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 선정에 관한 연구 -아유르베다(Āyurveda) 도샤(doṣa)이론을 중심으로-
장 화 실 자연치유학과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오늘날 현대사회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기계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우리는 행복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즉, 현대사회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자연적 방어체계를 파괴함으로써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숲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숲의 치유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삶의 만족도 25위, 고령사회로의 진입, 고의적 자해(자살)의 8년 연속 1위 등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됨에 따라 물질적 풍요를 넘어서 ...
국문요약
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 선정에 관한 연구 -아유르베다(Āyurveda) 도샤(doṣa)이론을 중심으로-
장 화 실 자연치유학과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오늘날 현대사회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기계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우리는 행복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즉, 현대사회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자연적 방어체계를 파괴함으로써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숲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숲의 치유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삶의 만족도 25위, 고령사회로의 진입, 고의적 자해(자살)의 8년 연속 1위 등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됨에 따라 물질적 풍요를 넘어서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방식, 행복과 자기만족을 삶의 중요한 척도로 생각하는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숲을 단순 경제적 소득원이나 휴양활동의 장소로 국민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정부는 국민의 복지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 4항에 따르면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정의되고 있다. 치유의 숲에 산림치유 인자들은 숲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준다. 우울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고, 암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며 아토피피부염, 천식에 치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계획함에 있어 대상자의 선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산림청 산하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연령별, 증상별, 직업별로만 편중되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림치유의 6대 요법인 식물요법, 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기후요법, 정신요법 중에서 운동요법, 정신요법, 식물요법의 활용도가 높았다. 반면 겨울철 프로그램과 일상지속형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세분화에 따른 체질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질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일상지속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산림치유는 자연에 있는 그 자체 요소로만 으로도 치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상자들은 산림 속에서의 적극적인 치유 즉,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치유의 숲의 이용료는 대부분 무료이지만 점차적으로 유료화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유료화로 가는 길목에서 대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그에 따른 차별화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마땅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랜 전통의 아유르베다(Āyurveda)의 도샤(doṣa)별 대상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한다면, 현대인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국문요약
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 선정에 관한 연구 -아유르베다(Āyurveda) 도샤(doṣa)이론을 중심으로-
장 화 실 자연치유학과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오늘날 현대사회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기계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우리는 행복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즉, 현대사회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는 신체의 자연적 방어체계를 파괴함으로써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안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숲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숲의 치유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삶의 만족도 25위, 고령사회로의 진입, 고의적 자해(자살)의 8년 연속 1위 등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됨에 따라 물질적 풍요를 넘어서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방식, 행복과 자기만족을 삶의 중요한 척도로 생각하는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숲을 단순 경제적 소득원이나 휴양활동의 장소로 국민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정부는 국민의 복지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조 4항에 따르면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정의되고 있다. 치유의 숲에 산림치유 인자들은 숲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준다. 우울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고, 암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며 아토피피부염, 천식에 치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계획함에 있어 대상자의 선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산림청 산하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연령별, 증상별, 직업별로만 편중되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림치유의 6대 요법인 식물요법, 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기후요법, 정신요법 중에서 운동요법, 정신요법, 식물요법의 활용도가 높았다. 반면 겨울철 프로그램과 일상지속형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세분화에 따른 체질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질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일상지속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산림치유는 자연에 있는 그 자체 요소로만 으로도 치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상자들은 산림 속에서의 적극적인 치유 즉,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치유의 숲의 이용료는 대부분 무료이지만 점차적으로 유료화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유료화로 가는 길목에서 대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그에 따른 차별화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마땅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랜 전통의 아유르베다(Āyurveda)의 도샤(doṣa)별 대상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한다면, 현대인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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