Jang’s accompaniment uses a higher frequency than maser Dongjoon Kim’s in one rhythm. In particular, the rhythm’s form of the master Deokhwa Jang’s accompaniment demonstrated a form that is similar to the gayageum melody or the rhythm form of sound. Thirdly, in the Hwijoongjoong-mori accompaniment of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aster Dongjoon Kim plays the first beat not with the combined rhythm, but instead with Chaepyeun tune, as if hitting the Maehwa point in the drum accompaniment. On the other hand, master Deokhwa Jang tends to prefer an accompaniment form whose rhythmical structure is similar with the gayageum melody. Finally, in the Joongjoong-mori accompaniment of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aster Dongjoon Kim's rhythm closing form is concise, and the rhythm's closing structure similar with the melody's structure. Also, his accompaniment form consists of a closing structure that focuses on the two beats of the 7th and 8th beat in terms of the eight note. On the other hand, master Deokhwa Jang demonstrated a concise form that is similar with the gayageum's sound melody and rhythmical structure. Also, it was observed that until the 1st and 2nd beat, the rhythm form of jajinmori, and in the 3rd and 4th beat, the typical Joongjoong mori's closing form were used as accompaniment forms. Through this comparative analysis on the accompaniment tune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melody of "Jaebinojunggi," the gayageum byungchang of the masters Dongjoon Kim and Deokhwa Jang, I hope that this research will serve as an index for more in-depth research related to janggju accompaniment rhythm of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In this study, an in-depth comparative study was performed focusing on the tune of the rhythm in “Jaebinojunggi,” a gayageum byungchang of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Gayageum byungchang is a field of music that combines gayageum and singing by playing the gayageum and singing at the same time. Commonly, pansori singing method is used, accompanied by sanjo gayageum with gayageum sanjo music grammar. Especially, in the performance of traditional music such as gayageum byungchang, rhythm accompaniment serves a crucial functional role by not only performing general accompaniment function but also as an independent performance act that enhances musical perfection in the same position as the performer. Most of the research on traditional gayageum byungchang has been mainly focused on the pansori method and accompaniment tune comparison of instrumental rhythm. Regarding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ost of the research is focused on editorial, melody, and rhythm. In other words, there is very little study conducted on the janggu accompaniment rhythm of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Therefore, in this study, I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which can express more complex melodies by using the gayageum and a greater variety of rhythms compared to the pansori “Jaebinojunggi”. The analysis is focused on the accompaniment rhythm of the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In this study, the musical world of each master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 were analyzed through their respective activity histories. Based on this, I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and forms of their rhythm accompaniment by comparing the Hwijoongjoong- mori rhythm and Joongjoong-mori rhythm rhythm, which are the rhythm compositions of Deokhwa Jang’s and Dongjoon Kim’s “Jaebinojunggi”. For this purpose, I analyzed the rhythm of the sound and the gayageum by distinguishing Hwijoongjoong-mori rhythm and Joongjoong-mori rhythm, the rhythm compositions of “Jaebinojunggi” in order to study the common Sobak rhythm structure of the two masters. Through the analytical and comparativ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s gayageum byungchang“Jaebinojunggi” focusing on the rhythm tunes, the following conclusions could be obtained. First, masters Deokhwa Jang and Dongjoon Kim’s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differ in their speed. However, in each movement, Hwijoongjoong-mori rhythm 3 sobak rhythm appears 14 times, 2 sobak rhythm 23 times, 3+2 sobak rhythm 28 times, and 2+3 sobak rhythm 9 times. Also, Joongjoong-mori rhythm 3 sobak rhythm appears 17 times, 2 sobak rhythm 9 times, 3+2 sobak rhythm 4 times, and 2+3 sobak rhythm 2 times, indicating that a common melodic structure exist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in master Dongjoon Kim's accompaniment, he plays only one beat in one or two rhythms, while master Deokhwa Jang’s accompaniment uses a higher frequency than maser Dongjoon Kim’s in one rhythm. In particular, the rhythm’s form of the master Deokhwa Jang’s accompaniment demonstrated a form that is similar to the gayageum melody or the rhythm form of sound. Thirdly, in the Hwijoongjoong-mori accompaniment of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aster Dongjoon Kim plays the first beat not with the combined rhythm, but instead with Chaepyeun tune, as if hitting the Maehwa point in the drum accompaniment. On the other hand, master Deokhwa Jang tends to prefer an accompaniment form whose rhythmical structure is similar with the gayageum melody. Finally, in the Joongjoong-mori accompaniment of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master Dongjoon Kim's rhythm closing form is concise, and the rhythm's closing structure similar with the melody's structure. Also, his accompaniment form consists of a closing structure that focuses on the two beats of the 7th and 8th beat in terms of the eight note. On the other hand, master Deokhwa Jang demonstrated a concise form that is similar with the gayageum's sound melody and rhythmical structure. Also, it was observed that until the 1st and 2nd beat, the rhythm form of jajinmori, and in the 3rd and 4th beat, the typical Joongjoong mori's closing form were used as accompaniment forms. Through this comparative analysis on the accompaniment tune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 melody of "Jaebinojunggi," the gayageum byungchang of the masters Dongjoon Kim and Deokhwa Jang, I hope that this research will serve as an index for more in-depth research related to janggju accompaniment rhythm of the gayageum byungchang "Jaebinoju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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