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D시에 소재한 손해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로서 14명의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이 14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7명씩으로 구성하였다. 2017년 8월 15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90분씩 주 2회로, 총 17회기를 하였다. 자료수집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직무스트레스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였고, 질적 분석을 위해서 PITR(빗속의 사람 그림검사)와 KHTP(동적 집·사람·나무 그림검사)를 사전·사후를 비교 분석한 연구자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보험설계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실험집단에서는 직무요구, 관계갈등에서 감소를 보였다. 직무 자율성 결여는 증가가 적고, 조직체계는 거의 변화가 없으므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집단은 증가하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집단미술프로그램 실시 후, 빗속의 사람(PITR) 검사에서 사후에는 스트레스 감소와 대처자원 증가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보험설계사들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비교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에서는 자신감과 ...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D시에 소재한 손해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로서 14명의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이 14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7명씩으로 구성하였다. 2017년 8월 15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90분씩 주 2회로, 총 17회기를 하였다. 자료수집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직무스트레스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였고, 질적 분석을 위해서 PITR(빗속의 사람 그림검사)와 KHTP(동적 집·사람·나무 그림검사)를 사전·사후를 비교 분석한 연구자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보험설계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실험집단에서는 직무요구, 관계갈등에서 감소를 보였다. 직무 자율성 결여는 증가가 적고, 조직체계는 거의 변화가 없으므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집단은 증가하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집단미술프로그램 실시 후, 빗속의 사람(PITR) 검사에서 사후에는 스트레스 감소와 대처자원 증가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보험설계사들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비교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에서는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서 대다수가 증가를 보였고, 과제난이도에서는 감소가 더 나타나므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집단에서는 사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집단미술치료의 회기별 진행과정에 나타나는 변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초기에는 참여 대상자들이 업무 실적과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하였고, 자신의 단점과 불안, 고독을 느낀다고 하였다. 중기에는 업무에 대하여 실적으로 인한 팀원에 영향을 주는 부분과 계약, 실적 및 매출, 팀의 출석률 등 스트레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나타내었고, 구성원들로부터 공감과 격려를 받으며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을 지지를 받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에서도 현재는 힘들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자원들을 찾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후기에는 구성원들로부터 자신이 알지 못한 장점들을 지지받으며 업무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며, 결국은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게 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보험설계사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험설계사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D시에 소재한 손해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로서 14명의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이 14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7명씩으로 구성하였다. 2017년 8월 15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90분씩 주 2회로, 총 17회기를 하였다. 자료수집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직무스트레스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였고, 질적 분석을 위해서 PITR(빗속의 사람 그림검사)와 KHTP(동적 집·사람·나무 그림검사)를 사전·사후를 비교 분석한 연구자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보험설계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실험집단에서는 직무요구, 관계갈등에서 감소를 보였다. 직무 자율성 결여는 증가가 적고, 조직체계는 거의 변화가 없으므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집단은 증가하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집단미술프로그램 실시 후, 빗속의 사람(PITR) 검사에서 사후에는 스트레스 감소와 대처자원 증가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보험설계사들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비교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에서는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서 대다수가 증가를 보였고, 과제난이도에서는 감소가 더 나타나므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집단에서는 사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집단미술치료의 회기별 진행과정에 나타나는 변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초기에는 참여 대상자들이 업무 실적과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하였고, 자신의 단점과 불안, 고독을 느낀다고 하였다. 중기에는 업무에 대하여 실적으로 인한 팀원에 영향을 주는 부분과 계약, 실적 및 매출, 팀의 출석률 등 스트레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나타내었고, 구성원들로부터 공감과 격려를 받으며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을 지지를 받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에서도 현재는 힘들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자원들을 찾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후기에는 구성원들로부터 자신이 알지 못한 장점들을 지지받으며 업무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며, 결국은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게 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보험설계사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험설계사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the group art therapy on the job stress and the self-efficacy.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14 insurance planners who are working for a non - life insurance company located at D city. These 14 subjects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of 7 subj...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the group art therapy on the job stress and the self-efficacy.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14 insurance planners who are working for a non - life insurance company located at D city. These 14 subjects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of 7 subjects and a control group of 7 subjects.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from August 15, 2017 to January 31, 2018, when a total of 17 sessions were held twice a week for 90 minutes per each session. The measurement tool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job stress scale and the self-efficacy scale, which were implemented before and after. For qualitative analysis, PITR (Person in the rain) and KHTP (Kinetic-House-Tree-Person drawing) were compared for analysis before and after. Firs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a positive effect on job stress of insurance planner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ith the job stress scale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decrease in job demands and relationship conflicts. However, it was indicated tha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did not affect lack of job autonomy or organizational system, because their increase or their change were negligible. In the control group, it was found that their increase was minor or their change was very slight. In addition, most of the subjects showed decreased stress and increased coping resources in the after PITR test after conducting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econd,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a positive effect on the self-efficacy of insurance planner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fter conducting the self-efficacy test before and after, most of the subject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n increase in self-confidence and self-control efficacy. However, significant decrease in the was shown in the task difficulty, it was concluded that this program did not affect the task difficulty. I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after conducting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Third, the changes could be made in the processing of group art therapy. In the beginning, most people expressed stress on their work performa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y felt anxiety for their weakness, and solitude i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the middle stage, the subjects explained the stress that they felt due to the contract performance, sales, attendance rate of the team, the influence on the team members by their work performance. And, they were supported from the members with the sympathy and encouragement on the parts that they could not solve. It was a great change during the process. In the self-efficacy, the subjects showed a changed attitude in their positive thoughts while searching for resources that support themselves although they felt difficult at the present. In the latter stage, while they were supported from their members about the advantages they did not recognize, they sought out business solutions, and finally learned that they had to change themselves, and that they needed positive thinking and active attitude. As concluded above, it was confirmed tha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stress reduction and self-efficacy improvement of insurance planners.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is program can be used to ensure the happy and healthy lives of insurance planners and alleviate their job stres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the group art therapy on the job stress and the self-efficacy.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14 insurance planners who are working for a non - life insurance company located at D city. These 14 subjects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of 7 subjects and a control group of 7 subjects.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from August 15, 2017 to January 31, 2018, when a total of 17 sessions were held twice a week for 90 minutes per each session. The measurement tool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job stress scale and the self-efficacy scale, which were implemented before and after. For qualitative analysis, PITR (Person in the rain) and KHTP (Kinetic-House-Tree-Person drawing) were compared for analysis before and after. Firs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a positive effect on job stress of insurance planner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ith the job stress scale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decrease in job demands and relationship conflicts. However, it was indicated tha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did not affect lack of job autonomy or organizational system, because their increase or their change were negligible. In the control group, it was found that their increase was minor or their change was very slight. In addition, most of the subjects showed decreased stress and increased coping resources in the after PITR test after conducting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econd,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showed a positive effect on the self-efficacy of insurance planner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fter conducting the self-efficacy test before and after, most of the subject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n increase in self-confidence and self-control efficacy. However, significant decrease in the was shown in the task difficulty, it was concluded that this program did not affect the task difficulty. I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after conducting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Third, the changes could be made in the processing of group art therapy. In the beginning, most people expressed stress on their work performa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y felt anxiety for their weakness, and solitude i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the middle stage, the subjects explained the stress that they felt due to the contract performance, sales, attendance rate of the team, the influence on the team members by their work performance. And, they were supported from the members with the sympathy and encouragement on the parts that they could not solve. It was a great change during the process. In the self-efficacy, the subjects showed a changed attitude in their positive thoughts while searching for resources that support themselves although they felt difficult at the present. In the latter stage, while they were supported from their members about the advantages they did not recognize, they sought out business solutions, and finally learned that they had to change themselves, and that they needed positive thinking and active attitude. As concluded above, it was confirmed tha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stress reduction and self-efficacy improvement of insurance planners.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is program can be used to ensure the happy and healthy lives of insurance planners and alleviate their job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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