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가족기업의 후계자 승계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기업가정신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uccession Factors of Successors in Family Firms on Business Performance: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원문보기
한 국가에서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가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책지원과 함께 기업내부에서도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제고가 함께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가족기업의 형태로 경영되는 현실을 볼 때 경영승계와 그에 대한 지원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족과 기업이라는 이중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가족기업이 기업의 지속적인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공적인 승계문제와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는 기업가정신의 함양 및 계승 문제이다. 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도래할 미래의 경영환경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승계되지 못한 경우에는 장수기업으로 발전하기가 힘들 수 있다. 이유는 도전과 혁신, 창의가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이며,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기업가정신이기 때문이다. 승계의 완성은 기업가정신의 계승에 있다는 말처럼 승계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승계문제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승계요인들의 제시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승계요인과 기업가정신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후계자 승계요인들이 실제로 승계가 이루어진 승계기업의 ...
한 국가에서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가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책지원과 함께 기업내부에서도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제고가 함께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가족기업의 형태로 경영되는 현실을 볼 때 경영승계와 그에 대한 지원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족과 기업이라는 이중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가족기업이 기업의 지속적인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공적인 승계문제와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는 기업가정신의 함양 및 계승 문제이다. 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도래할 미래의 경영환경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승계되지 못한 경우에는 장수기업으로 발전하기가 힘들 수 있다. 이유는 도전과 혁신, 창의가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이며,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기업가정신이기 때문이다. 승계의 완성은 기업가정신의 계승에 있다는 말처럼 승계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승계문제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승계요인들의 제시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승계요인과 기업가정신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후계자 승계요인들이 실제로 승계가 이루어진 승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가족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이 후계자 승계요인들과 기업의 경영성과 사이에서 조절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회사 설립 후 2세대 이상이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승계가 이미 이루어진 중소기업에서 현재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신뢰성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델 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승계요인 중 후계자의 승계의지와 후계자 준비수준은 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자 후계자와의 관계는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성과에만 유의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고 재무적 경영성과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계자 교육훈련은 기업의 성과에는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승계요인 중 후계자 승계의지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이에서 기업가정신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위험감수성은 후계자 승계의지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으나, 기타 승계요인들과 경영성과 사이에서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지속성장을 위해 후계자에 대한 승계를 준비함에 있어 승계요인별 특성을 감안한 승계준비가 필요하며, 후계자 승계요인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승계가 이루어져 실제 경영을 하는 중소가족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로서 가족기업 경영자들에게는 승계를 준비함에 있어 고려할 요소를 제공하여 승계성공을 통하여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적인 승계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학문적으로는 향후 연구자들에게 깊이 있고 실증적인 연구의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
한 국가에서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가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책지원과 함께 기업내부에서도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제고가 함께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소기업의 대다수가 가족기업의 형태로 경영되는 현실을 볼 때 경영승계와 그에 대한 지원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가족과 기업이라는 이중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가족기업이 기업의 지속적인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성공적인 승계문제와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는 기업가정신의 함양 및 계승 문제이다. 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도래할 미래의 경영환경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업가정신의 함양이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승계되지 못한 경우에는 장수기업으로 발전하기가 힘들 수 있다. 이유는 도전과 혁신, 창의가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이며,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기업가정신이기 때문이다. 승계의 완성은 기업가정신의 계승에 있다는 말처럼 승계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승계문제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승계요인들의 제시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승계요인과 기업가정신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후계자 승계요인들이 실제로 승계가 이루어진 승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가족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이 후계자 승계요인들과 기업의 경영성과 사이에서 조절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회사 설립 후 2세대 이상이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승계가 이미 이루어진 중소기업에서 현재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신뢰성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델 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승계요인 중 후계자의 승계의지와 후계자 준비수준은 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경영성과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영자 후계자와의 관계는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성과에만 유의한 정(+)의 영향으로 나타났고 재무적 경영성과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계자 교육훈련은 기업의 성과에는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승계요인 중 후계자 승계의지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이에서 기업가정신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모두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위험감수성은 후계자 승계의지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으나, 기타 승계요인들과 경영성과 사이에서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지속성장을 위해 후계자에 대한 승계를 준비함에 있어 승계요인별 특성을 감안한 승계준비가 필요하며, 후계자 승계요인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승계가 이루어져 실제 경영을 하는 중소가족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로서 가족기업 경영자들에게는 승계를 준비함에 있어 고려할 요소를 제공하여 승계성공을 통하여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적인 승계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학문적으로는 향후 연구자들에게 깊이 있고 실증적인 연구의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
For Family firms that have a solid foothold in the economy, both institutional policy and capacity improvement to respond to variations in management environment within the company should be achieved for the continual growth and development of firms. Considering the fact that a most of small and med...
For Family firms that have a solid foothold in the economy, both institutional policy and capacity improvement to respond to variations in management environment within the company should be achieved for the continual growth and development of firms. Considering the fact that a most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are operating in the form of family businesses in Korea, succession management and support are tasks that should be solved. For family firms that have dual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business, matters of promotion and inheritance of entrepreneurship should be considered along with successful succession in order to ensure the continuity of business. Entrepreneurship is the most essential element for a company to overcome crises and grow into a long-term company against future situations that will come with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t might be difficult to grow into a long-term enterprise if the entrepreneurship of the founder does not continue on with the successor. Since challenges, innovation, and creativity are the cor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they are a driving force to operating a company, even in difficult business environmental changes. Entrepreneurship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succession of a company and, as it is said, successful succession is depended on entrepreneurship. Empirical studie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ion factors and entrepreneurship have not reached expectations since previous studies on succession issues just suggested succession factors.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effect of succession factors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a succession enterprise that saw actual transfer. Moreover, this study looked at how the entrepreneurship of CEOs of family companies plays a moderating role between successors and corporate performance. For the research, 261 copies of the survey were used for analysis by targeting the CEOs of currently operating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that have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r have completed succession to more than two generations’ successors since the founder established the company. The research methods include reliabilit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verification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Among succession factors,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the preparation level of the successor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company's management performance(financial and non-financial). The relation between owner-manager and successor had a positive (+) effect on only non-financial management performance not financial management performance. On the other hand, it turns out that the successor's education training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business’s performance. Moreov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the entrepreneurship of CEOs (innovativeness,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between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business, and risk-taking has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of the business but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 between other succession factors and business performance. Through this research, it is expected that many studies on succession factors and entrepreneurship will be conducted and that this study can provide lessons that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managers should prepare their successors for succession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 of succession factors for sustainable growth. In addition, as a result of a study of current CEOs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family business managers will be able to provide a consideration factor for preparing future succession, and, in practice, support for continuous development of companies through succession. Furthermore, since this is the result of a study targeted to the CEOs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currently operating after succession, the study provides considered factors for preparing succession for family firms and can suggest a direction for sustainable growth through succession. Therefore, this study has significant meaning for helping prepare the practical succession of family firms and is also expected to be the empirical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ers academically.
For Family firms that have a solid foothold in the economy, both institutional policy and capacity improvement to respond to variations in management environment within the company should be achieved for the continual growth and development of firms. Considering the fact that a most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are operating in the form of family businesses in Korea, succession management and support are tasks that should be solved. For family firms that have dual characteristics of family and business, matters of promotion and inheritance of entrepreneurship should be considered along with successful succession in order to ensure the continuity of business. Entrepreneurship is the most essential element for a company to overcome crises and grow into a long-term company against future situations that will come with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t might be difficult to grow into a long-term enterprise if the entrepreneurship of the founder does not continue on with the successor. Since challenges, innovation, and creativity are the cor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they are a driving force to operating a company, even in difficult business environmental changes. Entrepreneurship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succession of a company and, as it is said, successful succession is depended on entrepreneurship. Empirical studie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ion factors and entrepreneurship have not reached expectations since previous studies on succession issues just suggested succession factors.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effect of succession factors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a succession enterprise that saw actual transfer. Moreover, this study looked at how the entrepreneurship of CEOs of family companies plays a moderating role between successors and corporate performance. For the research, 261 copies of the survey were used for analysis by targeting the CEOs of currently operating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that have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r have completed succession to more than two generations’ successors since the founder established the company. The research methods include reliabilit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verification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Among succession factors,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the preparation level of the successor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 company's management performance(financial and non-financial). The relation between owner-manager and successor had a positive (+) effect on only non-financial management performance not financial management performance. On the other hand, it turns out that the successor's education training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business’s performance. Moreover,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the entrepreneurship of CEOs (innovativeness,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between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business, and risk-taking has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 willingness to take over for the successor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of the business but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 between other succession factors and business performance. Through this research, it is expected that many studies on succession factors and entrepreneurship will be conducted and that this study can provide lessons that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managers should prepare their successors for succession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 of succession factors for sustainable growth. In addition, as a result of a study of current CEOs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family business managers will be able to provide a consideration factor for preparing future succession, and, in practice, support for continuous development of companies through succession. Furthermore, since this is the result of a study targeted to the CEOs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currently operating after succession, the study provides considered factors for preparing succession for family firms and can suggest a direction for sustainable growth through succession. Therefore, this study has significant meaning for helping prepare the practical succession of family firms and is also expected to be the empirical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ers academ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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